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확정된 건 없지만, 요금 인상 소식에 대부분 전기차 운전자들의 부담을 부각시키는 분위기다. 과연 소비자들은 이번 요금 인상 소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실제 반응들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았다.
“기름의 반도 안 되는데 연료비 인상으로 부담이라는 건 좀…”
“휘발유나 경유 또는 LPG 차량의 연료는 일 년이면 몇 번이나 오르는지 모른다”
“수소도 요금 올랐는데 전기도 당연히 올라야 되는 거 아닌가?”
“기름값도 오르는데 계속 같은 금액일 줄 알았나”
“사용한 만큼 내야지 그걸 사용하지 않은 사람이 대납해야 하나”
“모든 전기료가 올라가는데 전기차만 인상에서 빼줄까? 이기주의도 이런 이기주의 없다”
“휘발유,경유값,lpg값 예전에 비해서 다 엄청 올랐는데… 전기차라고 연료비 안 오를까?”
아무리 적은 폭이라도 인상이 됐기에 소비자들의 반응 또한 좋지 않을 것이란 우려와 달리, 다수가 전기차 충전 요금 인상 소식에 대부분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실 이 반응은 어찌 보면 당연할 수도 있는데, 기름값의 경우 우선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휘발유가 4월 첫 주(2일~6일) 상승세로 돌아서며 평균 판매가가 작년 12월 첫 주 이후 4개월 만에 1600원대를 넘어섰다. 이어 4월 둘째 주 휘발유 가격은 물론 20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경유마저 13.5원 오르며 주유소 이용자들의 부담이 가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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