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쫓아낼 수도 없고" 노소영, 최태원 '워커힐 호텔' 10억원대 숙박비 밀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5 16:25:03
조회 16625 추천 10 댓글 60


사진=나남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세기의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워커힐호텔에서 밀린 숙박비만 10억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5성급 워커힐호텔은 SK그룹 계열사인 SK네트웍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최근 최태원, 노소영의 차녀 민정 씨가 결혼식을 올린 장소도 바로 이곳이다.

재계에 따르면 노소영 관장은 워커힐호텔의 독립된 빌라 별채에 10억원대 숙박비를 체납한 채 머물고 있다.

워커힐호텔은 장기 숙박이 필요한 VIP 고객들을 위해 펄, 제이드, 사파이어, 에메랄드 등의 고급 빌라 10여 채를 따로 운영한다. 이 가운데 현재 노소영 관장은 '에메랄드' 빌라에서 1년 반 이상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워커힐 호텔 홈페이지


특히 에메랄드 빌라는 1505㎡(455평)에 달하는 면적을 자랑하며 복층에 통창 구조로 설계되었다. 빌라 앞으로는 한강이 보이고, 뒤로는 숲을 끼고 있어 사생활 보호를 원하는 VIP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주거 공간이다.

다른 건물에서도 빌라 내부가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고, 모든 출입구에는 24시간 전문경비요원이 상주하고 있어 안전성에 있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여기에 내부를 관리하는 담당 직원이 청소와 정리를 도맡으며 별도의 조경사가 정원을 가꾸고 있다.

그야말로 상류층을 위한 숙박 시설이기에 월 숙박료 역시 7000만원에 달한다. 

노 관장은 해당 빌라에서 1년 6개월가량 생활하고 있지만, 문제는 그동안 숙박료를 한 번도 내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에 밀린 숙박료만 10억원 이상에 달해 호텔 운영진 측에서도 난감하다는 반응을 전하고 있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최근 SK빌딩에서 이전해


사진=워커힐 호텔 홈페이지


통상 임차인이 2개월 이상 월세를 내지 않으면 임대인은 임대차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여 퇴거를 요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내용증명 발송 후, 지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명도소송 및 점유 이전 금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절차를 취해 임차인을 내보낸다. 

만약 이러한 법적 절차에도 임차인이 퇴거를 거부한다면 법원 강제집행을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워커힐호텔 측은 최태원, 노소영의 이혼 소송으로 인해 외부 시선이 집중되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강제 퇴거 조치를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관계자는 "지금으로선 내용 증명만 여러 차례 발송하고 있다. 하지만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했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노소영 관장이 운영하던 미술관 '아트센터 나비'는 최근 SK서린빌딩에서 다른 곳으로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

아트센터 나비는 지난 2000년 12월부터 SK서린빌딩 4층에 입주해 최근까지 운영해 왔지만, 2019년 9월 임대차 계약 종료를 이유로 SK이노베이션 측에서 지속적으로 퇴거를 요청했다.

노소영 관장은 그동안 아트센터 나비를 이전하지 않았다가 결국 소송을 통해 지난 6월 아트센터 나비의 퇴거가 확정된 후 최근 이전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 "쫓아낼 수도 없고" 노소영, 최태원 '워커힐 호텔' 10억원대 숙박비 밀려▶ "표 없으면서 돈만 가로채" 한국시리즈 입장권·암표 온라인 사기 기승▶ "퇴직연금수수료 1조4천억 챙긴 금융사들" 수익률은 국민연금 25%▶ "마장동·도봉동에 모아주택 1천852세대" 노후 주거지 개선한다▶ "농협은행 지점서 또 횡령" 직원이 70대 고객 예금 2억 5천만원 빼돌려



추천 비추천

10

고정닉 0

4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9822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故김수미 앗아간 '고혈당 쇼크' 증상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71 0
9821 "절임배추 20kg가 2만원대" 대형마트 초특가에 오픈런·완판 행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67 0
9820 '지연 출시' 갤럭시 Z폴드 슬림 10분만에 품절…다음주 판매재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98 0
9819 "고독사 확 줄었다" 대전 지역 임대아파트 예방사업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90 2
9818 "비상근무 강화" 행안부, 핼러윈 대비 성수동 카페거리 등 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08 0
9817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정·베클루리주 오늘부터 건보 적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14 0
9816 "마음 전하세요" 수능 앞두고 식품·외식업계 '응원 상품' 출시 줄이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05 0
9815 "야생동물이 인간에게 진드기 매개 병원체 직접 옮길 수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12 0
9814 "술도 안 마시는데 지방간?…교대근무자에 발생 위험 높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38 0
9813 "집필하던 책 제목은 '안녕히계세요'" 배우 김수미가 남긴 메시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15 0
9812 "한국 일상어가 세계인의 밈 됐다" 로제 '아파트' 글로벌 돌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28 0
9811 "심장 쿵쾅 부정맥, 병원만 가면 정상?" 심방세동, AI로 조기진단 길 열리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79 0
9810 "밤마다 귀신소리...제발 살려달라" 북한 대남방송, 어떻길래? 주민들 고통 [7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9285 12
9809 "상위 1%만 오라더니" 초호화 실버타운, 160억 받아먹고 '폐허' 운영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81 3
9808 "어마어마한 시세차익 10억"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무순위 청약 일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54 1
"쫓아낼 수도 없고" 노소영, 최태원 '워커힐 호텔' 10억원대 숙박비 밀려 [6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6625 10
9806 "그곳에선 평안하시길" 김병선, 쩐의전쟁 미스조 향년 37세 세상 떠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87 0
9805 "아가씨 없어요?" 최민환, '성매매 의혹' 경찰 내사 착수 '슈돌'도 하차한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594 3
9804 "표 없으면서 돈만 가로채" 한국시리즈 입장권·암표 온라인 사기 기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82 0
9803 "퇴직연금수수료 1조4천억 챙긴 금융사들" 수익률은 국민연금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50 0
9802 "마장동·도봉동에 모아주택 1천852세대" 노후 주거지 개선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81 0
9801 "농협은행 지점서 또 횡령" 직원이 70대 고객 예금 2억 5천만원 빼돌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93 2
9800 "방어회·생굴 할인 판매" 이마트, 겨울 수산물 대전 세일 득템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81 0
9799 "드디어 나오나" 애플, 'M4칩 탑재' 첫 맥 신제품 내주 공개할 듯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7399 0
9798 "가벼운 마찰에도 상처·수포" 희귀피부병 국내서 치료법 찾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85 0
9797 "210개 병원참여" '실손24'앱서 실손보험금 전산청구 시작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01 0
9796 "사인은 고혈당 쇼크" 故김수미, 향년 75세 심정지로 별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97 1
9795 '출생 미신고 아동' 명단에 없는 2천200여명 생존 확인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40 0
9794 "수만번 후회해, 잘못했다" 제시, 2차 사과문 발표... '도 넘은 악플'까지 받아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75 0
9793 "남편, 업소다니고 내 가슴에 돈 꽂아" 율희, '최민환' 충격 녹취록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20 0
9792 "걔 성형 너무 심하더라" 하이브, 충격의 '내부 문건' 아이돌 누구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38 0
9791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 이순재 별세, 89세 연극 하차→'사망설'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54 0
9790 "둘만 쏙 빠졌네" 나는솔로 22기, 출연자 간 '불화' 있었나 의미심장 인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64 0
9789 "슬슬 은퇴 준비하나" 조용필, 정규 20집 '마지막 앨범' 폭탄 발언 콘서트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60 0
9788 "드디어 돌아온다" 지드래곤, '유퀴즈' 출연 '신곡' 최초 공개 반응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59 0
9787 "실내에서 5G 안터졌던 이유" 이통3사, 5G실내 기지국 전체의 11%에 그쳐 [3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6478 17
9786 "수수료 무료라더니" 빗썸, '업계 최고 수수료 부과' 꼼수로 250억 벌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95 0
9785 "금리 최대 연 5%" 하나은행,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52 0
9784 "프리랜서 대금체불 막는다"…서울시, 공공기관 첫 에스크로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43 0
9783 "성시경 막걸리·하정우 와인 예약 언제부터?" 편의점, 연예인 주류마케팅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4996 1
9782 "금리 인하 빨라질까? 무디스 애널리틱스 "한은, 내달 논의할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28 0
9781 "국가책임 대폭 강화"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 국가보상, 3억원 상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14 0
9780 "초·중 300만원, 대학생 500만원 지원" 강북구, 재능장학생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34 0
9779 "임신 직원에 특별휴가 10일 추가" 경기도, 전체 40일 휴가 부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24 0
9778 "진짜 건보공단 문자엔 URL 없어" 건강검진 사칭 문자 주의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20 0
9777 "고인 모독 논란 1년만에..." 쇼호스트 유난희,'롯데홈쇼핑'으로 복귀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742 3
9776 "율희 집나가며 관계악화?" 율희·최민환, '이혼 배경'에 관심 집중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06 0
9775 "年 2억 벌어" 5060 세대 사로잡은 '평생직업' 2000만원으로도 충분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01 0
9774 "저희는 한강 책 안 팔아요" 교보문고, 지역서점 '상생' 위해 입고 미룬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91 0
9773 "생활비 한 푼도 못 받아" 한영, '♥8세 연하 박군' 충격 결혼생활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92 0
뉴스 [포토] 혜리, 아이고 예뻐라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