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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敵 과소평가가 재앙 부르는 최고 레시피” 하마스 기습 성공의 3대 교훈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19 10: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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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40mm 방사포 사격

북한 240mm 방사포 사격


지난 2016년 12월 북한 언론들이 북 특수부대의 청와대 타격 훈련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총참모부 작전국 직속 특수작전대대인 525대대가 청와대와 비슷한 건물을 기습 타격하고 요인(대통령)을 납치하는 훈련 모습을 공개한 것이다. 북한판 ‘참수작전’(지휘부 제거·납치 작전)을 과시한 것인데, 당시 북 특수부대는 소리가 나지 않는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내려와 남한 경비 병력을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스라엘을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사용한 전법(戰法)과 닮은꼴이다. 하마스는 동력 패러글라이딩을 사용해 이스라엘에 침투했는데 북 특수부대도 동력 패러글라이더를 운용하고 있다.


합참은 지난 17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휴일 새벽 기습 공격, 대규모 로켓 발사로 ‘아이언 돔’ 무력화, 드론 공격으로 분리 장벽에 설치된 각종 감시, 통신, 사격 통제 체계 파괴 후 침투 등 양상이 우리가 예상하는 북한의 ‘비대칭 공격 양상’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합참은 “앞으로 북한은 이번에 효과를 본 ‘하마스식’ 기습 공격 전술을 유사시 대남 공격에 활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성공이 결코 남의 일이 아니며 정보 실패와 인지전(認知戰), 북 장사정포 위협, 대규모 특수부대 기습 공격, 첨단 시스템의 한계와 예비군의 중요성 등 분야별로 우리에게 ‘발등의 불’로 떨어진 교훈을 찾아 조속히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그래픽=김성규

그래픽=김성규


①정보 실패와 인지전

하마스의 기습 성공에는 세계 최고 정보기관으로 알려진 이스라엘 모사드(해외)와 신베트(국내), 그리고 중동 최강의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도발을 예측하지 못한 ‘정보 실패’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스라엘판 9·11′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뉴욕타임스의 토머스 프리드먼은 “이스라엘 역사상 최악의 날”이라고 표현했다. 송승종 대전대 교수는 이스라엘이 하마스 역량 과소평가 등 네 가지 면에서 전략적 판단 착오를 했다며 “적 능력 과소평가와 내 능력 과대평가는 파국적 재앙을 초래하는 최고의 레시피”라고 말했다.

유사시 북한은 각종 기만 전술과 함께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를 활용한 가짜 뉴스 등 인지전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기습 공격 전에 서북도서나 DMZ 인근에서 고강도 기동 훈련을 지속적으로 되풀이해 한국군으로 하여금 ‘단순 훈련’으로 오판하게 하고, 전면전 도발 직후엔 ‘대통령이 제거됐다’ ’남한 군 수뇌부가 항복했다’ 등의 가짜 뉴스를 유포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방종관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전력개발센터장은 “정찰위성을 포함한 첨단 정보 자산은 필요하지만 기술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위험하다”며 “북한의 의도보다는 능력을 중심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②깨진 아이언 돔 신화와 북 장사정포 위협

이번 하마스 기습 성공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아이언 돔도 모든 것을 막을 수는 없다”는 한계가 확인됐다는 점이다. 이스라엘은 10개 포대의 아이언 돔을 배치했는데 이는 동시에 800발 정도의 로켓·포탄을 막을 수 있는 수준이다. 하지만 하마스는 5000발 이상의 로켓을 발사해 아이언 돔이 역부족이었던 것이다.

정부와 군 당국은 수도권을 위협하는 340여 문의 170㎜ 자주포 및 240㎜ 방사포 위협에 대응해 ‘한국형 아이언 돔’으로 불리는 장사정포 요격 체계(LAMD)를 오는 2029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는 아이언 돔과 차이가 있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지난 16일 국회 국방위 국감에서 “장사정포 요격 체계는 이스라엘의 아이언돔과 달리 대화력전(장사정포 등 적 포병을 무력화하는 작전)을 하기 전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적·군사적으로 중요한 시설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며 “민간인 피해는 다수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변했다.

이에 따라 개전(開戰) 초기 시간당 최대 1만6000여 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북 장사정포 위협에 대해선 방어보다 타격 수단 대폭 증강을 통한 조기 무력화가 해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군 당국은 개전 하루(24시간) 내 북 장사정포 대부분을 무력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원식 국방장관은 지난 11일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대화력전 수행본부를 방문해 “적이 도발하면 몇 시간 안에 북한 장사정 포병 능력을 완전히 궤멸시킬 수 있도록 작전 수행 체계를 발전시키고 전력화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그래픽=김성규

그래픽=김성규


③대규모 특수부대 위협과 첨단 시스템의 한계

이스라엘 정부는 11억달러를 들여 3년 반에 걸친 길이 65㎞의 스마트 펜스를 작년 말 완공하면서 ‘철의 벽’(Iron Wall)”이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이 펜스에 주렁주렁 달린 원격 첨단 장비는 상대적으로 ‘조잡한’ 하마스의 드론이 떨어뜨리는 소형 폭탄에 속절없이 파괴됐다. 한국군도 인구 절벽에 따른 대규모 병력 감축 등에 따라 DMZ(비무장지대) 일대에 과학화 경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하마스 기습 성공이 시사하는 바가 많다.

특수부대와 드론을 활용한 공격도 유사시 북한이 그대로 쓸 수 있는 방법이다. 북한은 세계 최대 규모인 20만명의 특수부대를 보유하고 있고,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는 300대의 AN-2기, 130여 척의 고속 공기부양정, 지하 땅굴 등을 통해 수천 명 이상이 동시에 침투할 수 있다. 우리 후방 지역에 대규모 특수부대를 침투시켜 정규전과 비정규전을 함께 수행하는 ‘배합(配合)전술’은 북한의 오랜 전략이다. 북한은 지난해 12월 수도권을 침투한 소형 무인기를 비롯, ‘북한판 글로벌호크’ 등 크고 작은 다양한 무인기를 개발·배치하고 있어 하마스가 사용한 것 이상의 드론 공격 작전을 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비군 강화도 이번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교훈으로 꼽힌다. 이스라엘은 하마스 기습에 큰 피해를 입긴 했지만 하마스와의 전쟁을 선포한 직후 예비군 30만명을 바로 소집했다. 이는 정규군(18만명)보다 2배 이상 많고 실전 경험이 풍부한 46만명의 예비군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스라엘 예비군은 연간 55일간 동원 훈련을 받고 있어 훈련 시간이 연간 2박3일에 불과한 우리나라 예비군과는 차원이 다르다.

긴밀한 북한·하마스·이란 3각 커넥션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을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란은 물론 북한과도 밀접한 협력 관계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하마스-이란-북한 3각 커넥션을 우려하고 있다.

이스라엘 예비군 훈련 장면. /이스라엘 국방부

이스라엘 예비군 훈련 장면. /이스라엘 국방부


합동참모본부는 17일 “하마스가 북한과 무기 거래, 전술 교리, 훈련 등 여러 분야에서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언론에서 보도된 하마스의 대전차 무기 F-7은 북한이 RPG-7을 수출할 때 사용하는 명칭이고, 하마스 예하 무장 단체에서 사용하는 무기로 추정되는 북한제 122㎜ 방사포탄이 이스라엘 인근 국경 지역에서 발견되기도 했다는 것이다. 가자지구 지상전의 최대 복병으로 꼽히는 하마스 땅굴도 북한 노하우가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마스는 이란으로부터도 미사일·로켓 등 각종 무기와 군사훈련을 지원받아 왔다. 미 워싱턴포스트는 최근 서방과 중동의 전·현직 정보기관 관계자들을 인용해 하마스가 지난 7일부터 이스라엘로 날려 보내고 있는 로켓과 드론 4000대 이상을 제조하는 데 이란이 기술적 도움을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또 하마스 일부 조직원들은 레바논에 있는 훈련 캠프 등에서 이란 혁명수비대 및 헤즈볼라의 기술고문들로부터 첨단 군사 전술을 전수받았다고 전했다.

하마스는 이번 이스라엘 기습 작전에서 드론으로 폭탄을 투하해 이스라엘이 자랑하는 메르카바 전차를 파괴하고, 접경 지역 무인 감시탑의 기관총 등을 무력화하기도 했다. 드론을 활용한 공격 전술도 이란으로부터 지원받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란과 북한도 핵·미사일 등 각종 무기 개발 및 판매에서 밀접한 커넥션을 갖고 있다. 북한은 이란에 각종 탄도미사일, 2010년 천안함 공격에 사용한 잠수정 등을 수출했고, 이란은 북한에 신형 전차, 드론 기술 등을 수출한 것으로 정보 당국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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