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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소방서, 부사119안전센터 신청사 개청식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0 21: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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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소방서는 10일 중구 대종로 324에 위치한 부사119안전센터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대전시


[대전=서울미디어뉴스] 오수진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서장 유수열)는 10일 중구 대종로 324에 위치한 부사119안전센터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제선 중구청장, 강대훈 소방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신청사는 총 7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 착공, 올해 4월 준공되었다. 부지 면적 5,094㎡, 연면적 2,087㎡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이를 통해 약 3만 8천 명의 주민들에게 향상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개청식에서 유수열 동부소방서장은 "부사119안전센터의 이전과 개청에 기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빈틈없는 소방안전망을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부사119안전센터 신청사에서 개청식에서 10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롭게 개청한 부사119안전센터가 더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전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사119안전센터는 앞으로 다양한 재난 현장 대응, 소방 민원 행정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신청사 개청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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