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가 일반인 여성에게 보낸 DM
제이비, SNS 대화 내용 /사진=제이비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돌 그룹인 갓세븐 제이비(jay b)가 SNS를 통해 일반인 여성에게 호감을 보이며 다이렉트 메세지(DM)을 보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제이비 소속사 카덴차레코즈는 22일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하게 된 제이비의 향후 활동 계획을 알려드린다"며 "우리 회사는 제이비와의 충분한 상의 끝에 23년 4월로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제이비는 JYP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된 후 박재범의 하이어뮤직으로 소속사를 옮겼다가 지난해 9월에 카덴차레코즈에 몸담았다. 현재는 제이비가 공익근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는 상황에 제이비의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한 소식이 갑작스럽게 전해져 그의 팬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제이비가 보낸 '대화 내용',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져...
제이비 SNS 대화 내용 /사진=제이비 인스타그램, 온라인커뮤니티
이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이비가 본인의 SNS를 통해서 일반인 여성에게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비연예인 여성은 제이비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캡처된 사진에 따르면 그는 일반인 여성에게 "평소에 뭐 해요", "클럽 자주 가시는 것 같던데", "오늘 뭐 하세요?" "요즘 공익근무 중이라 바쁘지 않다" 등 여성에게 호감을 표하는 대화 내용이었다.
상황이 커지자 해명에 나선 '일반인 여성'
상황이 점점 커지자 해명한 여성 /사진=제이비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본의 합성 의혹이 제기되자 여성은 "상황이 커지는 것 같아서 설명해 드리자면 그분께서 DM이 먼저 왔다.", "신기한 마음에 소수 친한 친구만 볼 수 있게 스토리에 올렸다. 그런데 그걸 누군가 캡처해 유포한 것 같다"라며 "나는 그분과 아무 사이도 아니다. 현재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캡처본이 공개된 후 그의 가벼운 언행에 비판이 일었다. 해당 DM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제이비는 일반인 여성에게 작업 걸고 다니는 걸로 유명하다", "대부분 섹시한 사진을 올리는 여성들이다", "알려진 것만 이거지 더 많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이비의 구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런 사실이 화제가 되자 팬들은 소속사를 비난했고, 소속사 카덴차레코즈는 더 이상 제이비는 우리의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과거 2021년, 외설 논란을 일으킨 제이비
과거 2021년 외설 논란이 있었던 제이비 /사진=제이비 인스타그램
2021년 제이비는 외설 논란을 일으켰다. 그가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에 벽에 여성의 나체 사진이 걸려있는 것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방송 장소가 그의 사적인 공간이긴 하지만 수위 높은 사진이 라이브 방송에 그대로 노출되어 문제가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제이비는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분의 사진을 걸어 놓은 것이다. 전 연령층이 보는 곳에 비치게 되어 죄송하다, 앞으론 이런 부분들도 각별히 주의해 눈살 찌푸리시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제이비는 드라마 '드림하이 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JYP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그룹인 갓세븐으로 데뷔했다. 갓세븐은 해외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 수성 등 다수의 성과를 이뤘지만, 국내 인지도는 해외만큼 알려지지 않은 아쉬움이 있었다. 갓세븐은 '수출용 아이돌 그룹'이라는 꼬리표가 달렸다.
제이비는 공익근무요원이 끝난 후 연예계 활동도 보장될 수 없게 됐다. 그가 복귀한다면 아티스트로서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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