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복귀"가인, 활동 중단 이후 근황 공개에 과거 마약논란 재조명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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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너무 일찍 현실을 직시해버리고 있는 요즘 아이들.jpg 아 작성자 : 최강한화이글스팬

"4년만에 복귀"가인, 활동 중단 이후 근황 공개에 과거 마약논란 재조명 되고 있다

indinews

2024.06.24 16:30:05

조회 1015 추천 1 댓글 1

가인 온라인커뮤니티/KFN라디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이 마약 논란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24년 6월 20일, KFN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에서는 브아걸 멤버들이 약 4년 만에 완전체로 모여 팬들에게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가인의 진심 어린 고백

KFN라디오

방송에서 가인은 "저는 제가 너무 죄송하다. 너무 늦게 찾아와서"라며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녀는 미료의 라디오 진행을 알게 된 후, "매일매일 한다는 건 최근에 알았다. 알자마자 '그러면 다 한 번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했던 거다"라고 덧붙였다.

가인은 2020년 활동 중단을 선언한 후 프로포폴 벌금형을 받았으며, 이후 자숙기를 거쳤다. 그녀는 이번 방송에서 "여전히 다이어트를 계속하고 있다. 식단과 함께 계속 유지 중이다"라고 말하며, "아직까진 구체적이진 않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라고 복귀 준비 소식을 전했다.

KFN라디오

가인은 일상에서의 재미있는 변화도 공유했다. "이것저것 시도를 많이 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엔 머리 펌도 해봤다. 제가 요즘 키우는 반려견 깨깨, 비숑이 제 머리를 보고 놀라더라. 처음엔 저를 못 알아봤다. 자기 머리 따라 했다고, 굉장히 기분 나빠하고 있다" 그녀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어떻게 나와야 비주얼적으로 괜찮아 보일지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인의 마약 논란과 법적 해명

온라인커뮤니티

2017년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남자친구 주지훈 친구 박정욱에게 대마초를 권유받은 사실을 폭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로 인해 동명이인인 모델 박정욱이 큰 피해를 입었고, 가인은 이후 경찰 조사를 받았다. 가인과 박정욱 모두 법적으로 무혐의 판정을 받았으며, 가인은 3년 간의 연애 끝에 주지훈과 결별했다.

온라인커뮤니티

가인은 과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우울증으로 인해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발표한 바 있는 그녀는, 마약 사범 명단에 오르는 아픔을 겪었으나, 팬들과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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