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김용 재판 위증교사' 이재명 캠프 관계자 구속…"증거인멸 우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5 22:10:07
조회 50 추천 0 댓글 0

재판 핵심 증인에게 '허위 증언' 부탁한 혐의


[파이낸셜뉴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재판에서 핵심 증인에게 허위 증언을 부탁한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캠프 출신 인사들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이 대표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을 지낸 박모씨와 서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박씨와 서씨는 이날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하며 '위증교사 혐의를 인정하나', '위증교사를 지시한 인물이 있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박씨와 서씨는 지난해 4월 김 전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이홍우 전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장에게 허위 증언을 부탁한 혐의를 받는다.

박씨는 이 전 원장의 증언을 뒷받침하기 위해 김 전 부원장의 금품수수 당일 일정에 관한 자료를 조작해 증거로 제출한 혐의도 있다.

당시 김 전 부원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등과 공모해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로부터 대선 자금 명목으로 8억47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었다.

이 전 원장은 지난해 5월 김 전 부원장 재판에서 '2021년 5월 3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실에서 김 전 부원장을 만났다'고 증언한 바 있다. 이날은 유 본부장이 김 전 부원장에게 1억원을 건넨 것으로 의심받는 날이다.

앞서 검찰은 위증 혐의로 이 전 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이 전 원장은 영장심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1심 재판부는 위증 의혹과 관련해 "의심 가는 사정이 확인됐다"고 판시하기도 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불륜' 물의 김제시의원, 또 어느 마트 기혼 여주인과...▶ 박명수 "3억 5000만원 롤스로이스 샀는데" 논란 이유▶ "박수홍만 법인카드 못 쓰게 하고 PC방서..." 씁쓸▶ 수술 받고 사망한 여대생의 유족 "3명의 마취의가..."▶ "이선균 협박녀, 20살 때 월세 480만원 아파트에..."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김용 재판 위증교사' 이재명 캠프 관계자 구속…"증거인멸 우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0 0
8591 [속보]'김용 재판 위증교사' 前 이재명 대선캠프 인사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1 0
8590 [속보]검찰 수사심의위, '이태원 참사' 서울경찰청장 기소 권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2 0
8589 검찰, 맹견 공격으로 상해 입힌 70대 재수사 요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8 0
8588 전 연인과 함께 마약류 투약한 40대 남성, 경찰에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4 0
8587 검찰, '경복궁 2차 낙서' 20대 남성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9 0
8586  '이태원 참사' 서울경찰청장 책임 여부 논의....검찰 수사심의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8 0
8585 법무법인 YK, "10대 로펌 진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7 0
8584 8천만원 양육비 밀린 김동성, 어떤 제재 받을까[최우석 기자의 로이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0 0
8583 한파 속 주취자 방치한 미아지구대 경찰관에 벌금형 선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2 0
8582 '故 이예람 사건 은폐 시도' 대대장 무죄…유족 끝내 실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9 0
8581 檢, 변협에 '품위유지 위반' 이재명 징계 요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0 0
8580 "여성 유학생을 이유 없이 폭행"...경찰, 용의자 추적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8 0
8579 '김용 재판 위증교사' 선대위 관계자들 구속기로...수사 향방은?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322 6
8578 "유치원 녹음기 인정 안 되면 CCTV라도" 갑론을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0 0
8577 6개월만... 소멸했던 소아과 야간진료 가까스로 부활한 대학병원[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1 0
8576 무너진 소아과…필수 의료 소멸 신호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5 0
8575 SH 연구원서 국책 연구비 수천만원 유용…경찰 수사 [1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238 4
8574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취임...'조희대'표 사법개혁 드라이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5 0
8573 마약 투약 후 차 몰다 건물 들이받은 30대…긴급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5 0
8572 '故이선균 등 협박' 20대 여성 구속기간 연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2 0
8571 경찰, '민원 사주 의혹' 류희림 방심위원장 피고발 사건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9 0
8570 "서울경찰청장 기소하라"... 수심위 앞두고 모인 이태원 유족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4 0
8569 서울경찰 금수대, 포스코 '호화 해외 이사회' 직접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7 0
8568 경찰 "황의조·변호사 1명 '2차 가해' 입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0 0
8567 한강서 발견된 30대 여성 시신...경찰 “범죄 정황 확인 안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8 0
8566 '위장거래' 의혹에 세금 폭탄 맞은 회사…법원 "처분 취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2 0
8565 '이태원 참사' 서울경찰청장 기소여부 논의…오늘 수사심의위 개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7 0
8564 음주 상태로 환자 수술한 의사 적발…보건소에 통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6 0
8563 "집에 도둑 들었다" 신고한 20대 필로폰 양성 [1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2069 8
8562 경찰, '개인정보 유출 의혹' 방심위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6 0
8561 [속보]경찰, '민원인 정보 유출' 방심위 압수수색 나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8 0
8560 '이태원 참사' 서울경찰청장 법정에서 책임 물을까? 오늘 기소 논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7 0
8559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CES서 DNA감지기 선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36 0
8558 식초 제조·판매, 영업 '등록'일까·'신고'일까. 대법원 판단은 [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8 0
8557 "마약 범죄 막으려면 '한국판 DEA' 설립해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11 0
8556 하천으로 편입된 땅 모르고 팔았다면…法 "보상금 받을 수 있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78 0
8555 "노소영 측 변호인, 협의 없이 수임…재판부 바뀐 후 자진퇴사" 법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70 0
8554 성과 미약한 공수처 3년... 2기 수장 공백도 현실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59 1
8553 "촬영되고 있습니다", 사비로 썼던 경찰 '보디캠' 하반기 정식 도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92 1
8552 제2의 '전주환·김병찬 스토킹', 전자발찌 미리 채워 막는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02 0
8551 "개고기 노하우를 갈비탕, 설렁탕으로 바꿀 수 있나" 보신탕집 주인의 [16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7771 34
8550 "내년까지 법인도산 폭증…기업들 적기에 대응해야"[법조 인사이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74 0
8549 조희연 교육감 2심 결론, 노소영 위자료 소송 본격화[이주의 재판일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64 0
8548 '별장 성접대' 건설업자 옛내연녀 '성폭행 무고 ' 무죄, 대법 [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92 0
8547 음주운전하며 경찰차 들이받고 도주한 소방관, 구속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43 0
8546 경찰,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비공개 소환 조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23 0
8545 "이선균 사건, 언론·수사 당국이 문제였다" 논란 지속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81 0
8544 검찰, 총선 관련 '정치적 중립의무 훼손' 김상민·박대범 검사 '중징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50 0
8543 '감사원 간부 뇌물 의혹' 놓고 검찰과 공수처 '으르렁' [종합]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41 0
뉴스 데이식스, 12월 고척돔 콘서트 3만8천석 전석 매진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