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입수 금지’ 어기고 바다에 들어간 피서객 2명 순식간에 휘말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06 19:43:26
조회 147 추천 0 댓글 0
														

‘입수 금지’ 어기고 바다에 들어간 피서객 2명 순식간에 휘말렸다.


a66b30aa070269e87eb1d19528d527030d1333555321e06a


불볕더위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많아지면서 부산 해수욕장을 찾는 인파가 이틀간 150만 명을 가볍게 돌파한 가운데 태풍과 이안류 등의 이유로 사흘간 바다 입수가 금지됐다.


하지만 일부 피서객들은 이를 무시한 채 바다에 들어가 수영을 하다 이안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등의 안전사고가 벌어졌다.


지난 3일 오후 3시부터 5일까지 해운대 해수욕장, 송정 해수욕장 등의 부산 주요 해수욕장들의 입수가 금지됐었다. 이에 기상 상황이 나아진 6일 오전 9시부터 해운대구청은 해운대 해수욕장과 송정 해수욕장의 입수 금지를 풀었다.


한편 피서객들은 맨몸 수영이나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물놀이를 즐길 수 있지만 파도의 영향으로 튜브는 이용할 수 없었다.


부산 해수욕장은 일반적으로 파고가 1m 이상인 경우 이안류 경보 4단계가 발령될 경우 입수 금지 조치를 내린다.


a66b30aa07026be87eb1d19528d52703922b08b45e9b6c


이에 지난 3일 해운대 해수욕장은 이안류 경보 단계가 4단계에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해운대구청은 파도가 높아 피서객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음에 입수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또한 지난 5일에는 해운대 해수욕장에 이안류 경보 4단계가 발령되었다가 6일 오전 3시쯤 풀렸다.


이와 같은 입수 금지 조치에 부산의 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들은 바다에 흠뻑 빠지지 못한 채 발만을 담그거나 파라솔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는 정도의 피서만을 즐길 수 있었다.


a66b30aa07026ce87eb1d19528d527030a38abdbdd8033


한편 입수 금지 조치는 이안류의 문제만이 아닌 일본 인근에서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도 있어 입수 가능 여부는 시시각각 바뀔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해운대구청은 “이안류 경보 단계의 경우 현재 주의 단계로 충분히 해수욕이 가능한 수준이지만 그래도 현재 주의 단계이기에 항시 조심해야 한다”며 “태풍으로 바다의 상황이 매 순간 바뀌는 중인 만큼 다시 입수 금지 조치를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입수 금지 조치에도 이를 무시한 피서객이 바다에 들어갔다가 이안류에 떠내려간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입수 금지 조치를 무시하고 입수한 피서객들의 사고


a66b30aa07026ae87eb1d19528d5270345c2445f40424f99


지난 5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입수 금지 조치를 무시한 채 바다에 들어간 40대 A씨와 50대 B씨가 이안류에 휩쓸렸다. 직장 동료 사이인 이 둘은 입수 금지 조치가 내려진 시각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위 사항을 무시한 채 바다에 들어갔고 물놀이 지정 구역을 벗어나 수영을 하다 이안류에 휩쓸려 해수욕장으로부터 약 100m가량 떠내려갔다.


이 둘은 이 상황을 보던 주민의 신고를 받은 해양경찰의 구조 덕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 2021년에는 대구에서 피서를 위해 부산을 방문한 중학생 2명이 새벽 시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다 이안류에 휩쓸려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지기도 했다. 당시 해운대 해수욕장은 이안류 경보 4단계가 발령된 상태였으며 안전요원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 "나만 몰랐다니"... 여름철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해수욕장 3곳

▶ 여기가 한국이라고?... 해외 같은 국내 여행지 BEST 3

▶ 폭염에 이어, 태풍 ‘카눈’까지 오나... 중국 향하던 중 방향 틀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83 푸틴 때문에 유럽 기업 144조 손실... 빨리 탈출하라 경고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42 0
382 영화 밀수 300만 돌파에 OST까지 인기몰이 中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258 0
381 압구정 롤스로이스 男 “돈 줄 테니까 신상 내려라”… 유튜버 협박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277 0
380 후쿠시마 오염수 8월 말 방류 전망에 인천시 특별 단속에 나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37 0
379 ‘계속 가고 싶은’ 서울 근교 예쁜 카페 추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34 0
378 예금금리 4% 진입. 대출금리 동반 상승 우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35 0
377 "이런 곳이 실제로?"... 세계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여행지 5곳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52 0
376 “해외보다 더 해외 같다는”... 국내 럭셔리한 풀빌라&리조트 TOP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6 505 0
‘입수 금지’ 어기고 바다에 들어간 피서객 2명 순식간에 휘말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6 147 0
373 ‘더 이상 못 참겠다’ 잼버리에서 성범죄 일어나… 한국 대원들도 퇴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6 86 0
372 충주 남한강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 떠올랐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6 75 0
371 ‘실종된 지적장애 여성’ 5년간 30대 부부의 노예였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5 50 0
370 “재미 삼아 장난으로 올렸다”… 살인 예고 글 작성자 줄줄이 잡혔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5 209 0
369 “지드래곤과 PSG의 콜라보”... ‘피스 마이너스 원’ 유니폼 협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464 0
368 롤스로이스 문신남, "차 밑에 사람 있어요"... 주변 행인 외침에도 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448 0
367 기아, 단종됐던 레이 EV 5년 만에 재출시 210KM 주행 가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35 0
366 노빠꾸 탁재훈 "솔비씨 벌크업 하셨어요?..." 무시하는 솔비에 누리꾼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131 0
365 한국자동차기자협회 8월의 차 벤츠 ‘EQE SUV’ 선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133 0
364 경찰청장 “흉기 난동 범죄에 총기·테이저건 적극 사용할 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119 0
363 워라벨 찾아 건설 현장 찾는 20·30대 여성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56 0
362 대전 고등학교서 칼부림 사건 발생… 교사 의식 없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148 0
361 ‘외국인들이 환장한다.’ 우리나라에 여행 오면 무조건 간다는 장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207 0
360 흉기 난동 살인 예고 글 잇따라.. 이번엔 오리역 시민들 불안감 커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167 0
359 "3대장으로 불리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32 0
358 “좋은 친구가 되고싶네요”혼자 사는 20대女 집 앞에 쪽지 남긴 50대男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82 0
357 서현역 인근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 발생… 10여명 부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327 0
356 “너 좀 한다?”... 반 다이크, 김민재와 '투샷' SNS에 자랑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93 0
355 "순진한 10대 여학생 다 데려와"... 성매매 강요 디스코 팡팡 업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146 0
354 '세월호' 도피 중이던 유병언 차남 유혁기, 내일 국내 송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53 0
353 '생존 게임'... 되어버린 새만금 잼버리, '나라 망신' 행사 비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135 1
352 블랙핑크 지수·안보현 열애 인정, "용산 집 데이트 까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571 0
351 성시경, “인사 제대로 안 해 김종국한테 맞을 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158 0
350 미국에서 단돈 5만 원에 삼성 Z플립5 구매하는데... 국내소비자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700 1
349 포르쉐 타는 젊은 사장, 알고 보니 마약 조직 총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36 0
348 “이거 피로회복제야”라고 속이고 의식 잃자, 동료 여직원 성폭행한 식당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33 0
347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주호민, 장문의 2차 입장문 게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89 0
346 전기차 추월하나 하이브리드차 인기 '급상승'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387 0
345 BJ 양팡, 생방송 중 의문의 남성들에 ‘살해 협박’당해...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168 0
344 문신 드러내며 “돈 내놔” 협박, 수천만 원 갈취한 조폭 일당 검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105 0
343 PSG 이강인, 전북전 출전 여부 팬들 기대 '최고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108 0
342 현 K리그 프로 축구 선수 '불법 도박' 적발... 구단에선 방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191 0
341 오스템임플란트 상장폐지 확정, 3일부터 11일까지 정리매매 진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43 0
340 "보기만 해도 설레는"... 인천의 '단풍놀이 명소' 4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418 0
339 오스템임플란트 상장폐지 확정, 3일부터 11일까지 정리매매 진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25 0
338 "삼척에 맨시티 축구학교를?"... 서울 광화문서 파트너쉽 논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88 0
337 "추억의 인터넷편지"... 이달 폐지, 이젠 훈련병도 '카톡'으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99 0
336 신용점수 900점인데 '대출 불가' 치솟는 연체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22 0
335 '육류는 NO' 비건 인플루언서 39세에 숨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115 0
334 "곰팡이 핀 썩은 고기 먹였다"... 인권침해 고발한 일본 스모선수, 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29 0
333 주호민 사건 특수교사 복직, '경기도 교육청' 직접 나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94 0
뉴스 윤세아, ‘홈캠’ 설치하다가 마주친 기이한 일…현실 공포 예고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