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몰라서 못 받는다" 우리동네무료보험, 국민 누구나 가입된 '지자체' 보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29 22:10:03
조회 372 추천 0 댓글 1


사진=나남뉴스


재난이나 사고를 당했다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자체에서 시민의 생명과 신체 피해를 보상하기 자율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 실상 혜택을 전혀 보지 못하는 국민이 대다수다.

나도 모르게 자동으로 가입되어 있는 우리동네무료보험인 '시민안전보험'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것이라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이 된다. 따라서 별도의 가입 절차도 필요 없고 납부 금액도 존재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마련된 보험이기 때문에 각종 피해 사례를 적용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진=KBS뉴스


예를 들어 장마철 폭우, 폭발·화재·붕괴 등으로 인해 상해사고 사망·후유 장해와 같이 심각한 재해 상황에서도 시민안전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도중 발생한 사고, 상해 혹은 스쿨존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등에도 보험이 적용된다.

일례로 부산광역시에서 시내버스 이용 중 급회전으로 인해 의자에서 떨어져 '골절' 부상을 입은 시민은 1인당 150만 원을 지급받았다.

경기 군포시에서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도중 폭발이 일어나 화재로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에는 1인당 1,500만 원이 지급됐다.

이와 같이 각종 사고, 재해가 일어난다면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보험금을 수령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동네무료보험' 서비스 제공 시작


사진=카카오페이


시민안전보험 보상 청구 방법은 우선 '시민안전공제 사고처리 전담 창구'에 사고를 접수해야 한다. 사고를 당한 당사자가 청구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대리인이 대신 청구할 수 있다.

이후 지자체에서 사고처리절차 안내와 함께 사고 사실 확인 후 보상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다만 사고 사실을 인지한 날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 하기 때문에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우리동네무료보험은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 지자체가 안전보험에 가입했다면 국민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다. 지자체별로 보장 항목이나 규모에는 차이가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각 지자체 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또한 개인적으로 가입한 보험이나 구민안전보험과는 별도로 운영되기에 중복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카카오페이'를 이용한다면 조금 더 쉽게 '동네무료보험' 서비스에 접근하는 게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는 행정안전부와 협력하에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어플에서 '동네무료보험' 서비스를 실행하면 사용자가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내 동네무료보험'이 자동으로 업로드된다. 

'더보기' 탭을 누르면 자세한 시민안전보험 가입 내역과 보장 내역, 최대 보장 금액까지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다. 만약 청구할 사고가 있었다면 '청구방법' 탭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 청구방법, 구비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몰라서 못 받는다" 우리동네무료보험, 국민 누구나 가입된 '지자체' 보장▶ "피해금액 1조원 넘는다" 정부, 티메프 '5600억 투입' 최악 사태 벌어지나▶ "추석 선물세트 예약하세요" 이마트, 작년보다 10% 저렴해▶ 소상공인 대출 상환부담 경감 '금융지원 3종 세트' 가동▶ "'트럼프 NFT'도 한몫" 트럼프가 가상화폐 신봉자 된 이유?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372 "대체 왜 그랬나" 은평구 일본도 살해범, 마약 검사 '거부' 정신과 이력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317 1
8371 "왜 모른척 했나" 양재웅, 병원 사망 母 보도 시작하니 '사과' 울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205 0
8370 "선 넘은 자작극" 래퍼 치트키, 건물 옥상서 실족사? '장난'에 비판 쇄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218 0
8369 "얼마나 시달렸으면" 파비앙, 한국이 프랑스 꺾자 '다행이다' 안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82 0
8368 "줄줄이 무너진다" 구영배, 인터파크·AK몰 정산 어려워 '줄도산' 위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200 2
8367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내년부터 '쏘카' 앱으로 이용하세요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270 2
8366 사소한 공시 오류 10영업일 이내 수정하면 과태료 면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36 0
8365 '아령묶인 시신' 거주 고시원 책상엔 10만원과 '청소부탁합니다' [10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0983 56
8364 "폐업 고민이라면" 컨설팅에 지원금 300만원까지 '소상공인 맞춤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74 0
8363 "덜 빌리면↓· 빨리 안갚으면↑" 정부, 정책대출 금리도 관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61 0
8362 네이버페이 주택담보·전월세대출 비교서비스 취급액 2조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204 0
8361 "대출금리 또 오른다" 케이뱅크, 아담대 최대 0.1%p↑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5624 0
8360 금융당국, 보험사기조사권 강화…보험사 할증車보험료 환급고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15 0
8359 어린이집 교사가 원아 훈육 가능…영유아보육법 시행령에 명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47 0
8358 "개인정보 최대 52종 가져간다" 앱테크로 포인트 얻으려다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80 0
"몰라서 못 받는다" 우리동네무료보험, 국민 누구나 가입된 '지자체' 보장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372 0
8356 "김밥 1알 먹었다" 현아, 다이어트 군살없는 완벽 자태 '임신설' 정면 반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444 0
8355 "엄마의 사랑은 위대하다" 정정아, 자폐 아들 '완치' 판정 기적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302 0
8354 "하루 아침에 갑질배우 오명" 안재모, 전면 부인... 박슬기 민폐녀 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271 0
8353 "피해금액 1조원 넘는다" 정부, 티메프 '5600억 투입' 최악 사태 벌어지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180 0
8352 "남은 혼 모두 태울 것"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 예매 및 일정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249 0
8351 "묵묵부답 일관하더니" 지연, '♥황재균' 파경설 이후 '근황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444 0
8350 자녀공제 10배 추진…'父→母→子' 순차상속 세부담 줄까 [3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6170 11
8349 "추석 선물세트 예약하세요" 이마트, 작년보다 10% 저렴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152 0
8348 소상공인 대출 상환부담 경감 '금융지원 3종 세트' 가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176 0
8347 "'트럼프 NFT'도 한몫" 트럼프가 가상화폐 신봉자 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158 0
8346 "전월세 신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달 말 대전·세종서 시작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5870 5
8345 조선·반도체 일자리 1만개 늘어나지만…건설은 5만8천개 감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150 0
8344 '로또청약'에 청약홈 마비…"대기 24시간·대기자 17만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189 0
8343 구영배 "티메프 사태 죄송…큐텐 지분 내놓고 사태 수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159 0
8342 빅5병원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자 0명…지원자 거의 없을 것"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199 0
8341 "영유아 수족구병 비상" …최근 10년간 가장 큰 유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166 0
8340 "비싼 의자는 정말 효과 있을까?" 허리 통증, 나한테 맞는 의자 찾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316 0
8339 "수용인원 3배 넘는 티켓 판매" 보일러룸 서울 공연, '압사 위험' 취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216 0
8338 "비트코인 절대 팔지마" 트럼프, 가상화폐 '파격 지지' 가격 또 급등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3664 5
8337 "저희 남편 아니예요" 이지훈♥아야네, 박슬기 갑질 男 배우 해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273 0
8336 "나도 당했다" 히딩크 감독, 대한축구협회와 선수 선발 '불화' 솔직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183 0
8335 "여배우 뺨치는 비주얼" 파리올림픽, 얼짱 '미녀' 스포츠스타 TOP10 사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314 0
8334 "부천 정신과 의사" 양재웅, '♥하니' 9월 결혼 앞둔 근황 병원 위치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236 0
8333 올여름은 '방콕 대신 서울콕'…서울시, 도심 속 휴가지 추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149 0
8332 티메프' 소비자 환불 속도…상품권 포함 2만9천건 취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164 0
8331 "내비 어플에서 찾아보세요" 착한가격업소 정보, 이젠 여기서 한눈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131 0
8330 "여름철 주의" 환경단체, 목에 거는 휴대용 선풍기, 전자파 과다 발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201 0
8329 "부동산 상속세 97억 냈는데 96억 더 내라고?" 소송 결과 어떻게 됐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190 0
8328 "태풍, 폭염에도 정시 출근" 직장인 10명 중 6명... 지각하면 불이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156 0
8327 더본코리아 6개 브랜드, 배민과 손잡고 3천500원 할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144 1
8326 "서면통보 없이 사용자 구두 권고만 따른 퇴사는 부당해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133 0
8325 "폭염에 찜통교실 우려" 학교 전기요금 2년 새 47%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132 0
8324 "스마트폰 의존 자녀에 대물림된다" …중독 부모 둔 자녀 78% 중독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6513 7
8323 "세후 992만 2000원" 이준석, 국회의원 월급부터 혜택 모조리 공개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338 3
뉴스 김준현, 뮤지컬 ‘블러디 러브’ 출연…드라큘라 추적 반헬싱役 [공식]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