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카라큘라,쯔양에게 5장 분량 자필편지 보내 내용 얼어보니 "억울합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6 14:00:06
조회 12924 추천 6 댓글 62
														


쯔양 인스타그램/카라큘라


107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상대로 한 공갈 방조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옥중에서 쯔양에게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카라큘라는 쯔양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도 자신이 공갈 방조 혐의로 억울한 처지에 놓였다고 주장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옥중에서 쓴 5장의 편지


YTN


6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카라큘라는 쯔양에게 5장의 자필 편지를 보냈다. 그는 편지에서 "안녕하세요. 저는 유튜브에서 '카라큘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이세욱이라고 합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정원님에 대한 공갈 방조 부분은 너무나 억울한 심정이다"고 전했다. 편지 말미에는 "읽어줘서 고맙다"며 공손하게 인사하기도 했다.

카라큘라는 구속된 또 다른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쯔양의 과거사를 빌미로 협박하고 금전을 요구한 행위를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카라큘라는 쯔양에게 직접 자신의 억울함을 전달하고, 선처를 호소하기 위해 이 편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카라큘라의 혐의는 단순히 방조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구제역과 공모하여 또 다른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B씨를 협박해 52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유튜브와 BJ 업계 내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그 과정에서 카라큘라의 역할이 도마 위에 올랐다.

카라큘라는 구제역에게 "쯔양을 건드리면 유튜브의 타깃이 된다. 차라리 쯔양을 더 압박할 것인지 고민해 봐라"라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발언은 사건이 커지게 된 중요한 계기로 지목되었으며, 그로 인해 카라큘라는 구제역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억울함을 주장하며 해명


온라인커뮤니티


카라큘라는 구속된 이후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여러 차례 해명해 왔다. 그는 "두 아들을 걸고 누군가에게 부정한 돈을 받아먹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특히 쯔양 사건과 관련하여 자신은 단순히 조언을 했을 뿐, 공갈 방조에는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구제역과의 관계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구제역과 카라큘라는 쯔양을 협박해 금전을 요구한 혐의와 더불어 또 다른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로도 함께 재판을 받게 됐다.

카라큘라는 9월 6일 수원지방법원에서 구제역과 함께 첫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재판에서 두 사람의 혐의가 어떻게 다뤄질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와 인터넷 방송업계에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두 사람이 연루된 사건인 만큼, 재판 결과에 따라 업계에도 큰 파장이 예상된다.

법정에서는 카라큘라와 구제역이 쯔양에게 가한 협박과 공갈의 구체적인 과정, 그리고 그들이 협력한 방식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카라큘라가 방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판부가 그의 주장과 증거들을 어떻게 평가할지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다.

쯔양, 피해자 입장에서의 반응


온라인커뮤니티


이번 사건의 중심에 있는 쯔양은 아직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쯔양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먹방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그동안의 활동에도 부담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쯔양은 과거 여러 차례의 논란을 겪으며 악플과 루머에 시달려 왔다. 이번 사건은 그녀에게 또 다른 상처를 안겨준 것으로 보이며, 구제역과 카라큘라의 협박 행위가 법적으로 어떻게 처리될지에 따라 쯔양의 향후 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유튜브와 BJ 등 인터넷 방송 업계에서 이러한 협박 사건이 발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업계 내에서도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구제역과 카라큘라 모두 상당한 구독자 수를 보유한 유명 인물들이라는 점에서, 이 사건이 대중에게 끼친 영향력은 더욱 크다.

이번 사건은 유튜브나 BJ와 같은 인터넷 방송업계에서 인플루언서들이 가지는 권력과 그에 따르는 책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 르세라핌 홍은채, 조롱 발언 논란 사과 후 '스탠리' 논란은 또 뭐야?▶ "딥페이크로 음란물까지.."JYP딥페이크 영상 확산에 강경 대응 예고"명백한 불법 행위"▶ 부부싸움 도중 40대 남성 부인 흉기로 찌른 후 극단적 선택..부천에서 발생한 비극▶ "무엇보다 나를 귀여워해"김종민, 11살 연하 여자친구 최초 공개했다▶ '코리안 타이슨' 고석현, UFC 입성… 한국 격투기 역사에 새로운 장 열다



추천 비추천

6

고정닉 0

4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카라큘라,쯔양에게 5장 분량 자필편지 보내 내용 얼어보니 "억울합니다" [6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2924 6
3919 장근석, 갑상선암 투병 후 달라진 삶의 태도 "이제는 고민하지 않는다"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886 0
3918 '코리안 타이슨' 고석현, UFC 입성… 한국 격투기 역사에 새로운 장 열다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839 0
3917 가수 김수찬, 친부 가정폭력 폭로… 업계 평판과 상반된 주장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832 0
3916 김예지, 일론 머스크의 극찬에 솔직한 반응 "그냥 그랬어요" [13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0374 7
3915 배슬기, 만삭 사진 공개 "하루하루가 설레고 행복해"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096 6
3914 "전자담배에 일진설까지"프로미스나인 이채영,학폭 논란 재점화 무슨일? [15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1823 93
3913 "전자담배에 일진설까지"프로미스나인 이채영,학폭 논란 재점화 무슨일?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785 0
3912 배우 차태현, 강남 신사동 건물 74억 원에 매입해 재산 수준 공개 [2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3906 1
3911 배우 한소희, 모친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로 구속에 한소희 반응은?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770 0
3910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 증거 "포착"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923 2
3909 "김동현 제자"고석현, 카발칸티를 꺾고 UFC 계약..CEO데이나 화이트의 극찬까지 [3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7386 18
3908 '김동현 제자 코리안 타이슨' 고석현, UFC 진출 노린다…승리 시 계약 가능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332 0
3907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가수 김윤아,뇌신경 마비로 입원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810 0
3906 UFC 헤비급 잠정 챔피언 톰 아스피날, 존 존스와의 대결 가능성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727 0
3905 부부싸움 도중 40대 남성 부인 흉기로 찌른 후 극단적 선택..부천에서 발생한 비극 [3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4122 4
3904 "마스크로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BTS 뷔, 군 복무 중 통일부 을지 연습에서 포착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786 0
3903 현아와 용준형, 웨딩 화보 공개…결혼 소식에 엇갈린 반응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796 0
3902 이효리·이상순 부부, 결혼 11주년 자축…여전한 애정 과시 [2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3558 6
3901 "사이버 X녀가 가득한 동물의 왕국'"유명 BJ 마약 구속에 이어 BJ 감동란의 폭로까지 이어졌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710 1
3900 "카페 아르바이트까지 했었다"트와이스 정연,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 중 힘들었던 과거 털어놨다 [21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16270 24
3899 "일본 시장 무시하냐?"엔믹스, '독도는 우리땅' 포함된 믹스곡 불러 일본 팬들 항의 폭주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444 3
3898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유승우, 군 입대 소식 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434 0
3897 르세라핌 홍은채, 조롱 발언 논란 사과 후 '스탠리' 논란은 또 뭐야?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1275 1
3896 "딥페이크로 음란물까지.."JYP딥페이크 영상 확산에 강경 대응 예고"명백한 불법 행위" [13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8804 17
3895 서정희, 딸 서동주 재혼 앞두고 축복 … "예비 사위, 내가 바라던 이상형"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993 1
3894 UFC 파이트나이트: 로이발 vs 타이라, 플라이급과 라이트급 강자들의 치열한 격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394 0
3893 "무한도전"김태호 PD, 청담동 다세대주택 300억 원에 매입해 재산 공개되자 모두 충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656 0
3892 "병원에서 상담까지 받았다"김구라,재혼 아내와 갈등 고백에 모두 충격 [13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28065 19
3891 "무엇보다 나를 귀여워해"김종민, 11살 연하 여자친구 최초 공개했다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825 2
3890 UFC 307, 유타에서 더블 타이틀전으로 팬들의 기대감 고조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375 0
3889 "슈가 탈퇴하지 않는 이상.."BTS 슈가 음주운전 논란에 삼성전자 앰배서더 계약 중단 위기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089 0
3888 "재준 오빠, 왜 이렇게 낮잠이 길어요?"이은형,강재준과 똑 닮은 아들 근황 공개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620 0
3887 NCT 멤버 태일, 미성년자 성범죄로 피소.. NCT맴버들도 모두 손절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307 0
3886 "축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서동주, 4살 연하 일반인과 내년 6월 결혼 발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434 0
3885 카이우 보할류, UFC 미들급 톱5 진입…챔피언에게 도전장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379 0
3884 "아프리카TV 영구 정지"BJ김강패,마약 구속에 BJ세야와 도아 마약 연루설에 입 열었다 [7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16548 18
3883 고민시, 매혹적인 비키니 자태로 이목 집중…'숲속의 여신' 등장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1074 0
3882 "교복 뺴앗고 거부하면 욕 했다"전종서, 학폭 의혹에 드디어 입 열었다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3559 3
3881 "3억 원 소송 제기"전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3人,어트랙스와 정산금 분쟁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483 0
3880 "일 안해도 평생 넉넉하게 살아"오정연, 생활고 루머에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540 1
3879 유수영과 최동훈, UFC 입성 꿈을 향한 결승 진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535 0
3878 배우 지수, 학폭 논란 4년 만에 심경 고백… "친구들과 오해 풀었다" [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342 1
3877 방탄소년단 슈가,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로 곧 검찰 송치 예정 [1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646 1
3876 "염증이 괴사로 이어져"故최진실 딸 최준희 건강이상고백으로 안타까운 근황 전해 [8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0512 10
3875 "미성년자 성폭행 전과자"고영욱, 유튜브 채널 삭제에 "전과자라는 이유로 억울하다"불만 표출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783 0
3874 "누구시죠 저 아세요?"나나 구제역의 사생활 폭로에 분노표출 "선처 절대 없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622 0
3873 리듬체조 여왕 신수지, 베트남에서 완벽 몸매로 근황 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596 0
3872 이규한과 브브걸 유정, 1년 만에 결별…동료로 돌아간 이유는? [3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6107 15
3871 "7번방의 선물 예승이"배우 갈소원 폭풍성장한 근황 전해 모두 놀랐다 [6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2488 31
뉴스 다비치, 새 미니앨범 'Stitch' 발매…한층 깊어진 감성+하모니 기대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