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1년만 뛰면 1조 줄게" 사우디 알힐랄, 음바페에 '역사상 최고 이적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5 23:27:05
조회 87 추천 0 댓글 0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인 알힐랄이 킬리안 음바페에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제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a1403cad3526b54896ff5a48c25aebe5a75ca1fa4cd83fb5808e7484bc5f97d54ef17241

킬리안 음바페 /사진=음바페 인스타그램


25일 ESPN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알힐랄이 음바페 영입 협상을 위해 3억 유로(약 4,264억 원) 이적료를 제시했다.


이 금액은 역대 최고 이적료다. 이전 역대 최고액은 2017년 파리 생제르맹(PSG)이 FC바르셀로나로부터 네이마르를 영입할 때 금액은 2억 2,200만 유로(약 3155억 원)다.


이적 협상 내용은 음바페에 1년간 연봉 7억 유로(9947억 원)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있다. 1년이 지난 이후 “음바페가 원한다면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자유롭게 떠나도 된다”고 밝혔다.


a1403cad3526b54896ee98a518d60403dbd4c29c89499c94f105

PSG구단주, 음바페 /사진=음바페, 나세르 알 켈라이 인스타그램


스페인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PSG와 알힐랄의 합의는 끝났다. 당사인 음바페만 합의하면 된다. 이적료는 3억 유로, 연봉은 7억 유로다. 음바페가 2024년까지 뛴 후 레알 마드리드로 보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음바페가 이적 합의를 원활하게 진행할지 미지수다.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음바페는 사우디행에 관심이 없는 듯 보인다. 오래전부터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는 꾸준히 링크가 난 상황이며, 파리 생제르맹과 음바페의 계약기간은 내년 6월에 끝난다. 하지만 현재까지 파리 생제르망 측과 계약 연장은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a1403cad3526b54896ed98a518d60403a59a592f59d83f4158ea

킬리안 음바페 /사진=음바페 인스타그램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프랑스의 슈퍼스타 음바페가 어린 나이임에도 중동 구단으로부터 제안을 받는 이유는 단 한 가지로 보인다. 음바페와 PSG의 불화설에 더는 계약연장을 하지 않을 것 으로 확신한 사우디는 이 틈을 타 파격 제안을 건 것이다.


마침 ‘오일머니’로 세계적인 선수들을 속속 영입에 성공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이기에 이번에도 승산 있는 도전을 시도하는 것으로 드러난다.

PSG 측에서도 전혀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이대로 간다면 PSG는 천문학적인 몸값인 음바페를 이적료 한 푼도 받지 못하고 FA로 떠나 보낼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알힐랄이 음바페에 제시한 금액을 계산해 보면 어마어마하다. 단순 계산으로만 해도 하루 26억 원, 주급 188억 원, 월급 828억원 이다.



a1403cad3526b54896ec98a518d60403d3f8846736afc8f88381

킬리안 음바페 /사진=음바페 인스타그램


음바페는 이번 일본 투어에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파리 생제르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투어에 합류할 선수 명단을 공개했으나, 음바페는 명단에 올리지 못했다. 이전 부상 이후 회복 중인 네이마르는 명단에 포함되었고, 데뷔전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이강인도 당연히 들어갔다. 파리 생제르맹과 음바페의 틀어진 관계 때문에 이래저래 골치가 아픈 상황이다.


a1403cad3526b54896eb98a518d60403738e1ec8e91a1ccd856b

안첼로티 감독, 음바페 /사진=안첼로티, 음바페 인스타그램


음바페의 최종 목표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다. 과거 마르코 베라티가 파리 생제르맹과의 장기 계약 조건에 바르셀로나로 이적이 불발난 사례도 있다. 이번 시즌에 파리 생제르맹과 로열티 지급 문제 등이 있다.


음바페는 내년 6월, 계약이 종료될 시점에 자유계약 대상자(FA)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생각인 것 같다. 음바페의 불만은 한 가지 더 있었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이 진행하고 있는 이적 정책에도 매우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이다.


a1403cad3526b54896ea98a518d60403ccdddf6d71c67c6a90b1

PSG구단주 나세르 알 켈라이 /사진=나세르 알 켈라이 인스타그램


프랑스 현지 매체에 의하면 “파리 생제르맹 이적 정책은 변경됐다. 기존 영입 정책은 슈퍼스타로 팀을 꾸리는 정책이었지만 이름값 높은 선수들이 합류한 만큼 간결한 밸런스를 갖추지 못해 실패작이었다. 결과적으로 보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실패했다. 마치 레알 마드리드 갈락티코 시절과 유사한 상황이다”라고 분석했다.


이번 변화된 정책을 보면 대표적인 사례는 이강인이다. 발렌시아 유스 출신으로 스페인에서 성장해 1군 무대까지 빠른 시간 내로 밟았다. 이후 마요르카에서 새로운 도전을 했으며 그의 이적은 성공적이었다.


마요르카 시절 이강인이라는 이름을 서서히 알리게 됐으며, 이에 잠재력을 확인한 파리 생제르맹은 재빨리 마요르카 측과 협상 자리를 도입했다. 서로 팽팽한 협상 끝에, 2,200만 유로에 접점을 찾았다. 2,200만 유로(약 312억 원)에 20%는 이강인이 가져갔다.


끝으로 음바페의 목적지는 어디가 될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 “기다렸어 KIM!” 명장 토마스 투헬, 김민재 만나자마자 ‘포옹’

▶ '27-0 대기록' 세운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영입에 이어 프리시즌 대승

▶ 케인 향한 바이에른 뮌헨의 뜨거운 구애. 이적료 올리고 추가 옵션 제안할 것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294 '유 퀴즈' 남궁민, "벌크업 힘들어... 지금은 패션 근육"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353 0
293 ‘의왕판 돌려차기 男’ 엘리베이터 성폭행하려고 마구 때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33 0
292 더 얇아지고 잘 접히는 삼성 갤럭시 신상 Z폴드, 새로운 변화 및 출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77 0
291 "나만 몰랐다니"... 여름철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해수욕장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347 0
289 이 중 한 가지라도 있으면 생각해 보자… 같이 여행 가기 싫은 유형의 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59 0
288 아이브 장원영 다가온 남자 초등생 놀라 뒷걸음, 맘 카페 공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65 0
287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용의자 신상 33세 조선…신상 공개됐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334 0
286 제주에 휴가 간 소방관-간호사 부부 물에 빠진 물놀이객 구조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48 0
285 서울지하철 1호선 운행 지연… 선로에 남성 뛰어들어 사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54 0
284 쿠팡 센터 새벽 3시에 33도.. 온도 꼼수와 지켜지지 않는 휴게시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275 0
283 “블랙핑크, 뉴진스 따라서 달고 다녀요” 인형 키링 대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216 0
282 동남아 여행 시 '이것' 꼭 주의하세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364 0
281 의사가 말해주는 식사 후 절대로 하면 안 되는 행동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642 0
280 볼보 XC40 5천만 원 한정판 외제차, 단 3분 만에 25대 완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370 0
"1년만 뛰면 1조 줄게" 사우디 알힐랄, 음바페에 '역사상 최고 이적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87 0
277 “아빠에서 엄마로”... 세 아이의 아빠가 엄마가 된 이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144 0
276 우루과이 해안가를 뒤덮은 수천 마리 펭귄 사체, 당국 이상 현상 아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75 0
275 충북 제천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한 20대… 잇단 ‘흉기’ 신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171 0
274 아이브 측, '탈덕수용소'에 "끝까지 책임 물을 것" 법적 대응 선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142 2
273 제주도 묻지마 폭행 일면식도 없는 20대부터 80대까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223 0
272 경찰 ‘신림역 살인 예고’용의자 자택에서 긴급 체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188 1
271 '멤버십 대여족' 신종 불법 거래 등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148 0
270 "여기가 도로라고?"...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TOP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118 0
269 프로 캠핑러가 추천하는 경기도 차박 하기 좋은 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5102 0
268 안성일 대표 학력 위조? 중앙대 측, “졸업자 명단에 없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132 0
267 시프트업 박진배 대표 성추문 논란, "사실과 다르다"... 입장문 밝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228 0
266 여자축구 대표팀,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콜롬비아와 첫 격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152 0
265 갓세븐 제이비, 일반 여성에게 DM "오늘 뭐 해요?" 소속사 측 전속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163 0
264 대낮 도심 흉기 난동 사건 또 발생했다. 신림동 사건 사흘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292 0
263 '한국에 극심한 번아웃느껴 탈줄했다'는 그녀 멕시코 인플루언서 되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59 0
262 스윙스 “내가 책임지겠다.” 래퍼 노엘과 재계약에 누리꾼들 경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99 0
261 “돌싱아니고 싱글이다” 은지원, '돌싱글즈 시즌4' 통해 속내 밝혔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432 0
260 출산율 꼴찌 국가. 하지만 버려지고, 죽임을 당하는 아이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80 0
259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 신림동 칼부림 사건 조 씨 구속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117 0
258 ‘독극물’ 의심된다는 해외 발송 유해 물질, 결국“긴급 재난 문자까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392 0
256 서이초 교사들이 제보한 학부모 갑질, "나 뭐하는 사람인지 알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226 0
255 "오은영 훈육법이 학부모 환상 만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148 0
254 '뉴진스와 애플'의 만남 신곡 ‘ETA’ 뮤직비디오, 전 세계가 주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129 0
253 고 채수근 상병 모친, 오열 "하나뿐인 아들, 이렇게 보내야 하냐"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314 0
252 학폭 사건 이후 '경소문2' 첫 방송 앞둔 조병규, 지난 2년간의 행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51 0
251 남양주 빌라에서 살인 사건 일어나… 모녀 사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470 0
249 “기다렸어 KIM!” 명장 토마스 투헬, 김민재 만나자마자 ‘포옹’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91 0
248 가수 청림, 대장암 투병 끝 사망 조민아의 진심 어린 애도 "밝고 순수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0 338 0
247 “내 아들 때렸니?” 학폭 중학생들 불러내 뺨 ‘100대’ 때린 아버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0 144 0
246 김동연 지사 “윤석열식 대처, 국민을 화나게 하는 것이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0 58 0
245 역대급 폭우로 채소값 껑충, 폭등한 상추값에 울상인 자영업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0 27 0
244 MZ세대 검사들이 떠난다. 검찰조직 내부 변화 필요한 시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0 176 0
243 꽃다운 나이 23살 초등 교사 극단적 선택 "학부모 민원에 시달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0 125 0
242 '신랑 수업' 심형탁♥사야 부부,"한 번 헤어져야 하는 사주" 충격 궁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0 405 1
241 “소름 돋았어요”... 승무원이 밝힌 최악의 진상 손님 TOP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0 67 0
뉴스 [포토] 규빈, 상큼한 무대 디시트렌드 12.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