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1%p 오른 28%...국민의힘 31%·민주당 27%·조국 12%·개혁신당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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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13: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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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문 발표 ⓒ대통령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이명호 기자 =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28%로 2주 전보다 1%포인트(p) 상승했다.

반면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64%로 변동이 없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신뢰도는 1%포인트(p) 상승한 32%를 기록했으며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포인트 감소한 63%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면에서는 국민의힘 지지도가 31%로 유지되었고 더불어민주당은 2%포인트 하락한 27%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조국혁신당 12%, 개혁신당 4%, 정의당 2%, 새로운미래 1% 등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지지 정당 없음·모름·무응답은 22%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통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률은 17.3%로, 표본오차는 ±3.1%포인트, 95% 신뢰수준에서 계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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