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후원 중인 아이들을 언급했다. 지난 6월 17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성덕과 성령 (feat. 김성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대희는 김성령에게 "해외에 숨겨놓은 아이가 있다는 소문을 내가 건너 건너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령은 "한 다섯 여섯 명 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어떻게 된 일이냐?"고 김대희가 묻자, 김성령은 "띠똠 잘 지내냐. 혹시 이 방송을 볼 수도 있으니까. 잘살고 있나? 엄마도 잘살고 있다"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어 "베트남에 방문했을 때 봤다.
NGO 단체 홍보대사다. 후원하고 있는 아이들이다"고 설명했다. 또 김성령은 "한 명은 정말 어릴 때부터 봤는데, 최근 결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베트남에) 재방문했다"고 말해 훈훈함이 전해졌다.
더불어 김성령은 "그중에 한 명은 제가 작을 때부터 본 아이다. 결혼했다는 소식 듣고 재방문했다. 너무 오랜만에 그 골목길을 들어가는데 기억이 딱 나더라. 갑자기 뭉클하고 눈물이 너무 쏟아질 것 같았다"고 띠똠을 다시 만나러 갔을 때를 회상했다.
이어 "그동안 자주 연락하지도 않았고 돈만 보내고 섬세하게 못 도와줬다. 신경 못 썼는데 골목부터 눈물이 나더라. 방송에서 이렇게 우는 건 오버하는 것 같아서 참으려 했다.
문 열고 딱 나가는데 띠똠이 엉엉 울면서 나한테 와서 엄마 보듯이, 이산가족 상봉하듯이 울면서 나한테 안기더라. 둘이 끌어안고 펑펑 오열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띠똠도 어렸을 때 며칠 같이 지냈던 그 기억이 너무 생생하게 남아있었고, 그런 분을 몇 년 만에 자기가 애 낳고 다시만난다고 생각하니까 감동적이었던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대희는" 차가운 도시 여자의 이미 지지 않나"고 했고, 김성령은 "옛날에는 좀 그랬다. 말을 안 하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차가워 보인다고 했다. 요즘은 또 말이 너무 많다. 자꾸 말이 많아지고 남의 말 끊고, 내 얘기만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초 동안 유지비법도 낱낱이 공개
한편 배우 김성령이 꼰 대희에 출연해 초 동안을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김성령은 지난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출연해 나이를 묻는 김대희의 물음에 "5학년 7반, 아니 한 살 어려지게 5학년 6반으로 하자"라고 했다.
김대희는 "그냥 3학년 6반으로 하자. 2학년 6반도 괜찮다"라며 김성경의 동안 외모를 칭찬했다.김대희가 "세안할 때 뭐(다른 방식으로 하냐?)"라면서 어려 보이는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궁금하여 보이자, 김성령은 "외출 안 할 때 세수도 안 하고, 머리 안 감는다. 귀찮다"라고 답했다.
예상외의 답변에 김대희는 "와~ 내가 생각했던 김성령 씨랑은 완전 딴판이다. 털털하시다"라고 놀랐다. 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김대희에게 운동을 꼭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나는 테니스 이틀, 자이로토닉(필라테스처럼 기구를 이용한 운동) 이틀 한다"라고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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