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현기차 살 필요가 없죠” 요즘 갑자기 폭풍 반등 시작하는 국산차 제조사

autopost

2022.10.31 09:53:53

조회 893 추천 1 댓글 4

바야흐로 르쌍쉐 전성시대
최근 판매량 반등하고 있다
현기차 따라잡으려 한다

자동차 시장의 판도는 늘 달라질 가능성이 있으며, 그 원인 역시 다양하다. 크게는 기술의 발전 등으로, 작게는 단순히 트렌드와 유행에 따라 판매량이 변화할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최근 국내 시장에서 선방하고 있는 2군 브랜드들, 르노자동차코리아와 쉐보레 코리아, 그리고 쌍용자동차일 것이다. 이들은 현기차를 맹렬히 추격하고 있는데, 과연 가능할까? 이에 대해 빠르게 살펴보도록 하자.

글 오대준 수습 에디터

각자 베스트셀러 모델이 있다
하지만 전략은 제각기 달라

현재 2군 브랜드들은 모두 하나씩 베스트셀러 모델을 갖고 있다.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 그리고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앙코르GX가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하면서 작년대비 2배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쌍용자동차는 한국 자동차 시장 트렌드를 완전히 바꿔 놓은 토레스의 출시가 합병 건과 맞물려 기사회생하는데 성공했다. 르노 역시 XM3 하이브리드가 해외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각자 미래 전략에서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쉐보레는 말리부, 스파크, 트랙스처럼 상품성이 떨어지는 라인업을 정리하고, 반대로 시커, 블레이저EV처럼 한국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모델들로 라인업을 개편하려 하고 있다. 쌍용의 눈은 전기차로 향해있다. 현재 준비 중인 신차 KR10이 전기차로 출시될 예정이며, 곧 토레스 전기차도 공개될 예정이다. 르노는 자사의 상위 라인업인 알핀을 비롯해 국내 라인업에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 중이라고 루카 데 메오 르노그룹 회장은 밝혔다.

그럼 진짜 현기차 잡는 건가
그건 현실적으로 힘들 듯

공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르쌍쉐의 약진은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국내 시장 판매량에서 점점 더 많은 파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제 이들에게 남은 벽은 국내 시장의 부동의 1위인 현기차일 것인데, 비록 현기차가 최근 미국발 이슈와 전기차 생산 라인 증설로 주춤하고 있음을 감안한다면, 이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일까?

9월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국GM은 24,422대, 르노코리아가 18,922대, 쌍용자동차가 11,322대를 판매한 반면, 현기차는 통합 10만5천 대가량을 판매했기 때문에 이는 비현실적인 목표로 느껴진다. 다만 소비자들의 관점에서 이처럼 다양한 브랜드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분발한다는 것은, 더 많은 매력적인 선택지가 대두되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여지도 충분하다.

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지금 나랑 말장난 하나?” 의외의 1억짜리 가성비 국산차의 등장, 회장님들 난리났다 ▶ “차렷, 열중 쉬어” 전국 대규모로 무면허 킥보드 운전자들 단속 시작됐다 ▶ “텔루라이드를 입힌다고?”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공개되자 예비 오너들 반응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9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968	“카니발을 왜 샀을까…” 이렇게 후회하기 전에 좀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2]	autopost	22.11.09	496	1
1967	“아이오닉 5 보다 비싸다고?” 나오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폭망 예상되는 수입차 [1]	autopost	22.11.08	609	1
1966	“그냥 BMW로 갈아탈게요” 소비자들 전부 욕하기 바쁘다는 벤츠의 충격 만행 [67]	autopost	22.11.08	7275	13
1965	곱절로 성장했죠,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맹추격 중이라는 포드의 라인업	autopost	22.11.08	326	1
1964	“저거 벌금 아닌가요?” 경찰 스티커 붙인 폴스타 목격에 실체 확인해보니 [32]	autopost	22.11.08	6225	2
1963	“쏘렌토 시대는 끝.났.다” 사전계약 10만 대 이상 예상되는 역대급 신차 [1]	autopost	22.11.08	554	1
1962	“뭘 잘했다고 자랑까지?” 캐스퍼에도 있는 통풍시트 자랑했다가 ‘역풍’ 맞은 업체 [15]	autopost	22.11.08	5074	1
1961	투싼 스포티지 사이 고민하던 삼촌들, 결국 다 토레스로 넘어가는 놀라운 이유 [2]	autopost	22.11.08	663	1
1958	“90년 대 압구정 인싸였죠” 당시 부가티도 부럽지 않았던 레전드 국산 스포츠카 [13]	autopost	22.11.07	3947	11
1957	“한국 수준으론 절대 안 되죠” 현기차 다 덤벼도 절대 이길 수 없는 나라 [62]	autopost	22.11.07	5145	6
1956	“르노에서 신차 나왔다는데…” 첫차로 XM3 VS 니로 하이브리드 어떤 걸 사야할까? [1]	autopost	22.11.07	498	1
1955	“현기차도 이건 못 합니다” 전기차 하나로 전 세계 돈 다 쓸어담는다는 업체는? [3]	autopost	22.11.07	497	1
1954	없어서 못 파는 수준,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전기차는 무엇일까? [9]	autopost	22.11.07	4706	3
1953	“그냥 다 퇴출 시켜라” 대로변 가로지르는 전동 킥보드에 식겁한 운전자들 분노 터졌다 [120]	autopost	22.11.04	6436	56
1952	“내 집값만 떨어지는 게 아니야” 자동차 시장에서 급격한 하락세 겪고 있는 곳 [11]	autopost	22.11.04	3508	2
1951	“배우 박상민 차 아닌가요?” 몇 년째 숨어있다 최근 포착되기 시작한 슈퍼카 [7]	autopost	22.11.04	1157	1
1950	“쌍용차 초비상 사태” 3년 째 비밀이었던 기아 픽업트럭 위장막 드디어 포착됐다	autopost	22.11.04	634	2
1949	단군 이래 역대급 불법주차, 긴급 출동까지 막아 세운 벤츠의 민폐 주차 행태 [27]	autopost	22.11.04	4004	15
1948	“니로 대신 고민하다 더 힘들어져” XM3 하이브리드는 딱 이렇게 사면 됩니다 [1]	autopost	22.11.04	465	2
1947	퇴근길 날벼락 떨어졌다, 청담사거리에서 발생해버린 역대급 추돌사고 [14]	autopost	22.11.04	3628	1
1946	“모두가 눈물 흘렸습니다..” 드디어 기업회생절차 마침표 찍는다는 국산차 브랜드 근황 [26]	autopost	22.11.03	5719	19
1945	“차주는 1명 입니다” 최근 부산에서 한번에 포착된 하이퍼카 3대장의 정체 [53]	autopost	22.11.03	7173	12
1944	“대체 얼마를 남겨 먹으려고…” G80 연식변경으로 가격 ‘이 정도’ 올랐다 [1]	autopost	22.11.03	808	1
1943	“요즘은 인성도 시험 봐야 하나?” 고속도로 출구 무개념 커플의 행동 [16]	autopost	22.11.03	2018	12
1942	“스타리아가 아니라고?” 동남아에만 판매하는 현대차 국내 포착 됐다 [2]	autopost	22.11.03	601	1
1941	“현대 기아만 큰일난 게 아니야” 유럽 연합의 폭탄 선언에 제조사들 비상사태	autopost	22.11.03	422	2
1940	“이건 예상이 아닌데?” 외신들도 주목한 아이오닉 5 N 예상도 공개됐다 [1]	autopost	22.11.03	447	1
1939	K5는 잡고 싶은 현대차, ‘단종’ 예상했던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N라인 포착 [14]	autopost	22.11.02	1000	1
1938	“제발 이대로만 만들자” 네티즌들 칭찬 쏟아진다는 신형 쏘나타 디자인 살펴보니 [59]	autopost	22.11.02	8490	9
1937	“이걸 3천만 원에 판다고?” 출시 전부터 4만 대가 팔린 독일산 가성비 전기차 [26]	autopost	22.11.02	5958	1
1936	“경비 아저씨도 이건 못 참는다” 부산에서 포착된 100억짜리 역대급 슈퍼카 [60]	autopost	22.11.02	9302	14
1935	“이제 테슬라 넘어설 수 있어” GM 관계자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 신기술	autopost	22.11.02	376	1
1934	“제가 맡아놓은 자리거든요?” 공공주차장에서 몸으로 주차자리 찜하는 황당한 아줌마 [86]	autopost	22.11.01	6551	24
1933	“이거 때문에 테슬라 팔았습니다” 현대차 오너들이 매일 칭찬하는 기능 하나 [2]	autopost	22.11.01	726	1
1932	“분심위는 당신 편이 아닙니다” 칼치기 후 급제동 사고 당했는데 과실 측정됐다 [15]	autopost	22.11.01	4036	11
1931	“아반떼 N이랑 똑같은 엔진이네” 벤츠가 칼갈고 만든 신차에 네티즌들 반응 [5]	autopost	22.11.01	839	1
1930	“경적 울렸잖아요” 소리에 놀라 혼자 쓰러진 자전거 운전자의 궤변 수준 [46]	autopost	22.11.01	6162	42
1929	마티즈보다 더 사골…46년 동안 잘 판매하던 신차가 하루 아침에 단종 된 이유 [1]	autopost	22.11.01	656	2
1928	‘블박 난폭운전 VS 자전거 잘못’, 지금 커뮤니티에서 화제인 뜨거운 논란 [51]	autopost	22.11.01	4121	15
	“굳이 현기차 살 필요가 없죠” 요즘 갑자기 폭풍 반등 시작하는 국산차 제조사 [4]	autopost	22.10.31	893	1
1926	“지금 나랑 말장난 하나?” 의외의 1억짜리 가성비 국산차의 등장, 회장님들 난리났다 [16]	autopost	22.10.31	4620	1
1925	“다 끌려가서 일할 사람이 없어요” 폐쇄 직전이라는 기아 러시아 공장 상황 [22]	autopost	22.10.31	4015	7
1924	“수신호 믿다가 당했습니다” 지나가라고 해서 갔다가 돈 물어주게 생긴 사연 [40]	autopost	22.10.31	4591	10
1923	“근본부터 글러먹었다” 전기차 프로젝트 싹 갈아엎는다는 토요타 근황 [4]	autopost	22.10.31	500	1
1922	“50대 아저씨만 산다고?” 신형 그랜저 오너 연령층 조사 결과 놀랍다	autopost	22.10.31	465	1
1921	안전속도 5030 사실상 폐기? 새정부 이후 도로 바뀐 도로 살펴봤더니… [44]	autopost	22.10.31	3098	12
1920	“할인만 최대 810만 원” 못 팔면 망한다는 수입 전기차, 눈물의 할인 시작했다 [42]	autopost	22.10.28	6152	5
1919	“와 니로 계약 취소” 3,094만 원부터 시작, XM3 하이브리드 드디어 나왔다	autopost	22.10.28	645	1
1918	“여기는 찻값을 시가로 받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테슬라를 싸게 파는 나라 [18]	autopost	22.10.28	5375	6
1917	또 브레이크 고장? 졸음운전 12중 대형 추돌사고 발생하자 네티즌 반응 [26]	autopost	22.10.28	4046	2
뉴스	“현실도 비현실도 아냐”…‘나인 퍼즐’, 윤종빈X김다미·손석구, 본 적 없는 추리극	디시트렌드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