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역대 한국 영화 중 흥행 상위권에 오른 이 작품이 최근 불법 영상 파일 유통 문제로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온라인에서 '서울의 봄'의 불법 공유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확인하며, 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저작권법 위반에 대한 엄중 대응
배급사 측은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를 침해하는 범죄 행위"라며, 불법 유포 및 공유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현재 최초 유포자와 영상 파일을 시청하고 링크를 공유한 이들을 특정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의 봄'의 흥행과 불법 유통
1979년 12월 12일 군사 반란을 배경으로 한 '서울의 봄'은 개봉 이래 1,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역사상 높은 매출과 관객 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같은 성공을 뒤로한 채 불법 유통 문제가 불거지며, 제작 및 배급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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