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가 오랜 연인 김지민과의 결혼 임박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의 최근 방송에서 김준호는 그의 결혼 계획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결혼에 대한 그의 진지한 태도를 드러냈다.
'돌싱포맨'에서의 유쾌한 토크
13일 방송된 '돌싱포맨'에서 김준호는 돌싱 멤버들과 함께 배달 떡국을 먹으며 시작부터 짠내를 유발했다. 프로그램에서 김준호에게 멤버들은 곧 결혼하는 거냐고 물었고, 김준호는 "결혼이라는 건 준비가 돼야 하잖아요. 돈도 있어야 하고 여러 가지 마음의 준비도 해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깐죽대며 "형들은 희망도 없잖아"라며 김준호의 센스 있는 일침에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에 대한 김준호의 생각
김준호는 이만기의 프러포즈 이야기에 깊은 감명을 받으며 "내가 꿈꾸고 있는 게 그건데"라고 말해, 결혼에 대한 그의 로맨틱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이만기의 프러포즈 멘트인 "몸만 와라"를 연이어 따라 하며 그의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러한 김준호의 발언은 그가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음을 드러내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준호, 예능에서 재치있는 입담
'돌싱포맨'에서 김준호는 유쾌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오민석의 유학생 시절 데이트 신청 에피소드에 대해 "보통 영화에서 그런 거 보면 살인사건 일어나던데"라며 재치 있는 멘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준호의 결혼 임박설에 대한 답변은 그가 결혼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 그의 연애와 결혼 계획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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