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동훈 "이재명 비례 나오고 싶어 선거제 못 정해…민주당 정신 차려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30 16:30:14
조회 35 추천 0 댓글 0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전날 비대위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양혜나 기자)


[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비례대표 선출 방식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 "(비례제 입장을 정하지 못하는) 이유가 뭔가. 두 가지 아니냐. 이 대표가 비례로 나오고 싶다는 것, 그리고 이 대표 주위 진영에서 (비례) 몫을 나눠 먹기 쉽게 하려는 것, 이 두 가지 니즈가 충돌하기 때문"이라고 30일 주장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왜 국민이 민주당 눈치를 봐야 하는 건가. 민주당이 국민 눈치를 보지 않고"라고 반문한 뒤 "정신 차리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부끄러워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라는 사람 하나만 딱 놓으면 모든 게 해석된다"며 "이건 의견이 아니라 팩트다. 민주당 때문이다. (이 대표)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꼼수 위성정당' 폐해를 낳은 준연동형 비례제를 폐지하고 기존의 병립형으로 회귀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병립형 회귀와 연동형 유지 사이에서 입장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그런 분들만 이재명의 민주당 주류로 모이는 건가. 아니면 그 자리에 가면 그렇게 되는 건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그는 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선언한 윤희숙 전 의원을 전날 비대위 회의에서 언급한 것과 관련해 또다시 사천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된 것을 두고 "저는 국민의힘 대표로서 이번 총선 시대정신에 대해 잘 설명할 임무가 있는 거고, 그걸 위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앞으로도 생각하고 실천할 것"이라며 "참고로 전 윤희숙 전 의원과 개인적으로 전혀 모른다"고 했다.

이어 "그분을 공천한다거나 밀어준다는 취지로 말한 건 아니다. 다만 그런 경쟁자들 입장에서 불안과 우려를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기기 위한 공천하는 과정에서 그런 의견은 충분히 감수하고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특정 후보자를 소개할지 묻는 물음에 "우리가 승리하기 위한 범위 내에서 제가 우리의 지향이라든가 시대정신을 이야기할 수 있는 후보를 소개하는 게 안되는 건가"라며 "공천 확정 전까지 제가 판사처럼 가만히 있어야 되나. 그런 정치는 국민께 설명하는 역할을 배제하는 거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임종석 전 비서실장 출마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정신 차리고 운동권 특권정치를 종식하는 데 동참하려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며 "운동권 특권 정치조차도 만족 못 하고 개딸 정치하려는 것 같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이 대표를 지켜줄 사람끼리만 아주 소수정예로 모이겠다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전 놀랐다. 임종석 전 실장이 못 나올 수도 있더라. 이유가 하나지 않나"라며 "우리 당은 반대다. 자유민주주의에 찬성하는 입장이라면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이 모여서 국민 삶을 개선하는 게 목표"라고 차별성을 부각했다.



▶ 與 윤희숙, 임종석 '尹이 경제 파탄' 비판에 "기본지식 없다는 게 뽀록"▶ 與, '86운동권 심판' 출마 잇따라…윤희숙-임종석·박민식-김민석·태영호-윤건영·호준석-이인영▶ 윤재옥 "총선 72일 남아, 野 선거제 입장 빨리 정하라…국민주권 행사 방해"▶ 與 정치개혁·선거제개편 "민주당 입장 국민께 밝힐 때"▶ 한동훈, 당사 경비·미화 노동자와 오찬…빨간색 당 점퍼 선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847 [속보]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1심 무기징역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31 0
846 與, 총선 앞두고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 등 40대 청년인재 3명 영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79 0
845 한화시스템, 설 앞두고 독거 국가유공자에 떡만둣국 전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27 0
844 전북 군산 인근서 주한미군 소속 F-16 전투기 추락...조종사 무사 [1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2452 10
843 총선 D-70 상주문경…예비후보에 고윤환·박용수·이한성·한창섭·박진호·이윤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78 0
842 [속보] 전북 군산 직도 인근서 주한미군 전투기 추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32 0
841 [종합]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34.40% 감소...대규모 투자 확대 계획 발표 [1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2140 2
840 [속보] 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 반도체 영업손실 2.2조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15 0
839 與 공관위, 2월 13일부터 면접…"가능하면 2월 내 지역구 공천 마무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28 0
838 EU 정상, 우크라이나 지원 확대 위한 회의 결정... 결과에 주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28 0
837 바이든, 플로리다 방문, 트럼프 전 대통령 강력 비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28 0
836 미국-중국, '좀비마약' 펜타닐 대응 위한 워킹그룹 출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42 0
835 아모레퍼시픽그룹, 면세 및 중국 매출 감소로 영업이익 대폭 하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37 0
834 뉴욕증시, 혼조세 속에 다우 사상 최고치 경신...기술주와 금융정책 중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24 0
833 대전시, 양성평등위원회 개최..."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도시 조성하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43 0
832 與 "4대 부적격 입시·채용·국적·병역비리로 가족이 처벌받아도 공천배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51 0
831 머스크, 결국 사람 머리에 칩 심었다...계속되는 윤리·안전성 논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66 0
830 [속보] 與 "몰카·스토킹, 아동범죄, 뇌물·선거범, 음주운전 공천배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46 0
829 한동훈, "힘없는 소수 대변하는 것이 정치의 중요한 몫"…천주교 예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72 0
828 보건학문인권연구소, 공교육 밖 학생들에 교육바우처 도입 촉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4 0
827 [속보] 與 "성폭력·직내괴·학폭·마약범죄, 사면복권돼도 공천배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48 0
826 [속보] 與후보경선, 1천명 여론조사에 당원투표 합산…역선택 방지 적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7 0
825 이장우, 대전 바이오산업 발전 위해 바이오의약품 기업인들과 전략적 간담회 주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6 0
824 한동훈, 당사 경비·미화 노동자와 점심식사…"고생하시는 분들 모시고 간단히 식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5 0
823 이장우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지역 발전의 새 동력 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0 0
한동훈 "이재명 비례 나오고 싶어 선거제 못 정해…민주당 정신 차려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5 0
821 尹대통령, '이태원특별법' 거부권 행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3 0
820 정치인 살인예고, 이재명 피습 후 6건 발생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5 0
819 與 공관위 "후보 심사 절차·세부 경선 논의…사천·줄세우기 벗어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8 0
818 [속보] 尹대통령, '이태원특별법' 국회에 재의요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8 0
817 민주당, 尹대통령·이관섭 비서실장 경찰에 고발..."매의 눈으로 지켜보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9 0
816 자유대한호국단, 대검찰청 앞에서 중앙선관위 해킹 의혹 수사 촉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7 1
815 강북구, 보행로‧도로 '무단방치 자전거' 일제 정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2 0
814 [포토] 국민의힘 공관위 회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5 0
813 일론 머스크의 새로운 도전... 뉴럴링크, 인간 대상 뇌-컴퓨터 칩 이식 임상 시작 [19]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257 6
812 은평구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시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0 0
811 여야, 2월 임시국회 내달 19일 개회…법안 처리 본회의는 29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2 0
810 티머니, 2월 6일까지 2024년 공채 신입사원 지원자 모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9 0
809 당원에게 "잘 뒤비 자세요" 문자 보냈던 김두관 양산을 재도전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54 0
808 서초구, 저소득층 중개수수료 걱정 던다...부동산 중개료 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9 0
807 삼성전자의 혁신, 갤럭시 S24 시리즈 AI폰...전세계 출시 임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81 0
806 [조우석 칼럼] 공포의 대장동 버스, 총선도 뛴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65 0
805 내달부터 2005년생 병역판정검사 시작...하반기부터 전원 마약검사 [1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1451 4
804 與 "2월 1일 본회의서 중처법 유예안·쌍특검법 재표결 처리해야"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6 0
803 尹대통령 "행정 서비스 디지털화 계획...3년간 1천500개 서비스 전환 목표"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43 0
802 허가 없이 제주 보존자원 중고시장에 올린 2명 적발 [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395 3
801 [포토]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태영호 의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8 0
800 與 윤희숙, 임종석 '尹이 경제 파탄' 비판에 "기본지식 없다는 게 뽀록"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46 0
799 [포토]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임이자 의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3 0
798 [포토]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박성중 의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5 0
뉴스 ‘KGMA’서 격돌 프로젝트7 vs 스타라이트 보이즈… 무대 밖은 ‘훈훈’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