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바이든의 '대선후보 사퇴'... 요동치는 미 대선 정국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22 09:22:16
조회 225 추천 0 댓글 0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대선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진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후보 사퇴라는 용퇴를 결정했다.


6월 27일 첫번째 미 대선 TV토론 이후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은 지 한달여 만이다.

이에 따라 미 민주당은 대선을 불과 석달반 앞두고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결할 새로운 인물을 찾아야 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안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X(옛 트위터)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대선후보 사퇴를 알렸다. 바이든 대통령은 "여러분의 대통령으로 일하게 된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이었다"며 "재선에 도전하려고 했으나 후보직에서 내려와 남은 기간 대통령으로 직무를 다하는데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 국가와 당에 가장 이익이 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년 반 동안 우리는 국가로서 큰 발전을 이뤘다"며 "나는 모든 일에서 특별한 파트너였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재선 도전을 포기하는 자세한 이유는 이번 입장문에서 언급하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결정은 11월5 일로 예정된 대선을 불과 107일 앞두고 이뤄졌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새로운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절차에 돌입해야 한다. 민주당이 대선 후보를 공식적으로 확정하는 전당대회는 내달 8월 19~22일 열린다.

바이든 대통령은 재선 도전 포기 발표 직후 해리스 부통령을 차기 민주당 주자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카멀라가 올해 우리 당의 대선 후보가 되는 것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표명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의 대선후보 사퇴에 전세계 지도자들은 찬사를 보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국민을 위한 최선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믿는 바에 따라 결정을 내렸으리라는 것임을 알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 덕분에 대서양 협력은 긴밀해지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강력해졌다"며 "미국은 신뢰할 수 있는 좋은 협력국"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전 대통령도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의 특징이었던 4년 동안의 혼란, 거짓, 분열에서 벗어날 길을 제시했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복귀하고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하면 그가 평생 싸워온 모든 것과 민주당의 모든 것이 어떻게 위험에 놓이게 될지를 알고 있다"고 짚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총격 사태에 이은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로 미 대선은 요동치고 있다. 사실 이번 미 대선엔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란 평가가 꼬리표로 따라붙었다. 양당 후보 모두 새로운 얼굴이 아닌데다, 만 81세와 만 78세의 고령자간 대결이란 점도 유권자들의 호감도를 떨어뜨렸다.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는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바이든 대통령의 임기는 내년 1월 20일까지다.



▶ 트럼프에 떨고 있는 시진핑..."1년내 중국 파산 위기"▶ 트럼프, 피 흘리며 연단을 걸어 내려가면서도 두 주먹 불끈, "누구랑 달라도 너무 달라"▶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압박 고조, 여론조사 결과 드러나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5275 미래 항공 모빌리티의 미래, 대학생과 함께 열어가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219 0
5274 필사의 추격, 필사적이었던 현장 속으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260 1
5273 [조우석 칼럼] 지금 국정원-정보사에서 무슨 일이?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527 3
5272 돈 떨어진 중국, 공산당 직원도 급여삭감 '폭동 52% 증가' [5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4436 26
5271 북경시도 부도위기...중국공산당, 3중전회서 '공동부유' 표현 삭제 [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585 7
5270 중국의 실리콘밸리 첨단산업도시 '선전시'도 '부도위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376 6
5269 중국, 일해도 굶고 안하면 굶어 죽고... '중국공산당만 배불려' [7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8543 59
5268 중국의 막장 식품 유통...하수도 똥물에서 기름 퍼담아 조리하기도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448 2
바이든의 '대선후보 사퇴'... 요동치는 미 대선 정국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225 0
5266 중국 관영매체, '개혁가 시진핑' 찬양기사 돌연 삭제...공산당이 스스로 보기에도 부끄러웠나 [1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837 7
5265 굶는 중국 학생들, 시진핑은 1,139조원 해외원조 '지도자 맞나? [5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2566 25
5264 중국, 학교·유치원에도 '썩은 급식'...아이들에게 독성물질 먹이는 나쁜 시진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377 3
5263 TS 수호천사 탠주-EBS 펭수 역대급 만남…본방 사수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2977 6
5262 국토안전관리원, '건축물 내진성능평가 예제집' 배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236 0
5261 경기도 26개 시군에 호우경보, 김동연 지사 최고수위인 비상3단계로 대응 지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397 0
5260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교육기부 진로 체험 기관'선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236 0
5259 중국 3중전회, 시진핑 몰락?...9개월 지연 '해결책은 없어' [2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2035 20
5258 BNK부산은행, 전통시장 '장금이 溫 (온) & 溫 (온)' 업무협약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225 0
5257 트럼프에 떨고 있는 시진핑..."1년내 중국 파산 위기"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707 4
5256 중국, 8월까지 폭우철...충칭 홍수로 '싼샤댐'도 위험 [1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1566 14
5255 중국 붕괴...'벌금'으로 정부 운영...'합법적 약탈경제 시동'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436 2
5254 與, '방송4법 필리버스터' 신청 받는다…25일 강행처리 저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220 0
5253 與, 민주당의 위헌·위법 탄핵선동 규탄대회…"헌정 파괴"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323 0
5252 IMF 올 한국 경제성장률 2.3%→2.5%로 상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235 0
5251 선진국, 한국뿐 아니라 개발도상국에서도 저출산 쓰나미..."인구감소 공포 몰려온다"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469 1
5250 독일, 오는 29년까지 화웨이, ZTE 등 모든 중국 부품 퇴출키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258 1
5249 중국의 엄청난 부채... 스스로 만든 핵폭탄에 '초토화'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423 2
5248 TS 통합 고객콜센터 운영 '국민 편의' 높였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169 0
5247 경기북부의 미래를 그리다 …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 포천서 첫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172 0
5246 중랑구, 무더위 탈출 돕는 중랑옹달샘 운영 시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312 0
5245 중국 장강에 계속되는 홍수...산샤댐 최고 수위 도달 [4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6610 32
5244 여야, 대법관 청문회 실시…노경필 22일·박영재 24일·이숙연 25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173 0
5243 추경호 "野 위헌·위법·탄핵…개원식 의미있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177 0
5242 추경호, '연금개혁 여야정협의체·세제개편' 논의 野에 제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143 0
5241 與 성일종 "트럼프와 이재명 피습 달라…엮어서 꼼수 정치하려 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158 0
5240 중국, '방첩법' 새 규정으로 개인 스마트폰 검열 강화 [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791 1
5239 +마포구 '누구나 가게' 인증…무(無)장애 상권 넓힌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152 0
5238 가스公, 전사적인 청렴문화 확산 위해 '청렴 나무·우체통' 설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126 0
5237 무역협회,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의 탑․유공자 포상, 17일부터 신청 접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130 0
5236 박강수 마포구청장,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참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55 0
5235 與지도부, 해병대원 순직 1주기 앞두고 묘소 참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66 1
5234 전세계에 피해 주는 중국 관광객....'더러운 중국인에 현지인들 '분노' [15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0842 87
5233 트럼프, 피 흘리며 연단을 걸어 내려가면서도 두 주먹 불끈, "누구랑 달라도 너무 달라"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292 0
5232 시진핑, 중국을 '문화대혁명' 시대로 돌려놓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210 0
5230 與 정점식, 野 상설특검 활용 계획에 "이러려고 운영위 사수했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28 1
5229 나토, 중국의 러시아 군사지원 강력 경고...'세계를 적으로 돌리는 중국'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44 0
5228 與, 전세사기법 개정안 당론…경매차익 피해자에 지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08 0
5227 112 출동 경찰관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긴급 체포...마약 '양성' 반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35 0
5226 [이 시각 세계] "日軍에 의한 강제연행 없었다"...'위안부' 문제 국제 심포지움, 도쿄에서 성황리에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65 1
5225 중국내 상장 기업의 절반이 적자...부도 위기의 중국 경제 [30]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2465 17
뉴스 디즈니+ 흥행작 주역 모인 '파인'…"치열한 수 싸움 기대해달라"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