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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찾아가는 '의료급여제도 바로 알기' 교육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3 08: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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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9월23일(월)부터 10월11일(금)까지 의료급여 수급자의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적절한 의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9월23일(월)부터 10월11일(금)까지 의료급여 수급자의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적절한 의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의료급여제도 바로 알기 및 마음 챙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10월11일까지 3주간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한다.

신대방1동을 시작으로 의료급여 관리사가 15개 동에 순차적으로 찾아가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급자의 권리·의무를 설명한다.

교육 세부 내용은 △의료급여 이용 절차 △의료급여 일수 연장승인 및 선택병의원제도 △동일 성분 의약품 중복 투약 관리 및 산정특례제도 △임플란트·요양비 등 지원 △변동 사항 미신고에 따른 부정수급 발생 및 과다 의료 이용 사전 예방 등이다.

동작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급권자의 건강 수준 향상은 물론, 의료급여 재정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수급자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음 챙김 교육 - 압화를 이용한 드림캐처 만들기'도 함께 진행한다. 드림캐처 만들기로 정서적 안정감을 증가시켜 병원과 약물 등 의료 이용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의 효율적인 의료 이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급권자의 건강 증진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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