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찰스 3세 영국 국왕으로부터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찰스 3세 영국 국왕으로부터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찰스 3세 하머니상'을 받았다. 이 상은 올해 처음으로 주어졌으며, 반 전 총장은 런던 세인트제임스궁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직접 찰스 3세에게 상을 받았다.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유엔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면서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개발, 빈곤과 불평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주도한 그는, 특히 파리기후협정 체결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도입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퇴임 후에도 '디 엘더스' 부의장으로 세계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찰스 3세 재단은 기후 대응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장학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번 '하머니상'은 조화롭고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해 장기적으로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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