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바다에서 사고 당한 이웃 구한 시민 2명에 감사장 전달

서울미디어뉴스 갤러리

1/3

모르는 사람이 1시간동안 만든 눈사람 부시고감 점장이랑 1시간동안 눈사람 만든 편붕이 야가다 3대장형들도 인사하면서 쿨하게 지나감. 머리통 싸커킥. 찐따색 패기두른 주먹으로 뚜까 내려치기.싸커킥으로 마무리 작성자 : 틴푸

속초해경, 바다에서 사고 당한 이웃 구한 시민 2명에 감사장 전달

SMNEWS

2024.01.05 17:31:00

조회 55 추천 0 댓글 0

속초해경이 이웃의 생명을 구한 시민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속초해양경찰서)

[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최근 발생한 두 차례의 해상 사고에서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구한 두 시민에게 5일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감사장을 받은 김복겸(56)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오후 2시 13분경 속초시 동명항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를 목격하고, 주변의 레저보트에 올라가 바다에 빠진 운전자 A(61)씨에게 줄을 던져 구조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저체온증 증세를 호소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함께 감사장을 받은 이근일(65)씨는 같은 달 25일 오전 6시 48분에 속초항에서 조업을 위해 출항하던 중, 어선 2척이 충돌하는 사고를 목격하고 바로 사고 지점으로 이동해 바다에 빠진 B(74)씨를 구조했다. B씨도 마찬가지로 저체온증 증세를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민 속초해경서장은 감사장을 수여하면서 "해양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특성상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의 도움이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적극적으로 구조에 임해준 두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55043_3656_1335.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130	與 김웅, "지금 국민의힘 민주적 정당 아냐"…22대 총선 불출마 선언	SMNEWS	01.08	39	0
129	[속보] 이재명 급습범 변명문 우편발송 조력자 1명 긴급체포	SMNEWS	01.08	38	0
128	與 김웅, 총선 불출마 선언..."국민의힘 원칙과 보수주의 정신에 어긋나"	SMNEWS	01.08	38	0
126	조태열 일제강점기 징용 재상고심 '재판거래' 공방…與 "적법절차" 野 "짜고치기"	SMNEWS	01.08	34	0
125	치료 가능 부산대병원서 서울대병원 '헬기 이송' 이재명...업무방해·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해	SMNEWS	01.08	39	0
124	김은혜, 4·10 총선 출마 관측...與 경기도당 복당 신청	SMNEWS	01.08	38	0
123	'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 설치 법안 과방위 통과..."새로운 우주항공시대 개척"	SMNEWS	01.08	30	0
122	조태열 "한미일 협력 깊이·속도감 있게 추진, 한중은 신뢰증진에 초점"	SMNEWS	01.08	33	0
121	與, 특검법 거부에 野 권한쟁의 카드 "총선용 정치공세 스스로 인정"	SMNEWS	01.08	31	0
120	與 인재영입위, 전직 장·차관 4명 영입…정황근·방문규·김완섭·이기순	SMNEWS	01.08	32	0
119	與 공관위원장에 정영환 고려대 교수 의결…한동훈 "균형감각 있는 분"	SMNEWS	01.08	37	0
118	[속보] '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 설치법 국회 과방위 통과	SMNEWS	01.08	30	0
117	경찰, 이재명 흉기 피습 사건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여부 9일 결정	SMNEWS	01.08	29	0
116	윤재옥 "尹 헌법상 권한으로 거부권 행사했는데 野 '탄핵 사유' 주장…어떤 논리인가"	SMNEWS	01.08	40	0
115	[속보] 경찰, 이재명 습격범 신상정보공개위원회 9일 개최	SMNEWS	01.08	32	0
114	이상민, 국민의힘 입당..."호랑이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온다는 다부진 생각..."	SMNEWS	01.08	35	0
113	[조우석 칼럼] 여전히 대한민국은 김대중이 다스리는 나라인가?	SMNEWS	01.08	37	0
112	[속보] '민주당 탈당' 이상민, 국민의힘 입당	SMNEWS	01.08	37	0
111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후보 자격 논란 [4]	SMNEWS	01.08	501	0
110	2023년은 '보복 여행'의 해?...팬데믹 이후 여행 산업 '활기' [3]	SMNEWS	01.08	362	0
109	영화 '라이즈' 극장 3사 프리미어 상영회 개최 확정	SMNEWS	01.08	38	0
108	"내가 누군지 아니"... 2024년 'NEW' 영웅 '아톰'의 탄생	SMNEWS	01.08	41	0
106	스위스 공영방송의 드파르디외 영화 편성 보류...왜?	SMNEWS	01.08	37	0
105	일론 머스크 약물 복용 논란...테슬라 경영진 우려 UP	SMNEWS	01.08	32	0
103	미국 국방장관 오스틴의 '깜깜이 입원' 사태...투명성 결여와 정치적 파장	SMNEWS	01.08	26	0
102	2023년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반도체 부진 속 대조적인 업종별 차이 두드러져	SMNEWS	01.08	88	0
101	[단독] 대진연, 대통령실 무단 침입·불법 시위로 체포된 회원 석방 요구	SMNEWS	01.07	77	0
100	[속보] 군 "북한군 오늘도 연평도 북방에서 사격 중"	SMNEWS	01.07	58	0
99	총선 앞두고 대거 민주당 이탈표로 이어질라...부산시 학부모 단체도 줄줄이 민주당 규탄 성명 [121]	SMNEWS	01.07	8335	160
98	김대남 전 시민소통비서관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SMNEWS	01.07	59	0
97	블링컨, 외교에 소매 걷어부쳐 ..중동 긴장 완화를 위한 역동적 움직임	SMNEWS	01.07	49	0
96	뉴욕 증시, 조정국면 속 CPI 발표와 4분기 실적에 주목 [2]	SMNEWS	01.07	1637	0
95	휘청이는 주식시장...금리 인하 기대 후퇴와 투자심리 변화	SMNEWS	01.07	56	0
94	[포토] 한동훈, '김대중 탄생 100주년' 참석	SMNEWS	01.06	68	0
93	대통령실 기습 진입 시도한 대진연 회원 20명 체포..."尹 퇴진하라" 주장	SMNEWS	01.06	82	0
92	한동훈·이상민 오찬 회동 韓 "입당 제안"...李 "숙고하겠다"	SMNEWS	01.06	66	0
91	도그데이즈, 티저 포스터 공개...네티즌 '깨알 재미'에 관심 UP	SMNEWS	01.06	70	0
90	'울산의 별' 배우 김금순 '올해의 배우상' 수상	SMNEWS	01.06	63	0
89	중동 긴장 고조로 뉴욕유가 상승...물류 우려 UP	SMNEWS	01.06	60	0
88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북한제 미사일 사용 주장:...대량학살 전략 일환? [23]	SMNEWS	01.06	4628	6
87	북한, 서해 최북단 사격 도발에 한국군 대응...한반도 긴장 고조	SMNEWS	01.06	69	0
86	미국 고용 강세에도 불안한 장세, 연준 금리 인하 기대 속 뉴욕증시 혼조세	SMNEWS	01.06	49	0
85	[포토] 與 경기도당 신년 인사회서 발언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SMNEWS	01.05	49	0
84	[포토] 與 경기도당 신년 인사회서 발언하는 김예지 의원 [1]	SMNEWS	01.05	58	0
83	[포토] 與 경기도당 신년 인사회서 인사나누는 한동훈·김대남	SMNEWS	01.05	52	0
82	교권추락, 교실붕괴 '교대붕괴'로 이어지나...서울교대 수시 80.5% 미충원	SMNEWS	01.05	72	0
81	[포토] 대전보건환경연구원, 'NO EXIT'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참여	SMNEWS	01.05	48	0
	속초해경, 바다에서 사고 당한 이웃 구한 시민 2명에 감사장 전달	SMNEWS	01.05	55	0
79	한동훈 "제2부속실 설치 공감…당이 도울 일 있다면 준비"	SMNEWS	01.05	46	0
78	여야, 이태원특별법·쌍특검 재표결 합의 불발…8일 재논의	SMNEWS	01.05	46	0
뉴스	“너 이재야?” 8년 만 공식석상 허이재…김해숙도 놀란 달라진 비주얼	디시트렌드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