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그동안 소장하고 있던 명품제품을 플리마켓을 통해 한가득 내놓는다.
16일 유튜브 채널 '엄지원의 엄Tube'을 통해 엄지원은 '맥시멀리스트가 바자회를 하면 생기는 일.avi'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엄지원은 드레스룸에서 "플리마켓을 열기로 했다. 지난 LA 여행 때 유기견 해외 이동봉사를 했지 않나. 캔넬 이동 봉사하는 캔넬 구입하는 비용과 치료비들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온다" 며 플리마켓을 열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엄지원은 "컴팩트한 라이프도 하고 좋은 일로 기부도 하고 싶어서 하려고 한다. 두 행거 정도를 바자회를 통해 옷을 싹 비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엄지원이 소개한 첫 번째 아이템은 명품 브랜드 Y사의 가죽 라이더 자켓이었다. 엄지원은 "헬싱키에서 샀다. 가죽 자켓은 멋쟁이들의 필수템이다. 환절기에도 입을 수 있다. 나이가 들어서 편한 옷이 좋다. 멋을 내는 게 지겹다. 이제 필요없다. 멋을 많이 부리셔도 되는 분들이 입으시면 된다"고 소개했다.
다음으로는 노란 재킷을 꺼냈다. 엄지원은 "봄에 입으면 화사하다. 이거 입었을 때 항상 예쁘다고 칭찬을 많이 들었다. 패셔너블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이다"라고 말했다.
엄지원은 "류승범의 미니멀리즘, 큰 트렁크 두 개 이상의 짐을 가지지 않는 삶에 대해 옛날에 듣고 감명받았다. 저도 항상 촬영만 하고 운동복만 입으니까 옷들을 잘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엄지원은 일본 브랜드의 자켓을 꺼내보이기도 했다. 엄지원은 "강동원과 친한 디자이너가 만들어서 선물한 옷이다. 원단이 너무 좋다. 추억을 설명하면 옷을 내놓을 수 없다. 그냥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 B사 브랜드의 민소매를 보여주며 "100만 원 넘게 주고 산 거다. 무늬가 하트다. 진짜 예쁘다. 진짜 가져가라"라고 권유하기도 했다.
행거 2개가 꽉찰 정도의 플리마켓 물품들...C사부터 B사까지 새 제품도 가득해
그렇게 엄지원은 오랜시간 동안 반짝이는 의상, 긴 치마 등등 이제는 더이상 손이 가지 않는 질 좋은 의상들을 소개하며 손수 플리마켓 물건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지원은 "데일리웨어와 골프룩으로 나눴다"고 말하며 행거 두 개를 꽉 채운 플리마켓 물품을 보여줬다.
엄지원은 200~300만 원 상당의 가방도 플리마켓에 내놓기로 했다. 엄지원은 신발도 추렸다. 명품 신발들을 꺼내며 하나씩 추천했다. 엄지원은 "좋은 신이 좋은 곳으로 데려간다는 말을 믿어서 좋은 신을 많이 샀다"고 밝혔다. C사부터 B사까지 새 제품도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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