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얼마나 시달렸으면" 파비앙, 한국이 프랑스 꺾자 '다행이다' 안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30 19:50:04
조회 182 추천 0 댓글 0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 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파비앙은 30일, 자신의 SNS에 태극기를 들고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을 응원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태극기를 들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사진과 함께 그는 "대한민국 양궁 남자 단체 금메달! 프랑스도 은메달(휴 살았다)" 라는 글과 땀흘리는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파비앙의 글에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또한 "우리 살았구만" 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들이 한국과 프랑스 양궁 결승전 결과를 두고 이러한 글을 남긴 이유는,  그간 '프랑스인' 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일부 누리꾼들이 그의 SNS에 악플을 남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파비앙, 이강인과 PSG응원했다고 비난받아 


파비앙은 '프랑스인'이 아니라, 특정 선수를 응원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욕받이가 된 일화가 있다. 그는 지난 2월 카타르 아시안컵 당시 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의 갈등이 알려졌을 당시 이강인 선수를 응원했다는 이유로 댓글 테러를 당했다. 

파비앙은 평소 이강인 및 그의 소속팀인 파리생제르맹을 응원했었다. 당시 일부 누리꾼들은 파비앙을 향해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는 등의 악플을 달았다. 또 이강인을 이용해서 돈을 번다는 댓글도 있었다.

파비앙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돈을 많이 벌었다고 생각하는 분들 있는데 이 채널은 적자다. 또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는 댓글이 달렸는데 상처 하나도 안받았다. 이 상황이 뭐지? 싶었다. 저는 이강인 선수도 아니고 이강인과 PSG를 응원하는 사람인데 왜 욕하는지 놀랐다."고 전했다.

파비앙은 또 자신의 SNS에 "너네나라로 돌아가라고 해서 너네나라에 왔다"며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유쾌하게 응수했다. 파비앙은 지난 2022년 3월 한국 영주권을 취득한 바 있다. 


사진=파비앙SNS


이번에도 파비앙은 올림픽 개최국이 프랑스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분풀이 대상이 된 것에 대해 "이번에도 제가 욕을 한바가지 먹고 있다. 저는 지금 제 고향에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는 댓글을 못 쓰고 있더라. 비행기 표 끊을 필요 없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파비앙은 올림픽 개막식 때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하는 실수를 하자, "너무 어이없고 나도 화난다. 올림픽이라는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당황스럽다. 제 나라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이기에 더욱 화가나고 실망스럽다. 집에 가보니 인스타, 이메일, 댓글 테러를 당하고 있더라"라고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파비앙의 SNS에 "살았다는 말에서 맘고생 한 게 느껴져서 너무 미안하다.", "세상에 얼마나 악플러가 많았으면 살았다고 하겠냐. 악플 신경쓰지 마시라", "파비앙한테 와서 악플 다는 그런 수준낮은 모습 보이지 맙시다" 라며 파비앙을 위로했다. 



▶ "얼마나 시달렸으면" 파비앙, 한국이 프랑스 꺾자 '다행이다' 안도▶ "김밥 1알 먹었다" 현아, 다이어트 군살없는 완벽 자태 '임신설' 정면 반박▶ "엄마의 사랑은 위대하다" 정정아, 자폐 아들 '완치' 판정 기적 근황 공개▶ "묵묵부답 일관하더니" 지연, '♥황재균' 파경설 이후 '근황 사진' 공개▶ "하루 아침에 갑질배우 오명" 안재모, 전면 부인... 박슬기 민폐녀 됐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372 "대체 왜 그랬나" 은평구 일본도 살해범, 마약 검사 '거부' 정신과 이력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317 1
8371 "왜 모른척 했나" 양재웅, 병원 사망 母 보도 시작하니 '사과' 울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205 0
8370 "선 넘은 자작극" 래퍼 치트키, 건물 옥상서 실족사? '장난'에 비판 쇄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219 0
"얼마나 시달렸으면" 파비앙, 한국이 프랑스 꺾자 '다행이다' 안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82 0
8368 "줄줄이 무너진다" 구영배, 인터파크·AK몰 정산 어려워 '줄도산' 위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201 2
8367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내년부터 '쏘카' 앱으로 이용하세요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271 2
8366 사소한 공시 오류 10영업일 이내 수정하면 과태료 면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36 0
8365 '아령묶인 시신' 거주 고시원 책상엔 10만원과 '청소부탁합니다' [10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0984 56
8364 "폐업 고민이라면" 컨설팅에 지원금 300만원까지 '소상공인 맞춤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75 0
8363 "덜 빌리면↓· 빨리 안갚으면↑" 정부, 정책대출 금리도 관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61 0
8362 네이버페이 주택담보·전월세대출 비교서비스 취급액 2조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205 0
8361 "대출금리 또 오른다" 케이뱅크, 아담대 최대 0.1%p↑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5624 0
8360 금융당국, 보험사기조사권 강화…보험사 할증車보험료 환급고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15 0
8359 어린이집 교사가 원아 훈육 가능…영유아보육법 시행령에 명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47 0
8358 "개인정보 최대 52종 가져간다" 앱테크로 포인트 얻으려다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80 0
8357 "몰라서 못 받는다" 우리동네무료보험, 국민 누구나 가입된 '지자체' 보장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373 0
8356 "김밥 1알 먹었다" 현아, 다이어트 군살없는 완벽 자태 '임신설' 정면 반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444 0
8355 "엄마의 사랑은 위대하다" 정정아, 자폐 아들 '완치' 판정 기적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302 0
8354 "하루 아침에 갑질배우 오명" 안재모, 전면 부인... 박슬기 민폐녀 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271 0
8353 "피해금액 1조원 넘는다" 정부, 티메프 '5600억 투입' 최악 사태 벌어지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180 0
8352 "남은 혼 모두 태울 것"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 예매 및 일정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249 0
8351 "묵묵부답 일관하더니" 지연, '♥황재균' 파경설 이후 '근황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444 0
8350 자녀공제 10배 추진…'父→母→子' 순차상속 세부담 줄까 [3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6171 11
8349 "추석 선물세트 예약하세요" 이마트, 작년보다 10% 저렴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152 0
8348 소상공인 대출 상환부담 경감 '금융지원 3종 세트' 가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176 0
8347 "'트럼프 NFT'도 한몫" 트럼프가 가상화폐 신봉자 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158 0
8346 "전월세 신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달 말 대전·세종서 시작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5870 5
8345 조선·반도체 일자리 1만개 늘어나지만…건설은 5만8천개 감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150 0
8344 '로또청약'에 청약홈 마비…"대기 24시간·대기자 17만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189 0
8343 구영배 "티메프 사태 죄송…큐텐 지분 내놓고 사태 수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160 0
8342 빅5병원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자 0명…지원자 거의 없을 것"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199 0
8341 "영유아 수족구병 비상" …최근 10년간 가장 큰 유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166 0
8340 "비싼 의자는 정말 효과 있을까?" 허리 통증, 나한테 맞는 의자 찾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317 0
8339 "수용인원 3배 넘는 티켓 판매" 보일러룸 서울 공연, '압사 위험' 취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216 0
8338 "비트코인 절대 팔지마" 트럼프, 가상화폐 '파격 지지' 가격 또 급등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3664 5
8337 "저희 남편 아니예요" 이지훈♥아야네, 박슬기 갑질 男 배우 해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273 0
8336 "나도 당했다" 히딩크 감독, 대한축구협회와 선수 선발 '불화' 솔직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183 0
8335 "여배우 뺨치는 비주얼" 파리올림픽, 얼짱 '미녀' 스포츠스타 TOP10 사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314 0
8334 "부천 정신과 의사" 양재웅, '♥하니' 9월 결혼 앞둔 근황 병원 위치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236 0
8333 올여름은 '방콕 대신 서울콕'…서울시, 도심 속 휴가지 추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149 0
8332 티메프' 소비자 환불 속도…상품권 포함 2만9천건 취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165 0
8331 "내비 어플에서 찾아보세요" 착한가격업소 정보, 이젠 여기서 한눈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131 0
8330 "여름철 주의" 환경단체, 목에 거는 휴대용 선풍기, 전자파 과다 발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201 0
8329 "부동산 상속세 97억 냈는데 96억 더 내라고?" 소송 결과 어떻게 됐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190 0
8328 "태풍, 폭염에도 정시 출근" 직장인 10명 중 6명... 지각하면 불이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156 0
8327 더본코리아 6개 브랜드, 배민과 손잡고 3천500원 할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144 1
8326 "서면통보 없이 사용자 구두 권고만 따른 퇴사는 부당해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133 0
8325 "폭염에 찜통교실 우려" 학교 전기요금 2년 새 47%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132 0
8324 "스마트폰 의존 자녀에 대물림된다" …중독 부모 둔 자녀 78% 중독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6514 7
8323 "세후 992만 2000원" 이준석, 국회의원 월급부터 혜택 모조리 공개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8 339 3
뉴스 제니, 솔로로 코첼라 입성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