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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 학폭 논란 4년 만에 심경 고백… "친구들과 오해 풀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6 21:30:05
조회 1342 추천 1 댓글 8
														


지수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지수(김지수)가 과거 학교 폭력(학폭) 논란을 언급하며, 해당 사건과 관련된 친구들과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지수는 유튜브 채널 '지수로드(JisooRoad)'를 통해 4년간의 심경 변화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조심스럽게 방송 복귀 의사를 내비쳤다.

유튜브로 전한 근황… "4년 만에 다시 여행"


지수 온라인커뮤니티


지수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배우 김지수 지수로드 무비 브이로그 다큐멘터리'라는 제목의 10분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지수는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으며,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거의 4년이 됐다"며 "4년 전에 혼자 거문도로 여행을 갔었는데, 이제 다시 돌아오게 됐다"고 말하며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이어 "4년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군대도 다녀왔고, 저에게 안 좋은 이슈들이 있었지만, 그걸 이야기했던 친구들과 오해를 잘 풀게 됐다"고 고백했다.

지수는 "이제 천천히 다시 해보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조심스럽게 방송 복귀에 대한 의사를 드러냈다. 이는 오랜 시간 자신을 돌아보며, 재기를 준비해온 그의 진솔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학폭 논란 이후… 사과와 자숙의 시간


지수 온라인커뮤니티


지수는 2021년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큰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지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로 인해 출연 중이던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했고, 소속사 키이스트와의 계약도 해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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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지수는 학폭 의혹에 대해 철저한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자신에 대한 허위 글과 소문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고 판단한 지수는, 같은 해 7월 관련 글 작성자들을 형사 고소하기도 했다. 이는 논란에 대한 입장 정리와 함께,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였다.

방송 복귀 의지… "천천히 다시 해보려 한다"

지수는 이번 유튜브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그는 "군대도 다녀오고,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이제 천천히 다시 해보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복귀를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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