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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딸 서동주 재혼 앞두고 축복 … "예비 사위, 내가 바라던 이상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31 15:57:42
조회 992 추천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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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61)가 딸 서동주(41)의 재혼을 앞두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서정희는 "예비 사위가 내가 바라던 이상형"이라며 딸의 행복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서정희는 자신의 연애 소식과 함께, 딸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예비 사위, 너무 자상한 사람… 내 남자친구와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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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는 딸 서동주의 예비 사위에 대해 "비연예인이라 말하기 조심스럽다"면서도 "너무 자상하고 멋진 사람이라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예비 사위가 너무 제가 바라던 이상형이다. 내 남자친구도 그렇지만, 너무 자상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에서 서정희가 딸의 배우자 선택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었다.

서정희는 또한 "딸 (서)동주가 하루라도 빨리 재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딸의 행복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서동주는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재혼할 계획임을 알리며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 달라"고 전한 바 있다.

서정희의 새로운 인연… "살면서 지금처럼 행복한 때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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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정희도 새로운 인연을 찾았다. 그녀는 현재 6세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 씨와 4년째 교제 중이다. 서정희는 인터뷰에서 "항상 동주가 저와 남자친구인 태현 씨를 응원하는 위치라 마음이 불편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동주의 스몰 웨딩을 할 장소를 알아보면서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살면서 지금같이 행복한 때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딸의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낀 감정에 대해 "나는 합동결혼식을 너무 하고 싶은데 동주가 자기 결혼식이라고 극구 안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딸이 먼저 하는 걸 보고 좋으면 저도 따라서 하겠다고 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서동주의 재혼 소식… "엄마의 축복 속에서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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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는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여섯 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이후 서동주는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201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그녀는 2020년 9월 한국으로 귀국해 머물다가 미국 로펌을 퇴사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재혼 소식을 전하며 서동주는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 달라"고 말했다. 그녀의 재혼 소식에 많은 팬들과 지인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축복의 말을 전하고 있다.

서정희는 딸의 결혼을 앞두고 "동주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며, 예비 사위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녀는 또한 "딸이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부모로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덧붙였다.

서정희와 서동주는 각자의 삶에서 새로운 행복을 찾아가고 있다. 서정희는 김태현 씨와의 행복한 연애를 이어가며, 딸의 재혼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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