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주진우 "공수처, 尹 영장 중앙지법서 기각 의혹...해명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21 18:25:42
조회 154 추천 0 댓글 0

"검찰서 받은 수사기록에서 영장 일련번호 연결 안 된다 제보받아"


[파이낸셜뉴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서울중앙지법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영장을 청구했다가 내란죄 수사권이 없다는 이유로 기각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주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수처는 대통령 내란죄를 수사하던 중 압수·통신영장을 중앙지방법원에 청구했다가 기각당한 적이 있는지 답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중앙지법에서 압수·통신영장을 기각당했을 때 그 사유 중에 '공수처의 수사권 존부에 의문이 있다'는 취지의 문구가 있는지 여부도 답하라"고 촉구했다.

또 "검찰에 대통령 내란죄 수사 기록을 넘길 때 단 한 장의 공용서류라도 빼고 넘긴 것이 있는지 여부를 밝히라"며 "공수처가 압수·통신영장을 법원에 청구할 때에는 일련번호가 붙기 마련인데, 검찰에 넘긴 기록 중 비어 있는 영장 일련번호가 있느냐"고 물었다.

주 의원은 자신이 받은 제보를 토대로 이같은 의혹 제기가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의원은 "공수처가 검찰에 기록을 넘긴 시점에 영장 일련번호가 연결되지 않는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무엇인가 빠뜨리고 검찰에 수사 기록을 넘겼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공수처는 이례적으로 중앙지법이 아닌 서부지법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여당과 윤 대통령 측으로부터 '영장 쇼핑을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공수처가 중앙지법에도 영장을 청구했다가 내란죄 수사권이 없다는 이유로 영장이 기각된 것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공수처의 불법 수사가 입증된다는 것이 주 의원의 주장이다.

주 의원은 "만약 의혹이 사실이라면 불법 수사로 불법 구금돼있는 대통령은 즉시 석방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서정희 母 작심고백 "서세원, 딸이 밖에서 남자랑..."▶ '하하♥' 별의 고민 "임신 너무 잘되는데 부부관계를..."▶ 신동엽 부인, 뜻밖의 폭로 "이소라에 3500만원짜리..."▶ 남편 차 트렁크에 보관된 女 시신, 누군지 알고보니..▶ 여배우의 반전 고백 "주술 외우며 피 뿌리는데.." 소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7382 이재명, 선거법 사건 2심 결심...'내란 재판' 병합기로[이주의 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95 0
17381 '횡령·채용비리' 하성용 전 KAI 대표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87 0
17380 의정갈등 1년, 간호대 휴학 행렬…"피해는 환자 몫"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106 0
17379 안전조치 소홀로 근로자 2명 사망…40대 창호업자 징역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86 0
17378 [르포] "尹 탄핵돼선 안돼"...세종대로에 나타난 보수지지자들[종합 [9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6479 62
17377 [르포]"尹 지켜야" 세종대로에 모인 보수 지지자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124 0
17376 한없이 높은 법대를 바라보며 [부장판사 출신 김태형 변호사의 '알쏭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135 0
17375 아청법의 딜레마: 자발적 성판매 청소년, 피해자인가 가해자인가? [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135 0
주진우 "공수처, 尹 영장 중앙지법서 기각 의혹...해명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54 0
17373 [단독] 모텔서 옷벗고 난동 40대男 …경찰, 마약 정밀 검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46 0
17372 尹 측 "공수처, 중앙지법 영장 기각하자 서부지법으로...법원 쇼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51 0
17371 [속보]尹 측 "공수처, 중앙지법서 영장 기각 숨겨...법원 쇼핑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46 0
17370 尹 구속기간 두고 '옥신각신'...의견 엇갈리는 이유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34 0
17369 "檢 수사기록 헌재에 보내지 말라"…김용현 측 집행정지 신청 각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37 0
17368 尹 탄핵심판 종결 앞둔 헌재…오늘도 재판관 평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31 0
17367 '코로나 동선 거짓진술' 백경현 구리시장 무죄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24 0
17366 경찰, '체포영장 집행 방해' 윤석열 입건…소추는 안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33 0
17365 '국내 유일 소형항공사' 하이에어 회생계획 인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4090 0
17364 22일 서울도심 '윤석열 탄핵 찬반집회'…교통혼잡 예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17 0
17363 'SG발 주가조작' 라덕연·검찰 1심 불복 '쌍방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20 0
17362 공수처, 국방정보본부 압수수색...본부장 자택·사무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20 0
17361 단속도 무용지물...서울 학교 인근 성매매업소 38곳 폐쇄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354 3
17360 尹탄핵 막바지까지 진실공방 계속....한덕수 "비상계엄, 모두가 만류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273 0
17359 야간 재판 불사한 헌재…3월 초중순 '尹 운명의 날'[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40 0
17358 [속보] 헌재, 25일 尹탄핵심판 최종변론 진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33 0
17357 윤석열 대통령 "'홍장원 메모'...내란·탄핵 공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25 0
17356 한덕수 "비상계엄, 모두가 만류...국무회의 흠결 있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32 0
17355 김용현 前국방장관 구속 유지...法 "구속사유 소멸되지 않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25 0
17354 [속보]한덕수 "계엄 전 국무회의, 실체적·형식적 흠결 있다고 생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22 0
17353 "미래가 불안전해요"... 정신과 찾는 2030세대 증가 [5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6020 2
17352 [속보]한덕수 "계엄 선포, 국무위원들 모두 걱정하고 만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18 0
17351 [르포]"불법탄핵, 당장석방"…중앙지법 앞 집결한 지지자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13 0
17350 尹 내란 혐의 재판장 그대로…이재명 대장동 재판장 교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11 0
17349 [르포]"사법부 해체해야" 尹 10차 변론 헌재에 모인 지지자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01 0
17348 [속보]법원, 김용현 전 국방장관 측 구속취소 신청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02 0
17347 [속보]尹, 탄핵심판 10차 변론 출석 5분 만에 퇴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96 0
17346 세종, 조찬영·김세종 전 고법판사·권양희 전 지원장 영입[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95 0
17345 尹 형사재판·구속취소심문 70분 만에 종료...'구속 적법성' 두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94 0
17344 검찰, 총선 전 김 여사-김영선 11차례 연락 확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92 0
17343 PC방 둔갑한 도박장서 42억 거래…업주·사이트 관리자 검거 [1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5608 1
17342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학기초 집중…경찰, 취약요소 점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98 0
17341 음식점들에 ‘최저가 강요’ 요기요…대법원서 무죄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352 0
17340 MBC측 변호사, '김건희 통화 유출 의혹 제기' 유상범 상대 손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05 0
17339 [속보] 尹 '내란 우두머리' 재판 1차 준비기일 종료...구속취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05 0
17338 尹탄핵심판 오늘 종결될까…한덕수·홍장원·조지호 증인신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96 0
17337 '내란 혐의' 尹 형사재판 오늘 시작...구속취소 심문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99 0
17336 권한대행 탄핵 정족수 놓고 공방…헌재, 국힘-국회의장 권한쟁의 종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27 0
17335 中에 반도체 핵심기술 유출...前 삼성전자 부장 1심 징역 7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43 0
17334 韓 "尹 다른 선택하도록 설득 못 해”… 헌재, 한덕수 탄핵심판 변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29 0
17333 막판 접어든 李선거법 2심, 공소장 변경 허가...檢 "허위발언 특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23 0
뉴스 “나의 우승자” 데미 무어, 생애 첫 오스카 수상 불발 속 세 딸 격려 [왓IS] 디시트렌드 03.0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