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레인부츠 하나 장만 할까?

장마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레인부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너도나도 하나 장만 할까 하는 생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레인부츠에 대해 알아보면 좋을 것 같다.

레인부츠는 비가 올 때 비에 젖지 않기 위해 신는 신발로 방수가 되는 고무 소재로 만들어져 빗물로부터 발과 양말을 보호해 주는 신발이다.

이러한 레인부츠는 비가 오는 날에도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일명 패피(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장마철 마다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신발 중 하나이다. 이와 같이 매년 여름이면 불티나게 팔리는 레인부츠에도 여러 브랜드와 여러 디자인들이 있는다.

그중 레인부츠를 대표하는 브랜드 헌터(HUNTER)이다. 이미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로 영국 제품이며 헐리웃 스타들과 영국 황실에도 자주 애용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헌터(HUNTER)는 레인부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또한 헌터(HUNTER)의 오리지널 라인은 매년 인기몰이를 하는 베스트 셀러이다. 하지만 이러한 헌터(HUNTER)가 경영상 어려움 때문에 영국식 파산인 법정관리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와 헌터(HUNTER)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또한 에이글(AIGLE) 레인부츠도 있는데 이 브랜드는 프랑스 아웃도어 에이글(AIGLE)사 의 제품으로 국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레인부츠 브랜드 중 하나이다. 헌터가 레인부츠의 정석을 보여준다면 에이글(AIGLE)은 다채로운 색상과 다양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락피쉬(ROCK FISH)의 레인부츠도 인기가 많은 브랜드 중 하나인데 락피쉬(ROCK FISH)도 헌터와 마찬가지로 영국 브랜드이며 고가의 헌터와는 다르게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수를 던진 브랜드이다. 헌터의 레인부츠들이 20만원대의 가격을 보여주고 있다면 락피쉬(ROCK FISH)의 레인부츠는 제일 저렴한 모델이 5만 원 대 이다.

이렇게 장마철 빗물에서 발을 보호하면서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는 레인부츠들을 알아보았는데 이미 많은 대중들과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이 애용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여름 장마철에 하나쯤 장만해서 신어보는 것 또한 좋을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