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성상훈 기자 = 지난 8월 21일(수) 티베트 달라이라마 특사가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실(경남 사천·남해·하동)을 예방했다. 이들은 약 1시간에 걸쳐서 서천호 의원과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함께 방문한 이들은 남몽골(내몽골)과 티베트에서 중국공산당에 의해서 탄압 받고 있던 주민들이 함께 방문하여 중국공산당의 인권 유린 실상에 대해서 서천호 의원에게 설명하면서 한국 정부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서천호 의원은 "한국에서 인터뷰한 내용들을 모두 보아서 오늘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인권은 인류 보편의 가치입니다. 저도 3년 동안 감옥에 있어 봐서 그 고통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나라가 건국 되기 전에 일본의 식민지를 거치면서 나라 없는 서러움을 겪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국제사회가 힘을 합해서 중국의 인권 탄압이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서천호 의원은 부산지방경찰청장 시절에 민노총이 한진중공업을 점거하자, 이를 강제 진압하여 해산시켰고, 공무집행을 방해하던 심상정, 노회찬, 권영길 등 운동권 출신 의원들을 유치장에 가두는 등의 활약으로 한진중공업 사태가 제2의 광우병 사태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였다.
그 결과,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자 적폐청산 제1호로 서천호 전 국정원 차장을 구속시켰다.
미 의회는 티베트의 독립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킨 바 있다.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 ⓒ 서울미디어뉴스
서천호의원이 달라이라마 특사 및 위그루, 남몽골 독립운동가들과 대화하고 있다. ⓐ 서울미디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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