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돈봉투 의혹’ 송영길, 13시간 조사 끝 귀가…”모든 질문에 묵비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08 23:13:13
조회 71 추천 1 댓글 0


[파이낸셜뉴스]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피의자로 검찰에 출석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사를 시작한지 13시간 만에 귀가했다. 송 전 대표는 검찰의 모든 질문에 묵비권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오전 9시부터 휴식 시간을 포함해 13시간 동안 송 전 대표의 조사를 진행했다. 검찰이 준비한 200쪽이 넘는 질문지를 준비해 송 대표의 의혹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 대표는 이날 조사를 받고 이후 조서를 열람한 뒤 날인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조사 전 과정에 대해 녹화를 요청했다고 한다.

송 전 대표는 예고한 대로 검찰의 질문에 대해 진술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0시 6분경 조사를 마치고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나온 송 전 대표는 취재진과 만나 “모든 질문에 대해 묵비권 행사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검찰 출석을 앞두고도 기자들과 만나 묵비권 행사를 예고한 바 있다. 혐의를 다 부인하냐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했다.

앞서 검찰에 소환을 요구하더니 정작 묵비권을 행사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송 전 대표는 "제가 검찰에 소환해 달란 것은 협조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저를 소환해 빠르게 이 사건을 종결함으로써 주위 사람을 그만 괴롭히란 것"이라고 밝혔다.

송 전 대표가 이번 의혹의 정점으로 꼽히는 만큼, 이번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검찰이 송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전날 취재진과 만나 "지금까지 확인된 여러 인적 물적 증거와 증거인멸 우려 등을 조사 과정에서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검찰은 돈봉투 수수 의원들에 대한 소환도 검토할 예정이다.

송 전 대표는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300만원씩 든 돈봉투 20개를 비롯해 총 9400만원이 국회의원 등에 살포되는 과정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다.

2020년 1월∼2021년 8월 외곽 후원조직 '평화와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를 통해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약 3원을 받았다는 의혹도 있다. 검찰은 이중 약 4000만원은 현안 해결을 대가로 받은 뇌물로 의심하고 있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개그우먼 "남편과 부부관계하다 식탁 유리 깨져. 나중엔.."▶ 유명 배우 아내 "남편과 관계를 가졌던 여배우들과.."▶ 유명 국악인 "시어머니에게 말대꾸하자 개그맨 남편이.."▶ 유명 여가수 "김종민 나 좋아해. 내 사진을 확대해서.."▶ 알몸 차림으로 청소일 하는 여성, 시간당 수입이..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7742 올해 임금체불 1조4500억원…대검 "악의적 임금체불 사범 엄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0 47 0
7741 두 아동 키우는 근로자가 새벽·공휴일 출근 거부하자 채용거부…대법 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0 52 0
7740 '다이어트약' 등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심각, 식약처 직원 특사경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9 59 0
‘돈봉투 의혹’ 송영길, 13시간 조사 끝 귀가…”모든 질문에 묵비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71 1
7738 주가조작 총책 도피 도운 혐의로 변호사 구속…"도주 우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56 0
7737 조희대 대법원장 "겸손한 자세로 국민께 봉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76 0
7736 미제로 남아있던 얼굴없는 강간범, DNA 대조로 잡혔다 [2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4566 25
7735 경찰, '학폭 청문회 불출석' 정순신 일가족 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62 0
7734 조희대 대법원장 임명안 가결…변협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 기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52 0
7733 "술값 못낸다" 유흥주점서 시비 붙은 경찰서 팀장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60 0
7732 '대낮 묻지마 폭행' 50대 남성 경찰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44 0
7731 차도로 넘어진 40대 남성 버스에 치여 사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92 0
7730 전장연 시위로 혜화역 24분 무정차 통과…활동가 8명 연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44 0
7729 가출 초등생에 "재워줄게"…유인·강제추행한 40대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73 0
7728 황의조 '사생활 영상' 유포·협박 혐의 친형수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60 0
7727 '입시비리 혐의' 조민, 첫 재판서 "혐의 인정하지만…검찰 공소권 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41 0
7726 공수처 '원년멤버' 또 사표…. 13명 중 2명 남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43 0
7725 "전두환 오산 땅 55억원 추징 가능"…신탁사 불복소송 2심도 패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58 1
7724 '영풍제지 주가조작' 총책 도피 도운 변호사 두번째 구속 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41 0
7723 ‘혜화역 칼부림 예고’ 30대 남성 “내가 한 일 협박미수조차 성립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53 0
7722 술자리서 후배 여경 성추행 의혹 현직 경찰 수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69 0
7721 조국 딸 조민, 오늘 '입시비리 의혹' 첫 재판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65 0
7720  '민주당 돈봉투 의혹' 정점 송영길 "혐의 전면 부인..묵비권 행사 [1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352 4
7719 송영길, "검찰에겐 묵비권, 판사에게 해명하겠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53 0
7718 [속보]'민주당 돈 봉투 의혹' 송영길 서울중앙지검 출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37 0
7717 유명 완구 '레고' 이름 쓴 제약사…대법 "상표권 침해"[서초카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54 0
7716 '뇌물수수 혐의' 경찰 간부 구속영장 기각…공수처 '5전 5패'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89 0
7715 '허위 뇌전증' 병역 면탈사범 130명 전원 1심 유죄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84 0
7714 "네이버 일방적 포털 퇴출 부당"…법원, 언론사 승소 판결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86 0
7713 檢, '거짓말로 CJ ENM 감사 방해' 안형준 MBC 사장 불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53 0
7712 보석으로 풀려난 ‘창원간첩단’ 활동가 4인…보석금 5000만원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825 0
7711 "근로환경 개선하라"... 檢, '분신 택시기사 폭행·협박 혐의' 업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72 0
7710 한동훈 "고위험 범죄자에 관리역량 집중"…. 출소에 국민 불안감 느껴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62 0
7709 '박사방' 조주빈·강훈, 강제추행 혐의 2심도 징역 4개월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81 0
7708 '대장동 본류 재판' 열흘 연기…유동규 교통사고 여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65 0
7707 검찰, '불법 대선자금 수수' 김용 등에 항소 "형 너무 가벼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44 0
7706 '필로폰 투약 혐의' 남태현 징역 2년·서민재 징역 1년6개월 구형 [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1683 3
7705 [단독] "NCT 콘서트 원가 양도해드려요"... 경찰, 중고거래 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58 0
7704 라돈 검출 대진침대 손배소... 소비자 '또' 패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40 0
7703 전청조 '임신 사기' 서울동부지법 이송…투자 사기와 병합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69 0
7702 法, 서울지하철 2호선 흉기난동男 "징역 2년"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65 0
7701 '80대 건물주 살인교사 혐의' 숙박업주 구속영장 반려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75 0
7700 "국보 '인왕제색도' 돌려달라"…삼성家 상대 소송 냈지만 각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163 0
7699 '김건희 통화녹음 공개' 서울의소리, 2심도 "1000만원 배상하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62 0
7698 '중대재해처벌법' 계기 故김용균 사건, 원청 대표 최종 무죄[서초카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50 0
7697 모교 女화장실서 '갑티슈 몰카'...구속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81 0
7696 "인공지능 적용과 미래" 경찰대, 공동학술대회 개최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45 0
7695 [속보]'김용균 사망' 원청 서부발전 前사장, 무죄 확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50 0
7694 "2300억 대출 받아줄게" 수수료 35억원 받은 혐의, 증권사 前임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53 0
7693 "협박으로 돈 뜯겼다" 김하성, 후배 야구선수 고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52 0
뉴스 지연-황재균 이혼 조정 성립…부부 관계 마침표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