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재명, 오늘 선거법 2심 두 번째 재판...증인채택·위헌법률심판 '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5 08:50:54
조회 55 추천 0 댓글 0

증인 규모 두고 '이견'...이 대표 측 위헌법률심판 제청



[파이낸셜뉴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항소심 두 번째 공판이 오늘 진행된다. 이날 증인채택 여부 등을 두고 이 대표 측과 검찰의 공방이 예상된다.

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이예슬·정재오 부장판사)는 5일 오후 2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대표의 항소심 2차 공판기일 연다.

이날 재판부는 서증조사와 영상조사를 진행하고 양측이 신청한 증인과 증거의 채택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달 23일 첫 공판에서 이 대표 측은 증인 13명을 추가로 신청했다. 이에 검찰은 "1심을 새로 하자는 것인가"라고 반발하며 1명만 신청했다.

또한 재판부는 전날 이 대표 측이 신청한 위헌법률심판 제청에 대한 의견을 낼 것으로 보인다.

위헌법률심판 제청은 법률의 위헌 여부가 재판의 전제가 될 때, 법원이 직권 또는 당사자의 신청에 따라 헌법재판소에 심판을 요청하는 제도다. 법원이 이를 결정해 헌재에 전달하면, 헌재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재판은 중단된다.

이 대표 혐의가 적용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처벌 조항이 모호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취지다. 이에 여권에서는 재판지연 전략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기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오는 26일 결심공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 사건만 집중심리 중인 해당 재판부가 심리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인 만큼 이 대표 측의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도 예상된다.

이 대표는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시절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성남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에 관해 선거법상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이듬해 9월 기소됐다.

1심은 이 대표의 일부 발언을 허위사실 공표로 보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판결이 확정되면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다.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남녀 혼탕 체험한 유명 여배우 "다 벗는 게 매너. 같이.." 깜놀▶ 아내가 남편과 첫 잠자리 하는데 시모·시누이가.. 역대급 반전▶ "CCTV에 찍힌 남편 불륜 상대 정체가.." 소름▶ 애주가 추성훈의 놀라운 주량, 2시간 동안 소주를.."사람이야?"▶ 일본에서 사망한 구준엽 아내, 의사가 밝힌 사인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타고난 드립력으로 사석에서 만나도 웃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0 - -
17130 법원, 尹 구속 취소 청구 20일 심문…입장 듣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7 4 0
17129 경찰 조사서 형사 휴대폰 슬쩍...60대 남성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5 5 0
17128 [속보]尹 구속취소 심문 기일, 오는 20일로 잡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2 7 0
17127 '서부지법 사태' 63명 재판행...62명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1 7 0
17126 [속보] '서부지법 사태' 62명 구속 상태로 재판행...1명 불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8 8 0
17125 연이은 비행기 사고에 해외여행 취소까지..."비행기 타기 무서워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5 7 0
17124 회사 눈치 보이지, 소득 크게 줄지…'라테파파' 꿈도 못 꾸는 아빠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5 9 0
17123 ‘마은혁 미임명’ 권한쟁의 공방…"표결권 침해" vs "의장의 권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5 9 0
17122 "상품권 싸게 팝니다"…여러 차례 사기 친 30대男 벌금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9 99 0
17121 [르포] "대통령 방어권 안 지켜져"...인권위 모인 지지자들 [6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7 82 0
17120 사상 초유 현직대통령 재판 D-10…검찰, 혐의 입증에 주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5 9 0
17119 '허위 재산 신고' 김남국 전 의원, 1심서 '무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9 8 0
17118 정준영 서울회생법원장 "실패한 기업·채무자에게 재도전 기회줘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5 9 0
17117 "관할 법원 바꿔달라"…'서부지법 난동' 피의자들 신청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9 9 0
17116 박현수 서울청장 직무대리 취임…"약자범죄 엄정 대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4 10 0
17115 텔레그램 성착취 '목사방' 검거 경찰 2명, 특별승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3 0
17114 경찰, '서부지법 답사·선동 혐의' 커뮤니티 운영진·이용자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6 10 0
17113 故 오요안나 사건 쟁점 떠오른 '근로자성'…법원 판례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6 13 0
17112 '80억' 신촌 전세사기 임대인·공인중개사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2 0
17111 경찰, '내란선동 혐의' 전광훈 특임전도사 2명, 참고인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9 0
17110 대법 "야간주거침입절도죄, 침입 때부터 절도 고의 있어야 적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4 14 0
17109 '마은혁 재판관 미임명’ 권한쟁의 심판 오늘 변론 재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7 0
17108 尹측, '인원' 발언 해명…"지시대명사로 안쓴다는 뜻"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64 0
17107 "연세대 논술, 시험 전 유출 없었다" 경찰 결론…1명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62 0
17106 尹 탄핵심판, 2월 마무리될 듯…'구속 취소' 여부 결론 임박[법조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66 0
17105 주말 서울 도심 '尹 탄핵 찬반 집회'…"헌재 해체" vs "즉각 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60 0
17104 적십자, "복지사업 하니 세금 면제해달라"…법원 "면제대상 아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56 0
17103 [단독]푸라닭도 '차액가맹금' 소송전...프랜차이즈업계로 확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65 0
17102 코인전문변호사 낀 110여억원 코인사기 일당, '무더기'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53 0
17101 늘어나는 수출입·제조사범, 5년새 2.3배 '껑충' [김동규의 마약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45 0
17100 "폰 빌려달라며 게임머니 결제"…지속 사기 친 70대男 징역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51 0
17099 이재명 선거법 2심 증인 신문 시작...'50억 클럽' 박영수 1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47 0
17098 [부고] 김진화씨(KBS 보도국 경제산업부 기자) 부친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44 0
17097 [부고] 김정훈씨(CBS 보도국 사회부장) 부친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44 0
17096 [부고] 조영민씨(채널A 정치부 차장) 장인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45 0
17095 [인사] 환경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43 0
17094 [인사] 산림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43 0
17093 [인사] 식품의약품안전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42 0
17092 [인사] 연합뉴스TV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40 0
17091 [인사] 법무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40 0
17090 [인사] 대법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43 0
17089 매장에서 웹캐스팅 방식으로 음원 재생…대법 "공연권 침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38 0
17088 전국 대설특보 해제...대설 위기경보 '관심'으로 하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75 0
17087 트럼프-이시바 두 정상, 한반도 비핵화 원칙 재확인[미일정상회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77 0
17086 234명 성착취한 '목사방' 총책 김녹완, 공개 [1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6886 4
17085 2-3년마다 이사해야 하는 법관들의 고된 운명 [부장판사 출신 김태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45 0
17084 '서부지법 사태' 검은 복면남 등 피의자 4명 구속...총 70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06 0
17083 [하얼빈 AG] 막 오른 동계 아시안게임....8일간 열전 시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95 0
17082 'PF대출금 유용 방조 혐의'... LS증권 대표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92 0
17081 [속보] 시진핑 "APEC정상회의 방한 고려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07 0
뉴스 ‘가보자GO’ 강부자, 연기 인생 64년 만에 청담동 자택 최초 공개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