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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대기업 화장실에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16 09:26:55
조회 1043 추천 1 댓글 7

[파이낸셜뉴스] 서울 종로구 대기업 건물 화장실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5시 46분께 화장실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새벽에 청소를 하던 노동자가 그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소방은 남성이 숨진 것을 확인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숨진 남성은 이 건물에 입주한 기업의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사인은 계속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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