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롤스로이스男' 마약류 처방 의사 구속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5 09:31:34
조회 114 추천 0 댓글 0
준강간·무면허 의료행위 등 혐의도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일명 '롤스로이스 남성'에게 마약류 약물을 처방한 혐의를 받는 의사 염모씨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의사 염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염씨는 사고가 난 지난 8월2일 자신의 병원에서 가해 운전자인 20대 신모(28)씨에게 치료 목적 외의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처방한 혐의를 받는다. 2023.12.27. ks@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약물에 취해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마약류를 처방하고 환자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의사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를 받는 40대 의사 염모씨를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구속송치했다.

염씨는 지난 8월 2일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가해자인 신모씨에게 치료 목적 외의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처방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염씨가 당시 신씨의 진료 기록을 거짓으로 기재했다가 사고 소식을 접한 뒤 기록을 삭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염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준강간, 준강제추행 혐의도 받는다. 염씨 휴대폰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마취 상태인 여성 환자 10명을 성폭행하고 이를 불법 촬영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0월 의사 면허가 정지된 이후 서울 시내 다른 병원에서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롤스로이스 운전자 신씨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에 대해서는 이른 시일 내로 접견 조사 후 송치할 예정이다.

신씨는 마약류 투약 혐의를 제외하고 약물을 투약한 채 차량으로 행인을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위험운전치사·도주치사 등)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피고인이 피해자 안위는 안중에 없었다"며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성형 수술에 10억 쓴 가수 백지영 "내 얼굴은 10점 만점에.."▶ 17살에 엄마가 된 여고생 "절친과 남친을 바꿔서.." 소름▶ 쥐가 손가락 물자 머리 물어뜯은 여대생, 쥐 상태가..끔찍▶ 프로야구 선수 "와이프랑 첫 만남 10분 만에 2세를.."▶ '노브라' 일화 털어놓은 유명 여가수 "사실 티가 안나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342 국민 알권리와 상충하는 피의사실공표죄..."개념 재정립 필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63 0
8341 77일만 ‘대북송금’ 재판 재개…'이재명 연루 진술' 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22 1
8340 서울변회, 우수법관 선정…'이재명 영장심사' 유창훈 판사 등 109명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22 1
8339 충주에서 강남까지 100㎞ 음주운전…경찰 추적 끝 검거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35 0
8338 경찰, '주가조작 의혹' 일양약품 본사 압수수색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10 0
8337 "검사 직권남용 수사" 청산가리 막걸리사건의 재심 이유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04 0
8336 [속보]"해상 사격" 연평도 대피령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17 0
8335 '나무젓가락'·'열상', 이재명 피습 사건 이후 가짜뉴스들..."엄정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71 2
8334 법무부 “쌍특검법, 총선 위한 정쟁성 입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87 0
8333 '이재명 피습 가짜뉴스' 경찰, 적극 수사 방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71 0
8332 이재명 급습 피의자 변명문 "이대로는 나라 경제 파탄"...경찰 "신 [2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560 9
8331 檢, '수백억 리베이트 혐의' 경보제약 수도권 사무소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53 0
8330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천대엽 대법관 임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62 0
8329 [속보]경찰 "이재명 급습 피의자 신상 공개 신중 검토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65 0
8328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신년 인사회 개최 "도약의 60년, 희망찬 미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53 0
8327 실수로 0 하나 붙여 이체했는데…반환 거부한 상품권 판매업자 [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969 2
8326 혜화역 승강장서 시위한 전장연 활동가 경찰에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70 0
8325 해외서 마약류 불법 수입한 나이지리아인 구속송치 [1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45 2
8324 아이 안고 영장심사 출석한 '이선균 협박' 피의자, 검찰송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77 0
'롤스로이스男' 마약류 처방 의사 구속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14 0
8322 '강남 마약 음료 사건 주범' 20대 남성 구속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8 0
8321 '李 대표 피습'에 "자작극", "연출쇼"...넘쳐나는 가짜뉴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58 0
8320 나체합성사진·지하철 몰카범 '유죄' 원심 파기한 대법원, 배경은? [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51 0
8319 '서현역 흉기난동' 최원종, 정신감정 '조현병으로 심신미약 상태' 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101 0
8318 검찰총장, 이태원 참사 서울경찰청장 공소제기 심의위 소집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68 0
8317 尹대통령, 안덕근 산업부 장관 임명안 재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44 0
8316 '병원에 폭탄 터뜨리겠다' 우편물...경찰 수사 중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75 0
8315 경찰, '조국 아들 명예훼손 혐의' 강용석·김세의 송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73 0
8314 음주운전 제지하는 오토바이 운전자 치고 달아난 60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83 1
8313 법원, 이재명 습격 피의자 구속영장 발부 "도망 염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48 0
8312 [속보]법원, 이재명 습격 피의자 구속영장 발부 "도망 염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43 0
8311 [단독]"스마트폰 별건 탐색 금지" 경찰 최초 '수사 인권 매뉴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58 0
8310 검찰, "송영길 '민주당 돈봉투 살포' 최종 승인"..후속 수사 착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67 2
8309 대법원, 안철상·민유숙 대법관 후임 42명 중 추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44 0
8308 檢, 대전 길거리 흉기 살인 ‘신고자’에 구조금…"후유증 고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53 0
8307 100억원 태양광발전 국가지원 대출금 부정 대출·사용 46명 무더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45 1
8306 20분만에 끝난 구속심사...이재명 습격 피의자 구속 이르면 오늘 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45 0
8305 "왜 임대주택 신청 빠졌어"...주민센터 흉기난동 50대 남성 체포 [5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4785 9
8304 [속보]이재명 습격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20분만에 종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71 0
8303 이재명 급습 피의자 구속 이르면 오늘 결정···"경찰에 변명문 제출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57 0
8302 檢, '검찰 수사관 뇌물 공여' SPC 본사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56 0
8301 "경로당 제명에 분노..." 다른 노인 폭행한 80대 구속 [6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4757 21
8300 양육비 미지급 부모 신상공개 배드파더스 대표 '유죄' 확정[서초카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78 0
8299 이재명 집도의 "왼쪽 목 부위 1.4㎝ '자상'…순조롭게 회복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76 0
8298 검찰, '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 송영길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58 0
8297 남양유업 빼앗긴 결정적 실수..변호사 쌍방자문 '동의'[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83 0
8296 [속보] 검찰, '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 송영길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50 0
8295 태평양 마경태 변호사, 방통위원장 표창 수상[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45 0
8294 "드라마에서 홍보해줄게" 8억원대 귀금속 협찬사기 여성 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65 0
8293 결국 최대주주 넘기게 된 남양유업, 대법원 한앤코 '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54 0
뉴스 김남길, 180도 달라졌다… ‘의미심장’ 표정에 불길함 고조 (‘열혈사제2’)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