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이 불륜 의혹을 둘러싼 법적 다툼에서 합의에 실패, 사건이 새로운 재판으로 전환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09민사단독은 강경준을 상간남으로 지목한 A씨의 손해배상 소송을 이송하기로 결정했다.
합의 불발, 재판 이송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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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해 12월 23일, 강경준에 대해 5000만원 상당의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이 사건에 대해 원만한 해결을 위한 조정회부결정을 내렸으나, A씨는 조정사무수행일에 불참할 의사를 명확히 함으로써 합의 가능성을 사실상 차단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03-3단독(조정)은 조정부적당 결정을 내리고, 사건은 새로운 단계로 이송되었다.
강경준은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수의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 불륜 의혹과 관련된 법적 다툼은 그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상황으로,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법적 공방, 양측의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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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강경준과 A씨 사이의 법적 다툼으로, 양측 모두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는 모습이다. 강경준 측의 구체적인 입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A씨의 적극적인 법적 대응으로 볼 때 양측 간의 갈등은 단순한 오해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재판 이송 결정은 사건을 둘러싼 양측의 법적 공방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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