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팬들이 기다려온 코너 맥그리거의 복귀전이 무산되었다. UFC는 맥그리거가 훈련 중 부상을 입은 결과, 오는 UFC 303에서 마이클 챈들러와의 대결이 진행되지 못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복귀전은 많은 기대를 모았던 경기 중 하나였으나, 부상이라는 예기치 못한 변수로 인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새로운 메인 이벤트의 등장
UFC 303의 메인 이벤트는 새롭게 조정되어, 라이트헤비급 타이틀매치로 꾸며졌다. 이제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와 전 챔피언이자 현재 랭킹 1위인 유리 프로하스카 간의 대결이 새로운 메인 이벤트로 낙점되었다. 이 경기는 두 선수 모두 강력한 타격력을 보유하고 있어 팬들에게 새로운 흥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너 맥그리거의 부상으로 인해 UFC 303의 코메인 이벤트 역시 변경되었다.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디에고 로페스 간의 페더급 경기가 새롭게 코메인 이벤트로 배치되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두 선수 모두 뛰어난 기술을 자랑하며, 이 경기 역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추가 경기 변동 사항
더불어, 카를로스 울버그가 부상으로 빠진 자마할 힐 대신 앤서니 스미스와 경기를 갖게 되었다. 이 변경은 라이트헤비급 경기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UFC 303은 인터내셔널 파이트위크의 피날레로, 한 해 최고의 이벤트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의 대회는 특히 다양한 경기 변동으로 인해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각 경기가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을 것으로 예상되어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UFC 303은 오는 3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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