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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이 괴사로 이어져"故최진실 딸 최준희 건강이상고백으로 안타까운 근황 전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6 20:00:07
조회 10512 추천 10 댓글 80
														


최준희 인스타그램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SNS를 통해 병원 진단서를 공개하며 자신이 윤활막염과 힘줄윤활막염, 골반 및 넓적다리 관절병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염증인 줄 알았던 것이 괴사였다니"


최준희 인스타그램


지난 25일, 최준희는 인스타그램에 병원 진단서의 일부를 게시했다. 진단서에는 "기타 윤활막염 및 힘줄윤활막염, 골반 부분 및 넓적다리 관절병증"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윤활막염은 관절을 감싸는 윤활막에 생기는 염증으로, 이로 인해 관절염, 통풍 등의 질환과 함께 발병할 수 있다. 이 염증이 심해지면 조직 괴사로 이어져 신체 일부를 절단해야 하는 위험도 있다.

최준희는 "3개월 동안 그냥 염증인 줄 알았던 게 괴사였다니"라며 충격을 드러냈다. 이어 "내년엔 바프(바디프로필)에 목숨 걸지 않겠다"고 덧붙이며 과도한 다이어트가 건강에 미친 영향을 암시했다.

다이어트와 바디프로필 준비가 부른 건강 문제


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준희는 최근까지 몸매 관리를 위해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이어왔다. 지난 15일에는 "5개월 동안 준비했다"며 자신의 바디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바디프로필을 위해 체중 감량과 운동을 지속해온 그녀의 노력이 엿보이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일부 네티즌들은 과도한 다이어트가 문제의 원인이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인해 체중이 96㎏까지 증가했으나, 이후 44㎏을 감량하며 몸매 관리를 해왔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강한 의지로 체중을 감량했지만, 이번 건강 이상 소식으로 인해 다이어트의 부작용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최준희의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


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준희는 최근 모델로서의 활동도 시작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런웨이 모델로 데뷔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번 건강 이슈로 인해 향후 활동에 제약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그녀는 "내년에는 바프에 목숨을 걸지 않겠다"며 다이어트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뜻을 내비쳤다. 이를 통해 최준희는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솔직하게 공유하고, 앞으로 더 나은 상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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