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오션스 일레븐' 모방 범죄?.... 로스앤젤레스 대규모 현금 절도 사건 발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5 10:16:51
조회 56 추천 0 댓글 0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할리우드 영화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할리우드 영화 '오션스 일레븐'을 연상시키는 정교한 방법으로 대규모 현금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LA 타임즈와 KABC 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부활절에 LA 북부 샌퍼난도 밸리 지역의 보안 회사 '가르다 월드'의 현금 보관 시설에서 3천만 달러(약 404억 원)가 사라졌다.

LA 경찰청(PD)의 한 관계자는 범인들이 건물 지붕을 통해 침입한 뒤 내부 금고에서 현금을 훔쳐갔다고 추정하고 있다. KABC가 헬리콥터로 촬영한 영상에서는 건물의 일부 벽면이 합판으로 덮여 있는 모습이 보였다. 현지 언론은 건물의 훼손이 현금 절도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사건 당일, 범행은 시설의 침입 경보기가 전혀 울리지 않을 정도로 비밀리에 이루어졌으며, 침입의 흔적도 거의 남지 않았다. 회사 직원들이 다음 날 월요일 아침에 출근해 금고를 열기 전까지는 돈이 사라진 사실을 아무도 몰랐다.

이 시설을 관리하는 가르다 월드는 캐나다에 본사를 둔 대형 보안 회사로, ATM 서비스와 현금 운송 서비스를 전문으로 한다고 폭스 뉴스가 보도했다.

수사 당국은 이번 사건의 범행 방법이 매우 정교하며, 보안 시설에 비밀리에 침입하는 방법을 아는 숙련된 집단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아직 용의자에 대한 단서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LAPD와 함께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만 밝혔다.

LA 타임즈는 이번 사건이 LA에서 발생한 가장 큰 규모의 현금 절도 사건이라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LA에서 발생한 가장 큰 규모의 현금 절도 사건은 1997년 9월 12일, 1890만 달러(약 255억 원)가 보안 시설에서 도난당한 사건이었으며, 이 경우 범인들은 결국 붙잡혔다.

(사진=연합뉴스)



▶ 나토 회원국,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 입장 재확인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2882 대통령·전공의 만났지만...'의료 공백 해결' 기대 걷어찬 전공의협의회 [1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591 2
2881 사전투표 첫날, 개혁신당 지도부 "'기호 7번' 개혁신당에 한표 달라" 호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57 0
2880 알파벳, 온라인 마케팅 소프트웨어 기업 HubSpot 인수 탐색 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50 0
'오션스 일레븐' 모방 범죄?.... 로스앤젤레스 대규모 현금 절도 사건 발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56 0
2878 한동훈, 사전투표 첫날 "투표장에 나가면 우리가 이기고 그러지 않으면 대한민국 망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56 0
2877 인요한, 사전투표 첫날 "제발 나오셔서 투표해달라...일하고 싶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55 0
2876 하이드, 4인 4색 캐릭터 영상 공개...네티즌 관심 UP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44 0
2875 LG유플러스 STUDIO X+U '타로' 조여정,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참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46 0
2874 [조우석 칼럼] 대한민국 운명 걸린 총선의 '숨은 표심' 따로 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49 0
2873 사전투표 첫날 오전 9시 투표율 2.19%...동시간대 역대 최고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43 0
2872 尹대통령 지지율 36.8%...국힘 36.0%·민주 44.6%·국민미래 29.6%·조국혁신 30.3% [리얼미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46 0
2871 [속보]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조6천억원…작년 동기 대비 931.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93 0
2870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업무협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36 0
2869 美 바이든 행정부, 네덜란드에 ASML 中 서비스 중단 압력 예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38 0
2868 나토 회원국,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 입장 재확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38 0
2867 뉴욕 원유 가격, 5거래일 연속 상승...이란-이스라엘 갈등 고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37 0
2866 리플 랩스, 올해 하반기 스테이블코인 출시 예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37 0
2865 뉴욕증시, 고용 보고서 발표에 긴장감 고조...인플레이션 고착화에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34 0
2864 '이중국적자 아들 병역기피 의혹' 조국혁신당 김준형 후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당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41 0
2863 [포토] 국민의힘 송석준 후보 거리유세 지원하는 최준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59 0
2862 [포토] 국민의힘 송석준 후보 거리유세 지원하는 김흥국·김병찬·배영만·최준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50 0
2861 [포토] 국민의힘 송석준 후보 거리유세 지원하는 김흥국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65 0
2860 [포토] 국민의힘 송석준 후보 거리유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5 0
2859 與, 조국 '7공화국 공약'에 "'죽창 정치', 정치 보복 하겠다는 선전포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50 0
2858 [속보] 尹대통령, 박단 전공의 대표와 용산 대통령실서 135분 면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9 0
2857 고용노동부·신한금융, 비수도권 직업훈련 참여 청년에 최대 300만원 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83 0
2856 김준혁, '연산군 스와핑' 언급하며 "尹 유사하다"…또 논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1 0
2855 제22대 총선, 수검표 절차 돌입...사전투표 우편물 경찰 전 과정 호송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7 0
2854 한동훈 "내일 이대 있는 신촌서 사전투표"…2030표심 공략·김준혁 정조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0 0
2853 강남구, '과학의 날 페스티벌' 풍성....5일 10시부터 선착순 신청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6 0
2852 與 판세 박빙 55곳…"여기 무너지면 개헌저지선 뚫릴수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6 0
2851 용산구, 서울시 최초 버스정류소 '안심벨' 설치... '안심도시' 조성 일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8 0
2850 마포구, '2024년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참여자 모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3 0
2849 도태우 후보, 저출산 대책에 "결혼과 가족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 확대 중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0 0
2848 KB국민은행, 150억원 규모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시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0 0
2847 與·이대 출신 김정재, '이대생 성상납' 김준혁·옹호한 조상호 고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0 0
2846 대구 중·남구 후보자 토론회, 도태우·김기웅 치열한 공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6 0
2845 美, 인플레이션 전망에 금값 사상 최고치 기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94 0
2844 정운천, 함거유세 이어 혈서로 '오직 전북'…"지역 발전 결연한 의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6 0
2843 홍준표 "선거에 무슨 '졌잘싸'가 있나…제1당이 못되면 그건 황교안 시즌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2 0
2842 횡성군, 지역 중심 돌봄 아젠다 발굴 위한 '군민 100인 라운드 테이블'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9 0
2841 與 "소상공인 영업정지 처분시 유예 제도 도입" 공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6 0
2840 음주운전 중 역주행 사고낸 뒤 도주...피해자가 가해 차량 추격해 붙잡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70 0
2839 4·10 총선 역대 사전투표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2 0
2838 심재철 "심각한 선거운동방해죄"…이재정 "전혀 사실 아냐" 공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2 0
2837 자신 무시했다며 망치로 후배 머리 친 10대 체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7 0
2836 [속보] 尹 "신생아 출산 특례대출 기준 부부합산 소득 1억3천→2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1 0
2835 與 비례정당 국민의미래도 내일 전원 사전투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0 0
2834 포스코청암재단, 202 포스코청암상 시상식 개최...정세영·박영도·이호택 수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6 0
2833 범죄도시4, 개봉 준비 끝...개봉일 알림 영상 공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4 0
뉴스 MEOVV(미야오), '2024 MAMA AWARDS' 고품격 퍼포먼스 선보여 디시트렌드 11.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