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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현철, 15일 밤 투병중 '향년 82세 나이로 별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6 19:30:06
조회 477 추천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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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현철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현철의 빈소가 차려졌다. 현철은 15일 밤 투병 중 향년 82세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이날 공개된 영정사진 속 고인의 환한 미소가 더욱 먹먹함을 더한다.

가요계 동료들의 추모 행렬


빈소에는 가수 김연자, 현숙, 배일호, 하동진, 김부자, 영탁, 홍서범, 조갑경 등 수많은 가요계 동료들의 근조화환이 줄을 잇고 있다. 대한가수협회 역시 근조기로 고인을 추모했다. 특히 유퉁은 "큰형님 함께한 시간 행복했습니다"라는 추모 글귀를 담은 근조화환을 보내며 고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트로트계의 큰 별, 수많은 히트곡 남겨


고인은 1980년대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등으로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트로트계의 큰 별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음악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그의 부재가 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18일이다. 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그리움을 표하고 있다. 고인의 환한 미소가 담긴 영정사진은 그의 따뜻한 인품을 떠올리게 하며, 그의 음악과 함께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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