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가수 청림, 대장암 투병 끝 사망 조민아의 진심 어린 애도 "밝고 순수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0 23:11:41
조회 333 추천 0 댓글 0
														

가수 청림(본명 한청림)이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a16f1dad230e742aaf6f5d7aca5dd1d9d2b8386e0f74d4eebc5d934078588ee5

가수 청림, 조민아 /사진=청림 나무위키, 조민아 인스타그램


가수 청림(본명 한청림)이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2011년 이후 연예 활동을 하지 않아 어떠한 근황도 전해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12년 만인 청림의 갑작스러운 비보 소식에 그를 기억하는 팬들은 오열했다.


고인은 평범한 일상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이다. 발인은 21일 예정이며, 장지는 분당 휴 추모 공원이다.


그간 대장암으로 투병해 온 청림은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뷔했다. 당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청림의 인지도도 올라갔다. 이후 SBS‘드림’, ‘웃어요 엄마’등에 출연했다.


2009년 EP 앨범 ‘STEP’ 발매 후 가수로도 활동했으며, 슈퍼스타 가수 ‘비’를 잇따르는 인재라고 주목받은 바 있다.


쥬얼리 출신인 조민아는 청림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a1781caa130eb360a2ff5a74c65aebe11b57971a4ebfc547b9d10caf55f07ffe1982863f

조민아, 청림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BOF에서 친했던 참 밝고 순수한 아이... 해맑은 웃음이 아직도 아른거리는데 이제 볼 수 없구나”라고 적었다. 이어 “가슴이 먹먹하다...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길 기도할게...”라며 애도를 표했다.


조민아는 17일 “그룹 쥬얼리 내에서 3년 넘게 왕따당했다며 밝힌 바 있다. 자신도 힘든 상황에 놓인 것에 공감하며 더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한 것으로 추측된다. 당시 조민아는, ”벤 안에서 항상 담배들을 피웠던 게 가장 고통스러웠으며, 인간 재떨이가 됐던 순간에도 멘탈을 부여잡았다“며 폭로했다.


앞서 조민아는 공황장애와 우울증세, 불안증까지 이겨낸 바 있다며 밝혔다. 같은 아픔을 가진 네티즌들에게 응원을 전했으며, 힘든 상황에서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a17c00ad2a0eb4538aff5a48c25aebe575ac9cdcb998ab80c8342f8512e98b7cbcb2112d

같은 아픔을 가진 네티즌들에게 응원을 전한 조민아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이러한 소식을 이후 밝힌 건 ”따돌림 당했다는 걸 인정하면 내가 손가락질받을 것 같았다“며 ”이게 두려워서 사이가 다 좋다고 했지만 이러한 사건 사고들에 재계약은 꿈도 꿀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한 사람들은 그 순간의 숨 막힘, 모멸감, 고통스러움이 고스란히 남는다. 몇 년 몇십년을 고통스러워해야 한다“며 ”‘어쩌면’이라는 긍정화에 ‘역시나’라는 도끼에 찍히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조민아는 2002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합류했다. 2006년까지 4년가량 활동을 이어갔고, 그 이후 팀을 이탈했다. 이후 일상생활을 하다 2020년 11월경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 소식을 알렸다. 현재는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근황을 SNS을 통해 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 MC몽 엑소 카이, 백현 영업 시도? 소속사 측 "아직 확인 중"

 방송인 이상민 빚 청산 후 용산으로 이사, 월세가 560만 원??

▶ ‘코빅’ 출신 개그우먼 이지수 갑작스러운 사망… 동료들 충격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81 의사가 말해주는 식사 후 절대로 하면 안 되는 행동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640 0
280 볼보 XC40 5천만 원 한정판 외제차, 단 3분 만에 25대 완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367 0
279 "1년만 뛰면 1조 줄게" 사우디 알힐랄, 음바페에 '역사상 최고 이적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86 0
277 “아빠에서 엄마로”... 세 아이의 아빠가 엄마가 된 이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138 0
276 우루과이 해안가를 뒤덮은 수천 마리 펭귄 사체, 당국 이상 현상 아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75 0
275 충북 제천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한 20대… 잇단 ‘흉기’ 신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169 0
274 아이브 측, '탈덕수용소'에 "끝까지 책임 물을 것" 법적 대응 선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140 2
273 제주도 묻지마 폭행 일면식도 없는 20대부터 80대까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219 0
272 경찰 ‘신림역 살인 예고’용의자 자택에서 긴급 체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186 1
271 '멤버십 대여족' 신종 불법 거래 등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144 0
270 "여기가 도로라고?"...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TOP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113 0
269 프로 캠핑러가 추천하는 경기도 차박 하기 좋은 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5003 0
268 안성일 대표 학력 위조? 중앙대 측, “졸업자 명단에 없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130 0
267 시프트업 박진배 대표 성추문 논란, "사실과 다르다"... 입장문 밝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227 0
266 여자축구 대표팀,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콜롬비아와 첫 격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146 0
265 갓세븐 제이비, 일반 여성에게 DM "오늘 뭐 해요?" 소속사 측 전속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131 0
264 대낮 도심 흉기 난동 사건 또 발생했다. 신림동 사건 사흘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290 0
263 '한국에 극심한 번아웃느껴 탈줄했다'는 그녀 멕시코 인플루언서 되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54 0
262 스윙스 “내가 책임지겠다.” 래퍼 노엘과 재계약에 누리꾼들 경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96 0
261 “돌싱아니고 싱글이다” 은지원, '돌싱글즈 시즌4' 통해 속내 밝혔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432 0
260 출산율 꼴찌 국가. 하지만 버려지고, 죽임을 당하는 아이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79 0
259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 신림동 칼부림 사건 조 씨 구속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115 0
258 ‘독극물’ 의심된다는 해외 발송 유해 물질, 결국“긴급 재난 문자까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390 0
256 서이초 교사들이 제보한 학부모 갑질, "나 뭐하는 사람인지 알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226 0
255 "오은영 훈육법이 학부모 환상 만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146 0
254 '뉴진스와 애플'의 만남 신곡 ‘ETA’ 뮤직비디오, 전 세계가 주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127 0
253 고 채수근 상병 모친, 오열 "하나뿐인 아들, 이렇게 보내야 하냐"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309 0
252 학폭 사건 이후 '경소문2' 첫 방송 앞둔 조병규, 지난 2년간의 행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48 0
251 남양주 빌라에서 살인 사건 일어나… 모녀 사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467 0
249 “기다렸어 KIM!” 명장 토마스 투헬, 김민재 만나자마자 ‘포옹’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87 0
가수 청림, 대장암 투병 끝 사망 조민아의 진심 어린 애도 "밝고 순수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0 333 0
247 “내 아들 때렸니?” 학폭 중학생들 불러내 뺨 ‘100대’ 때린 아버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0 142 0
246 김동연 지사 “윤석열식 대처, 국민을 화나게 하는 것이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0 56 0
245 역대급 폭우로 채소값 껑충, 폭등한 상추값에 울상인 자영업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0 26 0
244 MZ세대 검사들이 떠난다. 검찰조직 내부 변화 필요한 시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0 175 0
243 꽃다운 나이 23살 초등 교사 극단적 선택 "학부모 민원에 시달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0 120 0
242 '신랑 수업' 심형탁♥사야 부부,"한 번 헤어져야 하는 사주" 충격 궁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0 374 1
241 “소름 돋았어요”... 승무원이 밝힌 최악의 진상 손님 TOP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0 64 0
240 '27-0 대기록' 세운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영입에 이어 프리시즌 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139 0
239 쉐보레, 가성비 돌풍 이을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19일 공식 출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286 0
238 칠성파 전 두목 이강환 사망 소식에 '경찰 일동 긴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224 0
237 내년 최저임금 9,860원으로 결정, 인상 수준을 놓고 노사 모두 반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105 0
236 지자체, "자녀 없고, 동물 키운다면 과세" 세수 급감에 대응하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27 0
235 '북한의 패리스힐튼' 박연미씨, 생존을 위해 잠자리를 먹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25 0
234 ‘커피에 미친 제주도민’이 추천하는 제주 서귀포 시내 커피 맛집 카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324 0
233 MC몽 엑소 카이, 백현 영업 시도? 소속사 측 "아직 확인 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171 0
232 ”내 다리 좀 만져주세요“... 20대 女승객, 택시 기사 성추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78 0
231 강재준 ‘깜짝 소식’ 6개월 만에 다이어트 26kg 감량 성공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94 0
230 이강인과 호날두가 격돌한다 PSG, 일본서 친선경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64 0
229 ‘커피에 미친 제주도민’이 추천하는 제주 서쪽 분위기 좋은 감성 카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445 0
뉴스 제니, 솔로로 코첼라 입성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