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성향 시민단체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이 31일 삼각지역 11번 출구 인근에서 개최한 집회에서 시민들이 연사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31일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측은 삼각지역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와 대통령실에 대한 신뢰를 과시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모인 이날 참가 시민들은 8월의 마지막 날을 승리의 날로 다짐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이창호 자유와연대 사무총장은 "이재명이 재판을 지연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말도 안 되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사법리스크에 대한 처리는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 상황을 지속하기 위해 대통령 탄핵 준비를 하고 있지만 여기 나오신 분들이 대한민국의 혼란과 갈등과 분열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고 시민들을 격려했다.
손한나 대윤회 회장은 "애국의 역사를 왜곡하여 국론을 분열시키고 연간 25억의 국고를 지원받고 있는 공법단체가 반역을 일삼고 있는 광복회 회장을 규탄한다"며 "반국가 세력으로 변질된 광복회는 즉각 해체하고 정부는 지원금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와타나베 미카 교수는 "공산주의 주사파 친북 세력들은 대통령을 탄핵시킨다는 목표를 정해놓고 온갖 수단 방법을 동원해서 시도하고 있다"며 "한일 관계가 좋아지면 못 먹고 사는 생계형 좌파들을 물리치고 양심적이고 선한 애국자들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세계 모범 국가로 우뚝 서게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수성향 시민단체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이 31일 삼각지역 11번 출구 인근에서 개최한 집회에서 시민들이 연사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무대에 올라온 한 시민 연사는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 임기 안에 반드시 자주 통일을 일으켜서 점심 때는 저 평양에 가서 냉면을 먹고 저 백두산 천지에서 애국가를 부르는 날을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 보수는 뭉쳐야 한다. 반드시 이 정부 안에 통일로 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에서 유남규 회장은 무대에 올라와 국민교육헌장을 낭독하며 시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기도 했다.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측은 "분열로 망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우파가 하나로 뭉쳐서 싸워 이겨야 한다"며 "우리의 대한민국 수호 여정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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