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캐스퍼가 생각보다 인기 많은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9.23 10:00:18
조회 2628 추천 1 댓글 2
														



캐스퍼 실물 / ’캐스퍼 오너스 클럽’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현대 캐스퍼, 하지만 막상 공개된 후에는 가격 논란에 휩싸였다. "위탁 생산에 온라인 판매하면서 가격은 레이보다 비싸다", "경차가 이제 2천만 원을 돌파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단가 후려치고 딜러 마진 없는 거 현대차가 그대로 꿀꺽하려는 건가" 등 여러 반응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반 인기는 상당하다. 사전계약 첫날 1만 8,941대가 계약되어 현대차 내연기관 중 사전예약 최다 기록이라고 한다. 가격 논란에도 불구하고 캐스퍼가 인기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캐스퍼 실물 / ’캐스퍼 오너스 클럽’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

광주형 일자리로 차값 낮춘다며

실제로는 레이보다 비싸게 책정

캐스퍼가 공개되기 전 현대차는 광주형 일자리의 낮은 인건비와 온라인 판매를 통해 딜러 마진을 없앰으로써 가격을 낮추겠다고 말한 바 있었다. 심지어 이를 위해 노조 반대도 무릅쓰고 온라인 판매를 확정시키기도 했다.


이전에는 800만 원부터 시작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는 인도 시장에 판매하는 기본 가격임이 밝혀졌고, 단종된 다마스도 기본 가격이 800만 원을 조금 넘었던 점은 감안하면 현실적으로는 어렵다. 그렇다 하더라도 적어도 모닝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낮게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캐스퍼 실물 / ’캐스퍼 오너스 클럽’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

하지만 실제로 공개된 캐스퍼의 가격은 레이보다 비싼 1,385만 원이었다. 경차 판매량이 점차 낮아지는 가운데 경차 시장을 부흥시키겠다며 나온 캐스퍼가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책정되면서 소비자들은 깜짝 놀랐다.


SUV가 세단이나 해치백보다는 가격이 비싸다지만 경차다 보니 원가 차이가 그렇게까지 많이 안 나며, 기본 옵션이 어느 정도 보강되어 있긴 하지만 빠진 부분도 많아 도대체 가격을 어디서 낮춘 것인지 의문이 들 정도다.


캐스퍼 실물 / ’캐스퍼 오너스 클럽’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

가격 논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

캐스퍼의 시작 가격인 1,385만 원에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하이빔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ADAS 사양이 기본 장착되어 잇고, 4.2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으로 들어가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반대로 조수석 선바이저 거울과 리어 와이퍼가 없고, 인조가죽 시트는 기본 스마트 트림에서는 선택조차 불가능하며, 스피커도 2개밖에 없다. 모닝과 레이도 마이너스 트림을 제외한 기본 트림에는 리어 와이퍼와 스피커 4개는 기본으로 준다.

캐스퍼 실물 / ’캐스퍼 오너스 클럽’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

거기다가 모닝도 기본 트림에서 드라이브 와이즈 1 넣으면 전방 충돌 방지 보조와 4.2인치 클러스터가 들어가며, 심지어 캐스퍼 기본에는 없는 후측방 충돌 경고와 후방 교차 충돌 경고가 추가된다. 드라이브 와이즈 2를 넣으면 전방 충돌 방지 보조가 보행자까지 대응하고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에 크루즈 컨트롤까지 추가된다. 후측방 충돌 방지 경고와 후방 교차 충돌 방지 경고는 보조로 업그레이드된다.


이 두 개만 추가해도 캐스퍼 기본 옵션보다 85만 원이나 낮으면서 옵션은 오히려 더 좋고, 70만 원짜리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넣으면 내비게이션은 없지만 요즘 스마트폰은 다 가지고 있고, 거치대는 대부분 구입해 장착하니 이걸로 대체하면 되고,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 모니터, 샤크핀 안테나, 블루투스 및 스티어링 휠 리모컨이 추가된다. 캐스퍼의 저렴해 보이는 오디오 시스템과는 비교할 수 없는 오디오 시스템이 구축된다. 그럼에도 캐스퍼보다 조금 저렴하다.


캐스퍼 실물 / ’캐스퍼 오너스 클럽’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

SUV의 넓은 공간 활용성도 경차에서는 큰 장점이 되지 못한다. 제한된 크기를 최대한 활용해야 되다 보니 크기가 모닝이나 캐스퍼나 거의 비슷하다. 전장, 전폭, 휠베이스가 동일하고 전고는 캐스퍼가 더 높긴 하지만 지상고도 높기 때문에 실내 공간은 캐스퍼나 모닝이나 거의 비슷하다. 오히려 휠베이스 더 길고 전고가 높은 레이가 공간 활용성이 더 좋다.


모던 트림 이상으로 올라가면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와 격차가 줄어든다. 모던 기본 모델은 아반떼 수동 모델과 동일하고, 거기에 멀티미디어 내비 플러스를 추가한 가격으로는 아반떼 자동 모델도 구매 가능하다. 물론 깡통이긴 하지만 캐스퍼 모던 트림 대비 가죽시트, 버튼 시동, 열선 및 통풍 시트가 제외된 것 차이밖에 없다. 거기에 인조가죽시트는 25만 원이면 추가 가능하다. 공간 활용성과 거주성 부분에서는 아반떼가 훨씬 압도적으로 좋다. 풀옵션으로 가면 아반떼에도 나름 괜찮게 탈 수 있을 정도의 옵션 구성이 가능하다.



기존 경차에

지겨웠던 소비자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스퍼의 인기는 상당히 높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기존 경차에 소비자들이 지겨워했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경차 종류가 상당히 적었다. 모닝과 스파크, 레이가 10년 이상 시장을 양분하고 있었다. 경상용차로 다마스와 라보가 있었지만 이들은 일반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차는 아니기에 제외했다.


일본은 경차 천국답게 해치백은 물론 박스카, SUV, 스포츠카 등 다양한 형태가 있는 반면, 국내는 모닝과 스파크가 해치백 형태, 레이가 박스카 형태로 종류가 적었기 때문에 더 지겨울 수밖에 없었다. 특히 레이는 2011년 출시 이후 페이스리프트만 한번 거치고 풀체인지는 없었다.

이런 와중에 경형 SUV로 출시된 캐스퍼는 더욱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물론 크기나 형태를 보면 사실 모닝의 전고를 높인 것에 가깝긴 하지만 어쨌거나 새로운 형태의 경차가 등장한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거기다가 SUV는 요즘 레저 활동으로 인해 많이 찾고 있다 보니 예전부터 소비자들이 경형 SUV 출시를 요구해왔었는데, 현대차가 이번에 그 요구에 응답한 것이다.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젊은이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이유로 개성 있는 디자인이 있다. 경차는 성격상 젊은이들의 수요가 많은데, 젊은이들은 디자인에 대해 더 신경 쓰는 편이다. 심지어 디자인이 판매량에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아반떼가 그랬다.


캐스퍼 역시 주 타깃을 젊은이들로 잡았던 탓에 현대차 쪽에서 디자인에 더욱 신경 썼다. 전면 디자인은 기존 현대차 패밀리룩을 깨고 독자적인 디자인을 가졌으며, 원형 헤드 램프, 파라 매트릭 패턴을 가진 테일램프, 볼륨감이 돋보이는 휀더, 도어 패널과 연결된 B 필러 등을 적용했다.


터보 엔진아 장착된 액티브 모델은 원형 인터쿨러 그릴과 매시 타입 그릴을 적용하고, 디퓨저 타입의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등 전용 디자인이 적용되어 역동성을 강조했다.


특히 캐스퍼 디자인은 여성들에게 호평을 많이 받았다. 여성들은 미니쿠퍼나 비틀 등 작고 귀여운 디자인을 가진 차를 선호하는데, 캐스퍼 역시 여기에 해당되었다. 실제로 커뮤니티 등에서 여성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물론 디자인은 개인차가 있다 보니 너무 튀는 것 같다며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경차 치고는

꽤 훌륭한 옵션

캐스퍼 풀옵션은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경차 치고는 옵션이 풍부하다. 일단 ADAS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 하이빔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전방 차량 출발 알림이 기본이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가 옵션으로 들어간다. 또한 경차 최초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되는데, 내비게이션 기반으로 작동되는 기능까지 갖췄다.


그 외 기존 경차들이 14인치 휠부터 시작했다면 캐스퍼는 15인치 휠부터 시작하며, 옵션으로 17인치 휠을 선택 가능하다. 그 외 퍼플 색상만 나오지만 앰비언트 라이트가 있고, 인조가죽, 1열 열선 시트, 운전석 통풍 시트, 4.2인치 컬러 클러스터, 스마트키, 2WD 험로 주행모드, 1열 풀 폴딩 시트, 2열 슬라이딩 및 리클라이닝 시트 등이 적용된다. 경차 치고는 풍족하다 못해 넘칠 정도의 구성을 갖추고 있다.

초반 인기는 끌었지만

이를 계속 이어갈지는 의문

캐스퍼는 가격 논란에도 불구하고 일단 초반 인기를 끌어내는 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이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 분위기를 그대로 계속 이어가지 않으면 캐스퍼가 실패한 모델이 됨에는 물론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문을 닫아야 하기 때문이다.


캐스퍼가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경차이긴 하지만 한국 소비자들은 큰 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사회초년생도 기본적으로 아반떼부터 생각하며, 대형차들의 판매 비중이 다른 나라 대비 큰 편이다.

거기다가 경차 가격도 점차 오르고 있으며, 경차 혜택도 점차 줄이고 있다. 원래 경차를 사면 취등록세가 면제였지만 현재는 50만 원까지만 면제되며 유류비 환급도 2023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이후에 연장이 될지는 알 수 없다.


나중에 혜택이 더 줄어들면 경차를 살 메리트가 없어지기 때문에 캐스퍼뿐만 아니라 경차 시장 전체가 죽을 수 있다. 당장 지금도 캐스퍼 상위 모델은 경차 혜택을 제외하면 옵션이 부족하긴 해도 다른 선택지가 있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87 광주형 공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놀라운 일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5 583 2
386 "카이엔 꺼져" 시장 접수하는 끝판왕 SUV 등장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5 662 2
385 "와 이게 국내에" AMG 팬들 미쳐버리게 만든 자동차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5 1859 11
384 미친 가격을 자랑한다는 전기차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1 1901 5
383 엠블럼 튜닝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1 1823 4
382 랜드로버가 결국 폭망한 이유 [3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1 4338 27
381 굳이 이 차를 사야할까요?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1 455 1
380 2천만 원짜리 경차 캐스퍼 가격 총정리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1 383 0
379 쏘카로 7억 롤스로이스 박은 20대 운전자가 물어야 할 금액 수준 [7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7116 23
378 "와 대박이다" 80억짜리 부가티 국내 도로 포착 [3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3338 4
377 "쪽팔려서 어떻게 타" 결국 국내에서 폭망한 수입차 [5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4142 24
376 "진짜 대안이 없다" 한국 아빠들이 카니발만 사는 이유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950 1
375 "말 잘들어라" 인수 해버린다는 쌍용차에 보낸 최후통첩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390 1
374 당신이 로또에 당첨되어도 부가티는 못 사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1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9 3260 16
373 "이럴 거면 차라리 그냥 빼주지" 캐스퍼 반쪽짜리 옵션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9 1513 6
372 벌써 2만 대 계약된 캐스퍼의 저력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9 276 0
371 E250이 미친듯이 팔리는 이유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9 2383 4
370 "대한민국 찐 부자들만 타는 차"의 현실은 이렇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9 585 3
369 "벤츠가 작정했다" 디자인 별론데 대박날거 같은 이유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8 1846 1
368 "요즘 차는 차도 아니죠" 그 시절 찐 부자들의 자동차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8 2185 10
367 "혹시 문제가?" GV60 출시가 자꾸 연기되는 이유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8 1758 0
366 "국산차 가격이 4천만 원" 스포티지 대신 티구안?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8 350 0
365 "이게 국내에?" 시골 한복판에서 포착된 역대급 수입차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8 587 2
364 "사고싶어도 못삽니다" 국내 도로에서 포착된 의문의 차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7 506 2
363 창고에 10년동안 박혀있던 전설의 차가 이렇게 됐습니다 [1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7 2105 11
362 "국내에 좀 팔아주면 안되나? 팰리 사려던 소비자들 아우성입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7 380 1
361 아우디가 작정하고 국내 출시한다는 신차 포착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7 2423 1
360 캐스퍼 옵션 구성하다보니 자꾸 이 차가 아른거립니다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7 2911 4
359 "저 디자인을 또?" 스타리아 두번째 버전같은 테스트카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4 480 0
358 "차라리 개미를 믿는다"라는 반응 나올 정도인 브랜드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4 2814 2
357 "디자인이..." BMW가 준비중인 역대급 전기차 [1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4 2223 2
356 전국 최강 헬 난이도라는 부산 운전의 실상은 이렇습니다 [6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4 6837 34
355 "열심히 할게요" 쌍용 전기차 수출길 올랐다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4 308 1
354 캐스퍼 깡통으로 구매할 당신이 맞이할 충격적인 장면 [3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3 5471 33
353 "이렇게 보니 더 고민됩니다" 캐스퍼 컬러별 실물 느낌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3 455 0
352 애스턴마틴이 포르쉐 잡기위해 준비중인 신차 [2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3 2361 3
캐스퍼가 생각보다 인기 많은 이유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3 2628 1
350 한번 주유에 7000km 간다던 SUV의 진실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3 1999 1
349 "이건 무조건 넣어줬어야" 캐스퍼에 없어서 아쉬운 사양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7 442 0
348 "2천만 원?" 캐스퍼 풀옵션 가격으로 중고차를? [3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7 2155 10
347 아이오닉 산 차주들 82.5%가 선택 안 한 최악의 옵션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7 3360 2
346 수입차가 잘 팔린 이유가 정말 국산차가 비싸서일까?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7 283 0
345 요즘 BMW 디자인 본 네티즌들 한탄 터진 이유 [3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7 3804 11
344 스포티지 국내 vs 유럽 출시 사양 비교해보니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6 261 0
343 G90 풀체인지 리무진은 이런 느낌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6 1863 0
342 이번엔 역대급이라던 G90 변화 포인트 총정리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6 440 0
341 현대차가 준비 중인 역대급 전기 SUV의 놀라운 스펙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6 1541 3
340 경차 신차 vs 준중형 중고차 현실 유지비 차이는 이정도입니다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6 6027 7
339 트렁크 통째로 날아간 K7 차주가 실제로 들은 황당한 말 [1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5 2797 11
338 "436km가 늘어났다" BMW 센터에서 벌어진 일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5 524 4
뉴스 다비치, 새 미니앨범 'Stitch' 발매…한층 깊어진 감성+하모니 기대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