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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가을철 문화축제로 구민에게 힐링 선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4 12: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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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올가을 노원을 들썩이게 할 대표축제를 연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구청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올가을 노원을 들썩이게 할 대표축제를 연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이후 각종 축제성 사업들을 5대 축제, 3대 음악회로 정비한 바 있다. 지난봄 대표축제로 , , 그리고 음악회로 , 를 성황리에 마치며 가을 축제를 기대하는 구민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번 가을 선보이는 축제는 △댄싱 노원 △경춘선숲길 가을 음악회 △달빛산책이 대표적이다.

왕복 7차선 넓은 도로를 막고 춤과 음악, 퍼레이드를 함께하는 이 가장 먼저 구민들을 찾는다. 지난해 첫 개최에 약 12만여 명의 구민이 참여했다. 올해는 일찌감치 한국 힙합 댄스의 산증인인 '팝핀현준'을 댄스감독 겸 홍보대사로 선임해 수준 높은 콘텐츠를 준비해 왔다.

9월28일과 29일 노원역 일대 KB국민은행(롯데백화점) 사거리에서 노원순복음교회 앞까지 555m 구간에서는 쉴 새 없는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킬러 콘텐츠라 할 수 있는 '퍼레이드'에서는 약 75개 팀이 참여해 총상금 6000만원이 걸린 경연을 벌인다. 힙합, 마칭밴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다. 댄싱 테마존에서는 K팝 댄싱 페스타, 전국 비보이 댄스배틀, 올장르 퍼포먼스 컴피티션 등 무대공연을 즐기고 인근 힐링쉼터에서는 노원을 대표하는 수제맥주를 포함해 다채로운 먹거리도 준비돼 있다.

이어 HOOK, 원밀리언, 팝핀현준&박애리, 다이나믹듀오, 진조크루 등 축하 공연과 함께 EDM DJ 쇼로 전 연령대가 함께 음악과 몸짓으로 흥을 발산하는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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