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공부·다이어트에 효과"...마약 유혹에 넘어간 '청소년'[김동규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9 16:01:49
조회 61 추천 0 댓글 0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마약 범죄로 검거된 10대 청소년들이 3배 가까이 급증해 역대 최대가 예상된다. 상당수가 향정신성의약품을 거래한 사례로 파악됐다. 청소년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집중력 향상', '다이어트 효과' 등의 말에 넘어가 향정신성의약품을 구입했고 결국에 마약사범이 된 것이다.

공부·다이어트 때문에 마약을
9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까지 누적 19세 이하 마약류 사범수는 1174명을 기록했다. 이미 지난 2022년 연간 481명의 2배를 넘어섰다. 지난해 월평균 117.4명의 마약류 사범이 검거된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연간 수치가 전년도의 3배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청소년층에서 마약이 빠르게 확산되는 배경에는 향정신성의약품이 있었다. 지난해 1~10월 검거된 19세 이하 마약류 사범 가운데 향정신성의약품 관련 사범은 1099명으로 전체 93.6%를 차지했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거래되는 향정신성의약품은 마약 성분이 포함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나, 다이어트약 등이 대표적이다. 당연히 의사 처방이 필요한 의약품이지만 '공부를 잘하게 해주는 집중력 향상 약', '살 빼는 데 효과적인 약'으로 포장돼 처방전 없이 SNS에서 불법적으로 거래되고 있다.

폭력·불법 대출 등 2차 범죄로
청소년들 사이에 마약류 범죄가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이른바 '2차 범죄'다.

서울경찰은 "청소년의 마약·도박 범죄는 대부분 SNS 등 사이버 공간에서 이뤄진다"며 "범죄자금(도박 판돈, 마약류 구입 등) 마련을 위해 학교폭력(폭행·갈취 등)·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전달책 가담 등 2차 범죄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고 설명했다.

경찰청은 지난 8일부로 서울경찰청은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동계방학 스쿨벨'을 발령했다. 스쿨벨은 서울 시내 1407개 초·중·고등학교와 학부모들에게 새로운 유형의 청소년 범죄를 알리는 카드뉴스를 일괄 전파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스쿨벨은 △식욕억제제(향정신성의약품) 등을 거래하는 행위와 같은 청소년 마약 △핸드폰 게임처럼 청소년 사이에 퍼져나가는 청소년 불법도박 △청소년 대상 SNS로 접근해 소액 고금리 불법 대출 및 불법 추심이 주요 내용이다. 스쿨벨은 이번 발령을 포함해 총 8회 전파됐다. 그중 네 번은 긴급스쿨벨로, 지난해 4월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과 관련해 두 차례, 8월과 10월 온라인 살인 예고 글 작성과 온라인 도박에 관해 각각 한 차례씩 발령된 바 있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청소년의 SNS 활동이 늘어나는 동계방학 기간 최근 문제가 되는 청소년 마약, 도박 및 불법 대출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며 "청소년 대상 악질적 범죄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 등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라고 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권상우♥손태영의 색다른 체험 "다 벗고 알몸으로..."▶ 한혜진 폭탄 고백 "공개 연애 하고 싶어서 한게 아니라..."▶ "퇴근 후 사라진 남편, 논바닥서..." 50대 女 충격 사연▶ 36년차 부부 최양락♥팽현숙의 폭로 "결혼 후 입맞춤을..."▶ '불륜 의혹' 배우 강경준, 유부녀와 나눈 문자 내용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442 “선거 때 비영리법인(먹사연)도 선거활동” 증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55 0
8441 이재명 습격범 신상은 '비공개'...당적은 공개 될 수 있을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56 0
8440 檢, '백현동 수사무마' 곽정기·임정혁 변호사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50 0
"공부·다이어트에 효과"...마약 유혹에 넘어간 '청소년'[김동규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61 0
8438 "'핫팩'으로 버티며 경복궁 낙서 복구 속도전"[fn이사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6 0
8437 '이재명 급습 피의자' 신상 비공개 결정...내일 수사결과 발표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61 1
8436 [속보]'이재명 습격범' 신상정보 공개 하지 않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4 0
8435 '아동학대살해미수죄' 처벌 규정 신설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4 0
8434 檢, '유아인 수면제 대리 처방' 혐의 의사 불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93 0
8433 '인천 장애인 질식사' 학대치사죄 대법원 '무죄'..검찰 상고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7 0
8432 "마약 중독은 질병이다, 치료만이 국민 안전을 지킬 수 있다"조성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6 0
8431 '김하성 협박 혐의' 임혜동 경찰 재출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9 0
8430 냉장고 받고 ‘비급여 약’ 과다 처방 의혹...경찰, 세브란스 교수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754 1
8429 경찰, 이재명 피습 '방조범' 석방…증거인멸·도주우려 없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50 0
8428 이재명 습격 피의자, 신상공개 여부 오늘 결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9 0
8427 스토킹 하는 전 남편, "민간경호원 없었더라면..." [1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1141 6
8426 檢, '통계조작 의혹' 첫 단계부터 '삐걱'..전 국토부 차관 등 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8 0
8425 케타민 등 마약류 8종 구매해 소지한 20대…징역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6 0
8424 '이재명 대표 피습' 60대男 당적공개 논란..9일 신상공개 될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6 0
8423 청소년 마약‧도박 범죄 3배 이상 급증...서울경찰, '스쿨벨' 발령 [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09 2
8422 이낙연, "원칙과 상식, 신당 합류 가능성 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9 0
8421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담당 재판장, 사표 제출... 지연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95 0
8420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장 사의…선고 늦어질 듯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7 0
8419 [내일 날씨] 수도권 출·퇴근길 '폭설' 예상... 10cm 이상 많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7 0
8418 경찰 '인권위 무단점거 혐의' 윤일병 유족 등 10여명 입건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65 0
8417 '새해첫날 묻지마 흉기상해' 재미교포 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7 0
8416 검찰, 대통령실 진입 시도 대진연 10명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8 0
8415 경찰, ‘김정은 티셔츠’ 판매업자·네이버·쿠팡 불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62 0
8414 '이 대표 피습' 60대 男 신상공개 될까... "사상범인 점 고려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8 0
8413 이재명 '헬기 이송' 특혜 논란...관련법 따져보니[최우석 기자의 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0 0
8412 사표 낸 이성윤 검사장…"尹사단 청산 최선봉 설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1 0
8411 檢, '4467억 유사수신' 아도인터내셔널 모집책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2 0
8410 대통령실 진입 시도 대진연 회원 16명 구속영장(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6 0
8409 이재명 습격 피의자 '변명문' 우편 발송 도운 남성 긴급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6 0
8408 시민단체, '이재명 수술' 의사·'헬기 이송' 민주당 의원 고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2 0
8407 법무법인 태평양, 성대규 전 금융위 국장 영입[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4 0
8406 말다툼하다 남편 흉기로 찌른 40대 여성 구속영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9 0
8405 "집에서 담배 피우지마" 꾸짖는 어머니 찔러…30대 중국인 남성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2 0
8404 어릴때 헤어진 오빠, 62년만에 찾은 사연[잃어버린 가족찾기]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80 1
8403 檢, '증여세 배임 혐의' SPC 회장 징역 5년 구형…내달 2일 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2 0
8402 윤희근 경찰청장 "이재명 습격 사건 철저 수사하겠다"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76 0
8401 [속보]이재명 피습 변명문 우편발송 조력자 1명 긴급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6 0
8400 올림픽대교 인근서 숨진 30대 여성 사인은 장기 과다출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2 0
8399 의사단체, '서울대병원 헬기 이송' 이재명 대표 등 검찰에 고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2 0
8398 '이재명 대표 직무정지 가처분' 또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8 0
8397 '백현동 수사 무마' 의혹 곽정기 변호사 오는 8~9일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7 0
8396 대통령실 진입 시도 대진연 회원 16명 구속영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8 0
8395 '산업스파이' 전담 수사조직…방첩경제안보수사계 운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6 0
8394 이재명 습격범 신상공개 여부 내일 결정...경찰 "당적 공개 검찰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5 0
8393 '사생활 영상 유포·협박' 황의조 형수, 첫 재판서 "전혀 모르는 일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291 0
뉴스 다비치, 새 미니앨범 'Stitch' 발매…한층 깊어진 감성+하모니 기대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