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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해도 평생 넉넉하게 살아"오정연, 생활고 루머에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8 13:10:39
조회 540 추천 1 댓글 0
														


오정연 온라인커뮤니티


방송인 오정연이 자신을 둘러싼 생활고 관련 소문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8월 27일, 오정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쾌걸오정연'을 통해 '드디어 밝혀지는 루머들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그동안 자신을 괴롭혀온 루머들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생활고? 전혀 사실 아냐…경제적 어려움 없었다"


유튜브 채널


오정연은 영상에서 절친한 친구인 코미디언 전영미와 함께한 나들이 모습을 공유했다. 전영미와의 대화 중 오정연은 자신에게 따라붙은 다양한 소문들에 대해 언급하며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루머에 시달리기 마련이지만, 저도 겪어보니 정말 억울한 점이 많다"고 입을 열었다. 그녀는 "방송 생활을 하면서 일부 소문들은 그냥 잡음으로 치부하고 넘어가곤 했는데, '생활고', '사치', '폭력'과 같은 키워드가 사실인 줄 믿는 분들이 많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전영미는 오정연을 대신해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그는 "오정연은 경제적으로 전혀 어려움이 없다. 오히려 노후를 완벽하게 대비한 사람이다. 10년 전에 이미 모든 재테크를 마쳤고,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평생 넉넉하게 살 수 있을 정도"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영미는 오정연이 아나운서 시절 받은 월급을 차곡차곡 모아 부동산 투자에 성공했고,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페 사업 실패? 오해에 불과"


유튜브 채널


오정연은 또한 자신이 카페 사업에 실패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녀는 "그동안 삶의 활력을 찾기 위해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그걸 보고 사람들이 내가 카페 사업을 망했다고 오해했다"고 말했다. 오정연은 카페를 직접 운영하게 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건물주가 월세를 인상하자 그 부담을 느끼고 사업을 접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과정이 오해를 불러일으켜 실패로 간주되었다는 점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임신·출산 루머? 말도 안 돼"


유튜브 채널


이밖에도 오정연은 임신과 출산 관련 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이런 이야기는 반박할 가치도 없다. 너무 말도 안 되는 내용들이 많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그녀는 이 같은 루머들이 얼마나 터무니없는지 강조했다.

오정연은 2009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2012년 이혼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골프전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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