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뚜밥(본명 오조은, 27)이 감스트(본명 김인직, 34)와의 재결합 후 불과 열흘 만에 다시 결별하면서 그녀의 심경을 솔직하게 밝혔다. 재결합과 결별의 롤러코스터를 겪은 뚜밥은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과 마음속 깊은 감정을 공유했다.
결별 후의 감정 속으로
11일, 뚜밥은 자신의 계정에 "정말 얘가 왜이러나 싶을정도로 스토리만 주구장창 올렸다"며, 온라인 상의 비난이 겁나 글을 멀리했다고 전했다. "이제서야 좀 후련해져서 글을 써본다. 이 글도 또 어디선가 퍼가서 욕 먹고 있을지 모르지만, 근 한달 동안 일생 중 가장 많이 욕도 먹어보고, 위로도 받아본 날들이었다"고 뚜밥은 고백했다.
새로운 시작을 향해
심리적 압박과 공격을 견딘 뚜밥은 이제 자신과 가족을 위해 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친구도, 위로해주는 분들도 좋지만, 가장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사람, 그 중에서도 나자신과 가족을 너무 잊고 살았다"고 했다. 그녀는 앞으로 운동과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에 더 집중하며, "제가 받은 비난과 상처는 잘 묻어두고 위로와 행복을 주변사람들에게 퍼트리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뚜밥과 감스트의 결별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지만, 뚜밥의 긍정적인 태도와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다. 이번 심경 고백을 통해 뚜밥이 겪은 어려움과 앞으로의 계획을 엿볼 수 있었다.
뚜밥 SNS 글 전문
정말 얘가 왜이러나 싶을정도로 스토리만 주구장창 올렸잖아요
누가 또 퍼가서 뭐라 욕하지는 않을까 싶어 글을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또 걱정해주시는 분들께 괜찮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방법이 스토리라고 생각했어요. 웃기죠 바보같구
이제서야 좀 후련해져서 글을 써보아요 이 글도 또 어디선가 퍼가서 욕먹고있을지 모르지만
근 한달 동안 일생 중 가장 많이 욕도 먹어보고, 위로도 받아본 날들이었던 것 같아요
뭔말을 해도 욕먹지, 말은 못하겠는데 사정모르는 사람들이 욕하지 죽을 것 같이 힘들어도 계속 살아지니 시간이 지나가 주더라구요 특히 운동이 많은 도움 됐던거같아요
친구도, 위로해주시는 분들도, 언니오빠동생들 모두 좋지만
가장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사람, 그 중에서도 나자신과 가족을 너무 잊고 살았던 것이 괜히 후회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대구가서 엄마아빠랑 인생네컷 찍자고 졸랐어요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해 운동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즐기며 가족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을 위해 살아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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