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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좀비마약' 펜타닐 대응 위한 워킹그룹 출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31 0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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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마약대응 워킹그룹 회의서 악수하는 양국 수석대표 (사진=연합뉴스)


[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미국과 중국이 펜타닐과 같은 마약류 제조 및 밀수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한 워킹그룹을 출범시켰다. 양국은 30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마약 퇴치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하고, 마약 제조 및 밀거래 단속, 불법 마약 제조에 쓰이는 전구체와 제조 장비의 오용 문제 해결, 국제 범죄조직의 불법 자금 단속 등에 대한 공조를 강조했다고 백악관이 발표했다.

미국 대표단은 백악관 국토안보 부보좌관 제니퍼 다스칼을 포함한 국토안보부, 법무부, 재무부, 국가약품통제정책실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중국 측에서는 국가마약단속위원회 주임이자 공안부장인 왕샤오훙이 참석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이 워킹그룹의 출범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1월 정상회담에서 펜타닐의 미국 반입 차단을 위한 협력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2022년 8월 낸시 펠로시 당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반발해 중단됐던 미중 간 마약 퇴치 협력이 약 1년 5개월 만에 재개된 것이다.

미국에서는 펜타닐 과다 복용이 18~49세 사망원인 1위로 부상할 정도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를 차단하기 위해 중국 기업들이 멕시코 마약 조직에 펜타닐 원료를 공급하는 것을 제지하도록 중국 정부에 요청해왔다. 

이번 워킹그룹의 출범은 미국의 이러한 요청에 중국이 일정한 성의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고위급 인사인 왕샤오훙의 참석은 양국 간 협력의 진전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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