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꿈의 비만약, 한국 출시" 위고비, '월 4회 주사 70만원' 처방 문의 폭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16 00:15:03
조회 235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머스크가 극찬했던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드디어 한국에 출시돼 화제다. 

위고비는 주 1회 허벅지나 배에 스스로 투약해 살을 뺄 수 있으며, 국외 유명인사들이 '후기'로 이미 그 효과를 증명했다는 점에서 출시 되기 전 부터 이미 국내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었다. 

비만치료제로 알려져있는 위고비는 펜 모양의 주사 1개를 주 1회, 1개월씩 투여하도록 제조된 전문의약품으로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했다. 주사제는 0.25㎎, 0.5㎎, 1㎎, 1.7㎎, 2.4㎎ 용량이 있으며 적은 용량으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증량하는 방식이다. 

우리나라에서 이 '위고비' 주사의 1개당 공급가는 37만 2025원으로 책정됐다. 그러나 해당 금액은 병의원 및 약국 '공급가'이며 비급여 의약품인만큼 실제 병의원이나 약국 등에서는 각종 비용을 포함해 70만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위고비 처방되는 사람 따로 있다고? 


사진=노보노디스크 홈페이지


위고비를 처방받기 위해서는 초기 체질량지수 BMI가 30kg/㎡  이상인 성인 비만 환자 또는 BMI 27㎏/㎡ 이상 30㎏/㎡ 미만 과체중에 고혈압, 이혈당증, 제2형 당뇨, 이상지혈증 등의 1개 이상 동반 질환이 있어야한다.

지난해 4월, 식약처는 이 '위고비'의 국내 출시를 허가했고, 1년 6개월이 지나서야 한국에 출시됐다. 해외에서도 여전히 위고비는 전량 제때 공급되지 않는 등 품귀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는 등 인기를 끌고있다.

일론머스크는 약 14kg을 감량한 뒤 나타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묻자 "간헐적 단식과 위고비"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킴 카사디안 또안 위고비를 통해 한 달 만에 약 7kg를 뺀 것으로 알려졌다. 

위고비는 뇌의 시상하부를 자극해 식욕을 억제하는 방식의 '글루카곤 유사펩타이드(GLP-1) 유사체 계열의 약물로,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도 포만감을 높여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사진=노보노디스크 홈페이지


선풍적인 인기를 끈 '삭센다'가 하루에 한 번 맞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면, 위고비는 일주일에 한 번만 맞아도 된다는 점에서 투약 편의성도 높다. 15일 위고비가 국내에 출시 됐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전국의 병의원에서는 위고비 처방 문의가 끊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임상시험 결과에서는 위고비를 허가 범위 내로 사용해도 두통이나 구토, 설사, 변비, 모발손실, 담석증, 급성 췌장염 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보고됐다. 하지만 선풍적인 인기에 오남용 발생 우려도 있다.

식약처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비만치료제는 의사 처방 후 약사의 조제, 복약 지도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의약품으로 약국 개설자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사용자가 해당 비만치료제를 처바받지 않고 온라인 등에서 개인 간 판매, 유통하거나 구매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 "꿈의 비만약, 한국 출시" 위고비, '월 4회 주사 70만원' 처방 문의 폭주▶ "남편과는 오래전에 이혼" 노벨문학상 한강, 안타까운 '사생활' 근황 공개▶ "손흥민 빠진 대표팀" 한국 이라크 축구, 월드컵 예선전 생중계 라인업▶ 용변 후 10명 중 1명만 올바로 손 씻어…"비누로 30초 이상"▶ "사직 처리 늦어져 손해"…전공의 57명 국립대병원에 손배소송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9672 "입술 안 지워지는 꿀팁" 최화정, '레드립' 백화점 쇼핑 노하우 대방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227 0
9671 "재준아 잘 있었지?" 김재중, 입양 사실 '몰랐다' 친부모가 먼저 연락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231 0
9670 "구수한 맛이 일품" 6시 내고향, '가바쌀 누룽지' 인기열풍 판매처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81 0
9669 "호스트바 그만 좀 다녀" 박지윤·최동석, '카톡 공개' 점입가경 폭로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384 0
9668 "담임 맡기 싫어요"…초·중·고 담임 6명 중 1명은 기간제, 왜?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302 2
9667 "때린 사람 벌받았으면" '일행이 팬 폭행 논란' 제시 경찰 출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82 0
9666 "인공 번식 시달리다 죽기까지…" 판다 외교의 어두운 진실 [4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8875 23
9665 디즈니, 놀이기구 줄 설 필요 없는 60만원대 '번개 패스'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209 0
9664 "관광객 인센티브 제공" 보령 여행하고 최대 7만원 지원받으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70 0
9663 "한해 고독사 4천명 육박"…장년은 '관계빈곤' 청년은 '일자리' 탓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96 0
9662 반세기 넘게 베일에 싸였던 에버랜드 '비밀의 은행나무숲' 개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239 1
9661 "전국에 진짜 가을비 찾아온다"…차고 거센 북풍에 기온 '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82 0
9660 "산타에게 편지 쓰면 답장" 서울에 산타우체국 생긴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54 0
9659 "온라인여행사 항공권, 직접구매보다 비싸…취소·위약금 불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48 0
9658 "방송용 NO, 진심이었다" 박나래, 김충재 현여친 '정은채' 앞 짝사랑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334 0
9657 "교통비 2만원 드려요" 우리은행, '우리틴틴'으로 청소년 지원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83 0
9656 "1타 강사 믿었는데..." 부동산 경매, 유명 학원 알고보니 '투자 사기' 충격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3600 2
9655 "저금통인데 2% 이자까지" 토스뱅크, 청소년용 '저축 습관' 통장 출시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94 0
9654 "어떻게 아픈 엄마 핑계로.." 이진호, 이수근에 '병원비' 명목으로 거액 빌려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88 0
9653 "더이상 못 참아" 이상아, 전남편 김한석 '작심 저격' 최근 근황 어떻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92 0
9652 "소름돋는 악플 수준" 한소희, 혜리 악플러 부계정 의혹에 '강력 부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97 0
9651 "혐의 모두 인정" 황의조, '불법 촬영' ... 징역 4년 구형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409 2
9650 김문수 "출산 전 배우자 육아휴직 추진…1주 단위 단기 휴직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75 0
9649 "재산 쓰고 가겠다" 노인 4명 중 1명, "내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들어" [7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8157 12
9648 "통합소득 상위 0.1%, 평균 18억원 벌어"…이중 126명은 면세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202 0
9647 쿠팡, '노벨문학상' 한강 작품 18종 예약판매…23일까지 배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81 0
9646 성동구치소 부지에 공공주택 1천240호…신혼 '미리내집'도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62 0
9645 "중도해지 거부·위약금 과다" 국내결혼중개 1인당 346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61 0
9644 "내년부터 한국서도 스타링크 된다"…가입자 폭발적 증가 가능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221 0
9643 성인 1만명에 연 35만원씩 '디지털 평생교육 이용권' 준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89 0
9642 "천천히 안심하고 건너세요" 서울시, 횡단보도 파란불 시간 연장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63 0
9641 "토마토 어디갔어?" 맥도날드, 폭염 여파에 수급 차질... '음료 무료' 달래기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3651 4
"꿈의 비만약, 한국 출시" 위고비, '월 4회 주사 70만원' 처방 문의 폭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235 0
9639 "15억 빚 떠안아" 박해미, 前남편 '음주운전' 사망사고 언급 안타까운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81 0
9638 "상도덕이 없네" 보이넥스트도어, 삼성전자 '갤럭시' 협찬 끝나자 '칼손절'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580 5
9637 "남편과는 오래전에 이혼" 노벨문학상 한강, 결국 안타까운 '사생활' 근황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82 1
9636 "직원이 죽었는데..."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하이브 직원 사망 은폐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70 1
9635 "손흥민 빠진 대표팀" 한국 이라크 축구, 월드컵 예선전 생중계 라인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81 0
9634 용변 후 10명 중 1명만 올바로 손 씻어…"비누로 30초 이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29 0
9633 "사직 처리 늦어져 손해"…전공의 57명 국립대병원에 손배소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96 0
9632 부고 문자 확인하려다 '좀비폰' 감염…연락처·메신저 다 털린다 [4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1756 16
9631 "소비자·입점업체 최다 불만 플랫폼은 쿠팡·배달의민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69 0
9630 "AI 아닌 사람이 조종했나" 머스크가 자랑한 '로봇 옵티머스'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05 0
9629 "올해 총 6천여억원 재산세 부담↓" 1주택자 5만원씩 세금 덜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58 0
9628 "내년부터 대상포진 무료접종" 인천시, 65세 이상 시민에 혜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56 0
9627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고용보험료 지원 신청 동시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43 0
9626 "학력·연령 제한 없어" 수협중앙회, 신입직원 70명 공개 채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65 0
9625 "바운서에 재웠는데 숨졌다" 국내서도 팔린 美제품, 아기 5명 숨지자 리콜 [6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1888 14
9624 "충치가 원인" 정미애 혀 1/3 절제한 '설암', 초기증상 어떤가 봤더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331 0
9623 "사채 13억, 연예인 10억" 이진호, '불법도박' 엄청난 규모... '손절'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43 0
뉴스 윤세아, ‘홈캠’ 설치하다가 마주친 기이한 일…현실 공포 예고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