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 시각 세계] 中 국가 연주 때 일어나지 않았다고...홍콩 경찰, 축구 경기 관객 3명 체포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08 12:19:34
조회 135 추천 0 댓글 0
														


2024년 6월 4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의 진압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런던 주재 중국 대사관 밖에서 한 사람이


[서울미디어뉴스] 박순종 객원기자 = 홍콩 경찰이 국가(國歌) 연주 때 기립하지 않았다고 축구 경기 관객들을 체포했다.

홍콩 경찰에 따르면 6일 홍콩 스타디음에서 열린 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E조 홍콩 대 이란 경기에서 경기 시작에 앞서 중국 국가 연주 때 자리에서 일어서지 않은 18세에서 31세 사이의 관객 남녀 3명을 국가조례 위반 혐의로 붙잡았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 중인 홍콩 국가조례는 중국 국가인 '의용군행진곡'(義勇軍行進曲)에 대한 모욕 행위 등을 금지한다. 총 6개 조항으로 이뤄진 국가조례는 2014년 홍콩에서 일어난 대규모 반중(反中) 시위인 '우산 혁명'을 계기로 2018년부터 도입이 논의됐다.

특히 2015년 6월 홍콩 웡곡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홍콩 대 몰디브 경기에서 홍콩 관중이 중국 국가 연주 때 야유를 보낸 사건으로 중국과 홍콩 당국이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조례를 위반할 경우 최장 15일에 이르는 구류에 처해질 수 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중국 국가 연주 때 기립하지 않거나 그라운드들 향해 등을 보이는 등의 행위를 했다. 홍콩 현지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 연주 때 경찰관이 관객석을 시종 감시하고 있었다.

홍콩에서는 국가조례 제정 때부터 조례의 내용이 비현실적이며 인권을 과도히 침해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있어 왔다.

日 센카쿠(尖閣) 제도 인근 해역에 무장한 中 해경선…169일 연속

일본 정부가 일본 오키나와(沖繩)현 센카쿠 제도 인근 해경에 기관포로 무장한 중국 해경국 소속 경비선 4척이 169일 연속 출몰하고 있다며 중국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중국 측은 앞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내각부 관방장관은 7일 기자회견에서 기관포로 무장한 중국 해경선 4척이 오키나와현 센카쿠 제도(이시가키) 인근 일본 영해를 계속해 침범하고 있다며 중국 당국의 이같은 행위가 '국제법 위반'임을 분명히 했다.

하야시 장관은 또 일본 영해 인근에서 중국이 벌이고 있는 불법적 항행 활동과 관련해 외교 루트를 통해 중국 측에 엄중 항의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 영해를 침범한 중국 해경선들은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들이 진로를 차단하는 기동 작전을 벌인 결과 일본 영해 밖으로 퇴거했다.

하야시 장관은 "긴장감을 갖고 센카쿠 제도 주변 해역의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하는 동시에 중국 측에 냉정하고도 의연히 대응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 해경국은 센카쿠 제도 인근 해역에서의 중국 측 항행이 중국의 국가 주권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앞으로 관할 해역에서의 순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해경국이 발표한 담화에서 중국 측은 센카쿠 제도가 중국 고유의 영토이며 앞으로도 같은 활동을 통해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겠다는 표현이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관광객 40명이 방북…'코로나19 국경 봉쇄' 4년만에

러시아인 관광객 40명이 열차를 통해 북한으로 들어간 사실이 7일 확인됐다. 중국발(發) 코로나19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지 4년만에 외국인 관광이 재개된 것이다.

다만 러시아와 북한 간의 열차 정기편이 재개됐는지 여부까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러시아 접경 지역인 북한 라선 경제특구의 북한 당국자들이 열차를 이용해 러시아로 입국한 사실은 있는데, 북한이 열차로 입국하는 일반 외국인 방문객을 받은 것은 이번이 '국경 봉쇄' 이후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 중앙아시아 국가, 정책 추진 시 정부 영향력 커...민관 공동 협력 전략 필요▶ 죽음의 백조 B-1B 전략핵폭격기와 한미연합공군 합동훈련▶ 트럼프, 북경 폭격 발언에 이어 "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 트럼프 "중국이 대만 침공하면 북경 폭격할 것"...숨막히는 시진핑▶ [이 시각 세계] 토니 블링컨 美 국무부 장관 對中 성명..."천안문 잊지 않겠다" 外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4462 여야, 원구성 협상 결렬…野 단독 11곳 상임위원장 선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68 0
4461 대전시, 온기나눔 캠페인 시작으로 지역 사회 따뜻한 온기 전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2 0
4460 대전동부소방서, 부사119안전센터 신청사 개청식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3 0
4459 北·中 핵공격 대비 '한미핵협의그룹회의'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3 0
4458 [포토] Korea & Hawaii History Club (KHHC)청소년들 대한민국 건국 역사 견학 개회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9 0
4457 [포토] 하와이 한미 청소년 대한민국 건국 역사 견학 개회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0 0
4456 [이 시각 세계] 在日 홍콩인들, 도쿄 한복판에서 "광복홍콩" 대규모 反中 시위 개최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3 0
4455 [호국보훈의 달 특집 - 2] 한국군 최초 美 '은성무공훈장' 수훈자 '김영옥대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8 0
4454 [호국보훈의 달 특집 - 1] 사진으로 보는 한미동맹 70년... '피로 맺은 동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4 0
4453 권익위,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종결..."위반사항 없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91 1
4452 "한반도 핵전쟁 대비"... '한미 핵협의그룹'을 아시나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9 0
4451 우 의장 "대통령 거부권 신중해야"…정진석 "여야 합의 노력 기울여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69 0
4450 與 "명분 없는 집단행동 중단하고 의료현장 복귀해달라" 촉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65 0
4449 우주에서 북한을 어떻게 감시할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68 0
4448 K-9 2단계 업그레이드..."세계1등은 멈추지 않는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2 0
4447 미사일 잡는 명사수 '천궁'... "하늘은 내게 맡겨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66 0
4446 與 '이재명 사법리스크' 띄우기…"李, 대통령 되더라도 재판 진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69 0
4445 자유시민탄압대책위, 중앙지법 앞 시민활동가 구속 규탄 집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1 1
4444 서울광장, 퀴어축제 대신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 열려 [6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350 138
4443 與 "유전개발 실패 바라는 野 심산…국익에 도움 안 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68 0
4442 방사청, 고성능 해안감시레이다-II 체계개발 성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58 0
4441 與 '민생 특위' 활동 시작…당정협의로 상임위 활동 대체 모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58 0
4440 [속보] '훈련병 사망사건' 중대장 정식 입건…경찰 조사 출석 요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9 0
4439 尹대통령, 중앙아 3국 국빈방문…투르크서 에너지·핵심광물 MOU 체결 예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58 0
4438 마포구, 모든 보행로 휠체어‧유모차 걸림 없이 다닌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64 0
4437 2024 문화가 흐르는 부천' 성료…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 기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60 0
4436 한국공항공사, 공항서비스 아이디어 및 중소기업 우수 기술 공모전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60 0
4435 與 전당대회 룰 내일 발표…민심 0% → 30% 반영 무게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3 0
4434 이스라엘, 가자지구 '강경 입장' 강화되나...온건성향 베니 간츠 전시각료직 사임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84 0
4433 與 "공영방송, 정치·노조 권력에서 자유로워야…방송3법 저지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58 0
4432 단양군,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해 1인 최대 40만원 숙박비 등 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0 0
4431 광주서 행인 묻지마 폭행에 경찰관에 흉기 위협...50대 난동범 구속기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62 0
4430 민주, 원 구성 강행 의지 "협상은 충분히했다"…與 겨냥 "무노동·불법 세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51 0
4429 조달청, AI 암 판독 프로그램 등 국내 혁신기업 제품 시범구매 나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46 0
4428 드론 잡는 킬러드론부터 지하 누비는 정찰로봇까지, 국방 드론봇 전문기술 경연장 열린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48 0
4427 충남 공주시 고물상에서 화재 발생...9시간여만에 진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50 0
4426 尹대통령 지지율 31.5%… 9주 연속 30% 초반대 [리얼미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46 0
4425 [이 시각 세계] 美 바이든 행정부 고위 관료, "北·中에 맞서 전략핵 배치 확충 필요" 지적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411 1
4424 원더랜드, 개봉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감성 자극하는 공감 스토리로 통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52 0
4423 영화 '타로' 고규필의 섬뜩한 변신... 예측 불가 극강의 서스펜스 예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49 0
4422 중랑구, 식품위생업소에 최저 1% 저리 융자 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52 0
4421 강남구, 전문훈련사 방문 교육으로 반려견 문제행동 잡는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45 0
4420 노르웨이 국부펀드, 테슬라 이사회와 충돌…머스크 CEO 스톡옵션 보상안 반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66 0
4419 유럽의회 선거 후 EU 집행위원장 선출 작업 본격화, 폰데어라이엔 연임 위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44 0
4418 서울푸드 참가기업 조사, K-푸드 수출 선호 지역은 북미와 동남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45 0
4417 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나루 선비 바둑전 참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88 0
4416 '금리 동결-높은 인플레'... 뉴욕증시 결정적 한 주 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79 0
4415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삼각지서 대한민국 정상화 촉구 집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10 1
[이 시각 세계] 中 국가 연주 때 일어나지 않았다고...홍콩 경찰, 축구 경기 관객 3명 체포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35 0
4413 [생활법률] '밀양 집단 성폭력 사건' 가해자 신상 공개...'사적제재'와 '명예훼손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35 0
뉴스 '텐트 밖은 유럽' 공포의 활화산 앞에서 역대급 캠핑, 줄리아 로버츠도 사랑한 나폴리 피자의 맛은?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