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지원가구 탈수급률·근로소득↑" 오세훈표 서울디딤돌소득 2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07 14:40:05
조회 156 추천 0 댓글 0


오세훈표 서울디딤돌소득 2년…지원가구 탈수급률·근로소득↑[연합뉴스]


서울시는 오세훈표 소득보장 정책실험인 '서울디딤돌소득' 정책으로 가구 소득이 올라 더 지원받지 않아도 되는 탈수급률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근로소득이 증가한 가구 비율 역시 늘었다.

서울시는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2024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 포럼'을 열고 2년간의 정책 성과를 소개한다.

서울디딤돌소득은 전 국민에게 같은 액수를 지급하는 기본소득과 달리, 중위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의 일정 비율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이며 가칭 안심소득으로 불리기도 했다.

시는 중위소득 50% 이하인 1단계 지원 대상 484가구를 선정해 2022년 7월부터 지원했으며 지난해 7월부터는 2단계(중위소득 50∼85%)로 대상을 넓혀 1천100가구를 지원했다.

이날 포럼에서 이정민 서울대 교수는 서울디딤돌소득 정책 성과를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한다.

이 교수 발제 자료에 따르면 서울디딤돌소득 지원자의 탈 수급률은 8.6%(132가구)로 전년 4.8%(23가구)보다 3.8%포인트 올랐다.

지원받은 가구의 31.1%는 근로소득이 늘었다. 전년 21.8% 대비 9.3%포인트 높아졌다.

정해진 소득 기준을 넘으면 서울디딤돌소득 지원은 중단되지만 수급 자격 자체는 사라지지 않는다. 실업으로 소득이 끊기면 다시 지원받는다.

서울디딤돌소득을 받지 않은 비교 가구를 설정해 조사한 결과, 서울디딤돌소득 지원 대상은 교육훈련비를 72.7% 더 썼다. 저축액도 비교 가구보다 11.1% 높았다.

포럼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뤼카 샹셀 세계불평등연구소장, 데이비드 그러스키 미국 스탠포드대 사회학 교수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소득 보장제도를 주제로 특별 대담을 한다.

이어 샹셀 소장은 '21세기 불평등과의 싸움'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박기성 안심소득학회장을 좌장으로 하는 패널 토론에서는 오 시장, 그러스키 교수, 파시 모이시오 핀란드 국립보건복지연구원 연구교수 등이 참여해 서울디딤돌소득에 대해 논의한다.

'소득격차 완화를 위한 세계의 소득 보장 실험'을 주제로 그러스키 교수가 '소득 보장제도와 기존 제도의 통합 운영'과 관련해 강연도 한다. 루크 쉐퍼 미국 미시간대 사회복지학 교수와 로버트 조이스 영국 알마 이코노믹스 부소장 등이 각국의 소득 보장제도 현황도 공유한다.

오 시장은 "소득 상승과 근로의욕 고취라는 긍정적이고 유의미한 효과가 입증됐다"며 "서울디딤돌소득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지원가구 탈수급률·근로소득↑" 오세훈표 서울디딤돌소득 2년…▶ "10년 전 가격으로 할인" bhc치킨, '뿌링클' 출시 10주년▶ "비만치료제는 비만 환자용 전문의약품…임의 구매 불가"▶ "'인천 I-패스' 가입자 20만명 넘었다"…청년층이 전체 61%▶ "여행상품 50% 할인" 클룩, 창립 10주년 맞아 '전 세계 할인 파티' 행사 진행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9522 고물가에 지갑 닫혔다…상반기 실질 소비수준, 2003년 이후 최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133 0
9521 "영화관 2천원 할인" 소득세 낸 근로자, 세금포인트 사용 '꿀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236 0
9520 "배지는 안됩니다" 성심당, '임산부 프리패스' 논란에 특단의 대책 내놨다 [14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14031 55
9519 "5만전자 담을까요?" 삼성전자 주가, '찐바닥 vs 저무는 해' 업계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367 0
9518 "헤어지고 싶지 않았다" 라이머, 안현모 이혼 후 '폭풍 오열' 심경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400 0
9517 "미운털 박혔나" 대한체육회, 메달리스트 경기 일정 '안세영'만 제외 발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319 1
9516 "엄마가 좋아할 맛" 흑백요리사 '밤 티라미수', CU 판매 사전예약 방법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398 0
9515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흑백요리사 우승자, 3억원 상금의 주인공은 ○○○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221 0
9514 "롯데면세점, 'X세대' 겨냥 첫 유료 멤버십 출시"…200명 한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96 1
9513 "13일까지 할인전" 쿠팡, 폭염 등으로 출하 놓친 과일 600t 매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331 0
9512 "뉴진스에 아일릿 매니저 '무시해' 했나 안 했나"…진실공방 계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209 0
9511 "결혼·출산포기 때문?"…건보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5년간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222 0
9510 "예비부부도, 하객도 부담" 고물가에 예식장 식대도 껑충 [7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9438 3
9509 "어린이 줄자 '유치원→요양원' 전환 증가세"…5년새 56%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77 1
9508 "조용필, 내달 20집 발매 기념 콘서트"…가왕의 귀환 알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50 0
9507 "中증시랠리 기대에 ETF로 자금 몰려"…개미들 연휴에도 계좌 개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37 0
9506 "저소득 당뇨인 정신건강 위태롭다…장기투병에 의료비 눈덩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53 0
9505 "육아휴직 1년 급여 1천800만→2천310만원"…휴직 때 전액 지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47 0
9504 "유명 운동선수 전남편" 15억 빚에 외도, 양육비 미지급? '물어보살' 분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345 0
9503 "다음 날 없을 정도로 술마셔" 장동건, 아내 고소영 충격 폭로 [5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5261 7
9502 "어디서 봤나 했더니" 돌싱글즈6, 출연진 직업 연예인 이혼사유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276 0
9501 "1년 1억 5천 벌어" 장동민, 아시아 최대 홀덤 대회서 '우승'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298 0
9500 "강경준 용서한 이유?" 장신영, 미우새 출연해 심경 밝히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230 0
9499 "호남 출신이라 불러놓고" 흑백요리사 안유성, 공정성 논란에도 '감사' 먹먹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393 1
9498 "혹시 이때부터?" 황재균·지연, 이혼 9개월전 네티즌 '성지글' 뭐라고 했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464 0
9497 "유재석이었으면 달랐겠지" 조세호, 1박2일 스태프 '외면' 비매너 일파만파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403 2
9496 "SM이 손절할 만했네" NCT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 '역대급' 아이돌 범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335 1
9495 "하이브, 3년간 굿즈 매출 1.2조…'판매횡포' 과태료 300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190 0
9494 "중장년 은퇴자 산촌 정착지원"…영양에 임대형 산채스마트팜 조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162 0
"지원가구 탈수급률·근로소득↑" 오세훈표 서울디딤돌소득 2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156 0
9492 "10년 전 가격으로 할인" bhc치킨, '뿌링클' 출시 10주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182 0
9491 "비만치료제는 비만 환자용 전문의약품…임의 구매 불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182 0
9490 "'인천 I-패스' 가입자 20만명 넘었다"…청년층이 전체 6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165 0
9489 "여행상품 50% 할인" 클룩, 창립 10주년 맞아 '전 세계 할인 파티' 행사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158 0
9488 "30만원쓰면 10만원 환급" 스마트관광 회원가입하면 여행경비 환급,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155 0
9487 "주사 아닌 흡입 방식으로" 폐 질환 효과적 치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172 0
9486 "예술인도 고용보험 대상입니다"…연말까지 집중신고기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140 1
9485 "태어나자마자 '억대 자산가'"…'0세 증여' 5년간 2천700억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316 0
9484 "남편의 업소 출입기록 확인해 드려요"…억대 수입 유흥탐정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567 0
9483 미혼청년·신혼부부 모여 저출생 해법 논의…'국민WE원회' 출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229 0
9482 "생필품 10개 중 6개 올라" 생활용품·가공식품 가격 '들썩'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209 0
9481 필리핀 가사관리사 통금 없애고 월·주급 선택…체류연장 추진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6361 1
9480 저출생에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원아 늘었다…내년 더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207 0
9479 높아진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186 0
9478 한은, 두 장 붙은 5만원권 첫 발행…15일 경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261 0
9477 흑백요리사도 못피한 악플…5년간 사이버 명예훼손·모욕 12만건 [7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10272 11
9476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시 20∼50대 수령액 7천만원 넘게 ↓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194 0
9475 "표절 사과해VS베끼지 않았다" 백예린,'엄마친구아들' OST작곡가와 갈등 [13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14781 14
9474 "별거 끝에 결국 이혼" 황재균·지연, 갈라서게 된 이유 들어보니... [16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28100 16
9473 "중징계 받아도 명예퇴직금 28억 지급" 농협·자회사, 권익위 권고 무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363 0
뉴스 윤세아, ‘홈캠’ 설치하다가 마주친 기이한 일…현실 공포 예고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