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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놀이터 '7월의 카니발' 7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4 08: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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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가 영화제 기간 내 시민참여행사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가 영화제 기간 내 시민참여행사 '7월의 카니발'을 선보인다. 7월 5일(금)부터 7월 7일(일) 사흘간 부천시청 앞 소향로·중앙공원·상가거리 등 부천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로 개최 3년 차에 이르는 '7월의 카니발'은 도심 속에서 시민과 함께 즐기는 카니발로 자리 잡았다.

'7월의 카니발'은 DAY·NIGHT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DAY(데이) 프로그램에서는 '세기의 혈전' '별난 얼음놀이터', '별난 보물찾기' 등을 진행한다. △NIGHT(나이트) 프로그램에서는 '승천나이트'를 진행한다. △ALL DAY(올데이) 프로그램에서는 '스팟 투어: 셀럽 파파라치' 등을 진행한다. 또한, 영화제에 방문하는 관람객 서비스를 위해 '별난 푸드트럭', '별난 상점', '별난 호텔'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 '7월의 카니발' 프로그램은 더욱 다양한 시민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스팟 투어: 셀럽 파파라치', '별난 보물찾기', '카니발분장실'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동시에 어린이와 성인이 즐길 수 있도록 대상별로 프로그램을 구분하고 확대하였다. 그 중 '스팟 투어: 셀럽 파파라치'는 영화제 행사장 구석구석을 방문하여 스탬프와 사진을 찍으며 스스로 셀럽이 되어 보는 체험 이벤트이다. 부천아트벙커B39, 부천시청, 현대백화점 중동점, 한국만화박물관, 소향로에 걸쳐 진행되는 행사로, 부천 주요 공간의 방문 활성화를 기대한다.

올해는 부천시청 주변에서만 진행되었던 영화제의 경계를 허물고자 영화제 기간 동안 부천 곳곳을 돌아다니며 실내 상영회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6회 상영), 야외 상영회 '한여름 밤의 시네 페스타'(4회 상영)를 진행한다. 오정아트홀, 솔안아트홀, 상동 호수공원 등에서 영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고, 매회 준비된 GV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은 감독, 배우들과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다.

영화제 기간 동안 부천시청을 중심으로 한 상가거리에서 '별난 거리 이벤트', '별난 상점' 등 이벤트가 진행되며, 부천 내 호텔에서도 영화제 기간 동안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별난 호텔'도 연계하여 운영한다. 제28회 BIFAN은 7월 4일부터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상영작은 부천시청·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부천아트벙커B39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 최초로 부천시 랜드마크 부천아트센터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는 BIFAN은 AI 영화를 포함하여 전 세계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일 것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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