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檢, '4467억 유사수신' 아도인터내셔널 모집책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8 16:22:18
조회 42 추천 0 댓글 0
투자결제시스템 제공한 공범도 함께 법정행

서울중앙지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4467억원의 투자금을 불법 조달한 유사수신업체 상위 모집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이유선 부장검사)는 지난 4일 아도인터내셔널의 상위 모집책 함모씨 등을 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함씨는 아도인터내셔널 대표 이모씨와 공모해 약 14만차례에 걸쳐 투자금 4467억원을 유사수신한 혐의를 받는다. 유사수신행위는 허가받지 않은 자가 신고나 등록 없이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를 말한다.

검찰은 투자결제시스템 아토페이를 제공한 박모씨도 3011억원을 유사수신하는 과정에 가담했다고 보고 함께 구속기소했다.

이들은 지난해 2~6월 500만원 이상을 투자하면 하루 2.5%를 배당해 준다며 투자자를 모집했다. 또 신규 투자자를 유치하는 투자자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다단계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작년 6월 전산 해킹을 핑계로 배당금 지급을 정지한 뒤 잠적했지만 2개월 뒤 부산에서 체포돼 사기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이 대표의 도피를 도운 조직폭력배도 지난 11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유사수신업체 관련자 총 4명을 구속기소했다"며 "해당 유사수신업체로 인한 피해 전반에 대해 수사 중인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범행 전모를 규명하고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불륜 의혹' 배우 강경준, 유부녀와 나눈 문자 내용이...▶ 성형 수술에 10억 쓴 가수 백지영 "내 얼굴은 10점 만점에.."▶ 한혜진 폭탄 고백 "공개 연애 하고 싶어서 한게 아니라..."▶ 프로야구 선수 "와이프랑 첫 만남 10분 만에 2세를.."▶ 올림픽대로 한강에 떠오른 훼손된 女 시신, 가슴 부위에...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442 “선거 때 비영리법인(먹사연)도 선거활동” 증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55 0
8441 이재명 습격범 신상은 '비공개'...당적은 공개 될 수 있을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57 0
8440 檢, '백현동 수사무마' 곽정기·임정혁 변호사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50 0
8439 "공부·다이어트에 효과"...마약 유혹에 넘어간 '청소년'[김동규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62 0
8438 "'핫팩'으로 버티며 경복궁 낙서 복구 속도전"[fn이사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6 0
8437 '이재명 급습 피의자' 신상 비공개 결정...내일 수사결과 발표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61 1
8436 [속보]'이재명 습격범' 신상정보 공개 하지 않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4 0
8435 '아동학대살해미수죄' 처벌 규정 신설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4 0
8434 檢, '유아인 수면제 대리 처방' 혐의 의사 불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93 0
8433 '인천 장애인 질식사' 학대치사죄 대법원 '무죄'..검찰 상고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7 0
8432 "마약 중독은 질병이다, 치료만이 국민 안전을 지킬 수 있다"조성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6 0
8431 '김하성 협박 혐의' 임혜동 경찰 재출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9 0
8430 냉장고 받고 ‘비급여 약’ 과다 처방 의혹...경찰, 세브란스 교수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754 1
8429 경찰, 이재명 피습 '방조범' 석방…증거인멸·도주우려 없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50 0
8428 이재명 습격 피의자, 신상공개 여부 오늘 결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9 0
8427 스토킹 하는 전 남편, "민간경호원 없었더라면..." [1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1141 6
8426 檢, '통계조작 의혹' 첫 단계부터 '삐걱'..전 국토부 차관 등 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8 0
8425 케타민 등 마약류 8종 구매해 소지한 20대…징역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7 0
8424 '이재명 대표 피습' 60대男 당적공개 논란..9일 신상공개 될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6 0
8423 청소년 마약‧도박 범죄 3배 이상 급증...서울경찰, '스쿨벨' 발령 [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09 2
8422 이낙연, "원칙과 상식, 신당 합류 가능성 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9 0
8421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담당 재판장, 사표 제출... 지연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95 0
8420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장 사의…선고 늦어질 듯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7 0
8419 [내일 날씨] 수도권 출·퇴근길 '폭설' 예상... 10cm 이상 많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7 0
8418 경찰 '인권위 무단점거 혐의' 윤일병 유족 등 10여명 입건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65 0
8417 '새해첫날 묻지마 흉기상해' 재미교포 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7 0
8416 검찰, 대통령실 진입 시도 대진연 10명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8 0
8415 경찰, ‘김정은 티셔츠’ 판매업자·네이버·쿠팡 불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62 0
8414 '이 대표 피습' 60대 男 신상공개 될까... "사상범인 점 고려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8 0
8413 이재명 '헬기 이송' 특혜 논란...관련법 따져보니[최우석 기자의 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0 0
8412 사표 낸 이성윤 검사장…"尹사단 청산 최선봉 설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1 0
檢, '4467억 유사수신' 아도인터내셔널 모집책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2 0
8410 대통령실 진입 시도 대진연 회원 16명 구속영장(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6 0
8409 이재명 습격 피의자 '변명문' 우편 발송 도운 남성 긴급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6 0
8408 시민단체, '이재명 수술' 의사·'헬기 이송' 민주당 의원 고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2 0
8407 법무법인 태평양, 성대규 전 금융위 국장 영입[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4 0
8406 말다툼하다 남편 흉기로 찌른 40대 여성 구속영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9 0
8405 "집에서 담배 피우지마" 꾸짖는 어머니 찔러…30대 중국인 남성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3 0
8404 어릴때 헤어진 오빠, 62년만에 찾은 사연[잃어버린 가족찾기]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80 1
8403 檢, '증여세 배임 혐의' SPC 회장 징역 5년 구형…내달 2일 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2 0
8402 윤희근 경찰청장 "이재명 습격 사건 철저 수사하겠다"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76 0
8401 [속보]이재명 피습 변명문 우편발송 조력자 1명 긴급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6 0
8400 올림픽대교 인근서 숨진 30대 여성 사인은 장기 과다출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2 0
8399 의사단체, '서울대병원 헬기 이송' 이재명 대표 등 검찰에 고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2 0
8398 '이재명 대표 직무정지 가처분' 또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8 0
8397 '백현동 수사 무마' 의혹 곽정기 변호사 오는 8~9일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7 0
8396 대통령실 진입 시도 대진연 회원 16명 구속영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8 0
8395 '산업스파이' 전담 수사조직…방첩경제안보수사계 운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6 0
8394 이재명 습격범 신상공개 여부 내일 결정...경찰 "당적 공개 검찰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5 0
8393 '사생활 영상 유포·협박' 황의조 형수, 첫 재판서 "전혀 모르는 일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291 0
뉴스 [포토] 질문에 답하는 김윤석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